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날씨의 아이 bd 관련 답변

아오...괜히 개봉했네요.제길 함정당첨입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대체 미국은 어떻게 우리나라하고 다른 판본을 받은거죠(....)

- BD 수정본을 요청을 하긴 했는가?

- 그 전에 BD 수정본이 있다는걸 알긴 했는가?

- 그보다도 더 이전에 애초에 수정본이 있다는걸 (감독이 가정용으로 수정을 했다는 것을) 알긴 했는가?

전 왠지 세 번째 부터 몰랐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뭐 관심도 없었지만 앞으론 더욱 믿고 걸러야겠네요.

예약 고민했는데 안 하길 잘했네요.

그나마 UHD판을 사서 함정하나하고 정상하나(?)로 온거니 다행이긴 한데..... 아 진짜 .....

VOD판을 고대로 블루레이에 넣어 팔아놓고 우린 잘못없다하면 완전 배째라인데요

"우리 잘못 아니니
반품 환불 할꺼면 고객사유다"
라는 말인거죠?
정말 예약 취소가 신의한수였네요.
보통 이런말 실례인건 알지만, 특가에 특가까지 떨어져서 추가할인받아 살지 고민해야겠네요.

넘버링 번짐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 그런가 보네요...

 아 개소리네요.. 일본인데 BD 소스를 받지 않았다구요?

그걸 블루레이 유저들이 믿으라고요...

역시나 기대이하의 미캐네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큰 기대감이 없었던 사람이었음에도 <미디어캐슬>이라는 이름을 딱 두번 듣게되었습니다.

한번은 이번 블루레이사건이고
나머지 한번은 날씨의아이 한국개봉직후였습니다.

<너의이름은>이 한국에서 흥행하면서
후속작인 날씨의 아이도 관객들 기대감많았습니다. 하지만, 개봉직후 보러간 덕후들의 후기가
썩 좋지만은 않았던 기억이네요.

너의이름은 만큼 흥행하기 어려운 작품임에도
개봉 1주차만에 미디어캐슬에서 "반일감정때문에 흥행부진했다"는 요상한 공식입장보고 좀 황당했고 그로인해 미디어캐슬이라는 이름이 제 머리에 남았네요

여러모로 일처리가 좀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만약 BD 소스에 대해 요청을 했는데 원작사로부터 DCP 소스를 사용해서 제작을 하라는 오더가 떨어져서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사전 고지를 하고 프리오더를 하는게 상식적인 처사가 아니었을지요. 그 전에 BD 소스에 대해 원작사에 문의를 해봤는지 부터가 궁금하고요.

소스를 안받고 원가 절감하려고 4k만 받아왔겠지
이전부터 이런식이었지 원래 신카이 작품 수입하던 회사가 더 영세했어도 결과물은 비교 불가다

너의이름때 미캐슬 이놈들건 구매안한다고 했었는데
과거의나야 잘했어 이건뭐 양아치도 아니고 답변들 개어이읍네 ㅋㅋㅋ
이건 진짜 흑우다흑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정판이 아니라 환장판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자살하는 회사라니...
어떤 의미로 참 대다나다...

쩝.... 이렇게 된 이상 4K 일반판이라도 저렴하게 무조건 나와야겠네요

영화 완성도에서도 별로였는데....

그래도 으리 생각해서 일반판은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 데요. 접으렵니다... 

홍보용으로 무리하여 4K본 받고난 뒤 비용절감하려고 BD소스는 극장판 사용하여 끼워넣고 판매부진하니 일반판 슬쩍 판매개시 한듯한 인상입니다. 한정판 모두 취소하고 자진 4K 일반판만 발매하게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근데 이 이슈터지고 나서

사실 일본측의 이야기도 듣고싶다고 생각은 들더군요

1차적으로 발매전부터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지 못한 미캐의 잘못이 크지만

이런식으로 블루레이가 발매되는것에대한 제재역시 일본측에서 가했어야하지 않나..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가정용 블루레이는 수정본으로 발매한다가 신카이 마코토의 의지였다면..

정말 멍청한 답변이네요.
4k와 BD를 제작하는데 BD소스 요청을 제작사에 안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게요.
극장판 소스로 BD제작하는 경우는 판본이 극장판 밖에 없을때 어쩔 수 없이 제작하는 경우고, 엄연히 BD 수정판 소스가 일본내에 존재하는데 그걸 모르고 출시한다는건 미디어캐슬이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고 그저 돈만 바라보고 사업을 하고 있다는걸 입증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bd를 만드는데, bd소스는 않쓴다. 미친 제작사네요.

제품을 기획하고 제품화할때는 사전에 일본이나 미국에서 발매된 제품들에 대한 조사를 해서 어떻게 하면 좀더 좋은 제품을 내놔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텐데, 아무런 조사도 없이 그냥 안일하게 제품을 대충 만들어서 내놓는 느낌이군요. 

제가 보기엔 애초에 BD수정본이 있는거 조차도 몰랐던게 아닌가 싶어요. 

리콜을 해주지 않으면 대량 반품사태가 벌어질듯 싶네요. 저역시도 제작사의 정식답변을 보고 반품을 할지 결정을 해야겠군요.

어이없고 뻔뻔한 답변인줄은 미캐측도 알고 있겠죠?? 너무하네~ 너의 이름때 부터 잡음을 끌드만...신카이 감독님의 다음 작품부터는 제발 완전 다른 업체에서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미디어 제작에 기본도 안되있다!!! 어쩌라고!!!!
...네요;;;

미캐가 미캐해부럿다!!

앞으로 무조건 거릅니다.

정말 입장 나올 때마다 신선한 충격으로 후두부를 가격하는 참 신기한 회사입니다...

 헐.. 답변 참 요상하게 써놨네요.

여기는 너의 이름은 사태부터 뭔가 배우는게 없는것 같네요 진짜 리콜해서 제대로된 제품 내놓기 전까지는 구매하지 말아야겠네요

정말ㅋㄱㅋㄱㄱ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