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공원몰 너무하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회원님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글 내용만 봐서는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기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핸드폰이고 밥 먹고 있어서, 자세히 쓰지 못하고 그냥... 하소연을 하고 싶었습니다.

좀 사연이 있어서요...

3줄 요약하면

- 저는 공원몰 취소 전화가 왔을 때, 항의를 했고, 공원몰에서 취소 물량 나오면 구매 순서대로 배정 해주겠다고 해서 상담을 마쳤습니다.

- 취소 물량 배정은 못 받았는데, 오늘 판매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 접속해보니 두개의 탑만 남아 있어서, 공원몰 대처가 아쉬웠습니다.

우선 공원몰에서 예판 첫날 반지의 제왕 3편 모두 예구에 성공했습니다만,

많은 다른 회원님들 겪으신 것 처럼, 취소 관련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좀 강력하게 따졌고, 취소물량이 나오면, 구매하신 순서대로 할당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공원몰 취소 당하셨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그렇다면 취소 물량이 나오면 구매 이력 순서대로 할당 받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일부로 제가 구매한 것을 취소 하지 않고 두었습니다.

문자는 혹시나 물량이 나올까 싶어서 신청해두었었습니다.

오랜 기간 사이 유매x아에서 호빗은 겨우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 문자를 보고 접속해보니,

원정대와 왕의 귀환, 그리고 트릴로지 세트는 매진이 되어 있었고, 두개의 탑만 남아 있었습니다.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은, 

어떻게든 물량이 생겼고, 그게 판매가 이뤄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 하다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뒤 설명 없이 글을 올려 혼란을 야기한 점은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는 공원몰과 같이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 곳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