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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이병헌,강동원 [마스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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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9:01:39

 

 

 

 2002년작 <일단 뛰어>로 당시 국내 최연소 상업영화 데뷔 기록을 세웠던 조의석 감독이 2016년 연출한 <마스터>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건국 이래 최대의 게이트"를 다룬 범죄액션 오락영화다.


1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제작비, 필리핀 해외 로케이션, 이병헌,김우빈,강동원의 멀티 캐스팅 등등 전형적인 기획형 오락영화라 할 수 있는 작품일 듯 하다. 그런데 한창 개봉 준비중인 와중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역시 현실은 영화를 능가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통했으며, "건국 이래 최대의 게이트"란 카피는 향후  "통쾌한 범죄오락액션이 온다!"로 슬그머니 수정되었다. 여하튼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기는 했다.


<마스터>는 딱 적당히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빠른 전개 등등 무난하기 이를데없는 안전빵 상업영화였다. 다만, 제작진들이 열심히 만들었건만 건국 이래 최대의 게이트란 카피 때문에 전개가 무척이나 김이 빠지긴 했지만 말이다. 그럭저럭 재밌기는 했으나 개인적으로 후반부 포함 140여분은 좀 많이 길지 않았나 싶다. 지나치게 긴 상영시간 탓에 재밌게 보다가도 필리핀으로 넘어가는 시점부턴 좀 늘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좀만 더 타이트하게 편집했으면 좋았을 듯 하다.


<블루레이>

최신작 답게 부드러우면서 윤곽선도 뚜렷하고 화질은 준수하다. 특히 클로즈업 장면 등지에서 그런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아이브에서 패키지랑 스페셜 피쳐에도 제법 공을 들였는데 1디스크에는 코멘터리 외에 각종 홍보영상들이 들어있고, 2디스크에서는 국내와 필리핀으로 나누었으며 별도의 액션 메이킹까지 포함 거의 100분에 달하는 메이킹 필름이 들어가 있어. 또한 NG 장면 외에 삭제장면도 들어가 있어, 타이틀의 완성도만큼은 제법 상급이었다.


<DISC. 1본편 + 부가영상>

 부가영상 ( 프로모션 )

- 제작기 영상 - 4분21초

- 스페셜 영상 - 1분24초

- 캐릭터 영상 - 4분40초

- 티저 예고편 - 52초

- 메인 예고편 - 1분24초


DISC. 2부가영상

*마스터 in Korea (국내 메이킹) - 44분23초

* 마스터 in Philippines (필리핀 로케이션 메이킹) -30분18초

* 구체적 액션 (액션 메이킹)-26분23초

* 다시 보면 뭐가 달라지나? (삭제장면, 음성해설포함)-7분46초

* 다시는 그러지 말자 (NG 모음) -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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