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이사때 블루레이 포장 문의 드려요.

 외부충격만 없으면 괜찮을거 같네요~

 저정도는 아무 문제없을꺼에요~ 저도 이사해봐서 아는데 어느정도 무게는 괜찮더라구요

다루기만 살살다룬다면...

5호 박스로 60박스 직접 다 포장하는데 죽을뻔했답니다...ㅠㅠ; 특히 스틸북은 무게도 나가서...

앞으로 이사 어떻게 하나 몰라요...업체는 못맡기겠고...

제가 눕혀서 보관한 스틸북이 꽤 있고
집 인테리어할때 이곳저곳 옮긴적이 있었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깔끔하게만 쌓아두면 무게분산이 잘되는지
별 무리없는것 같습니다.

테이프만 잘 감으면 넣을 때는 눕혀서 넣고, 차에 실을 때는 세워서 실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자동으로 2단 세움 포장으로

농담이고 엄청 하중이 실리도록 큰 박스에 몰아 담으시는게 아닌 만큼 저정도면 문제없지 않나 싶은데요ㅎㅎ

저는 군대 가있을때 가족한테 부탁을 했었는데 우체국 가서
박스.뽁뽁이 사와라 해서 일일이 포장해라서 포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파손은 없었네요.

휴 사진 보니 저도 내년 이사 걱정이 벌써 부터 되네요;
2년전 32장씩 60박스 이상 넘게 포장해서 시간 날때 자차로 나르느라 고생했던 기억이ㅜ 아웃케이스 안에 내용물이 꽉 차 있는 거라면 크게 눌리진 않으실 것 같아요 이사 무사히 하시길 바랍니다~

전 박스 밑에 뽁뽁이 깔고 스틸북 먼저 놓고
그위에 일반판 놓으니까 크게 손상된건 없었는데
박스 위에 빨간 매직으로 던지지 마라 !!!
뒤집지 마라 !!!! 표시 해놓고 이사 직원들
한테도 몇번씩 얘기 했었습니다ㅎ
절대 던지거나 뒤집히면 큰일난다고 귀따겁게
볼때 마다 얘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우체국 박스가 두툼해서 완충 효과도 있더군요^^

포장이사 업체에 깨지는 물건이라 살살다뤄야하고 박스가 눌려지면 안된다라고 얘기하고 하니 별탈없었습니다. 진짜 레어한 타이틀만 두박스 정도 자차로 옮겨서 직접 날랐습니다.

뾱뾱이로 5~6개씩 돌돌 말아서 넣어야 상하좌우로 부터 오는 충격을 그나마 안전하게 흡수해 줍니다.

이삿짐 나르는게 워낙 힘든 일이다 보니 기사들이 그렇게 섬세하게 옮기질 않더라고요.

전 우체국 박스 바닥, 옆, 윗면을 수건으로 완충 역할하게끔 깔고 스틸북과 일반판을 번갈아가며 배치한뒤 옆면이 위로 가게 정리하였습니다.
이사 한번 해보니 스틸북이 짐덩이로 보여서 요즘은 일반판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