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예스24는 모서리 눌림이나 그런건 교환 안해주나요?

사진이 없어 모르겠는데
어느정도인지요
개봉안했으면 반품한다고 하세요

토이스토리3 모서리 꽤 심하게 눌려왔는데 교환 못 받은 기억이 있네요.

요즘 Yes24는 모든 상품 정보에 DVD/블루레이의 교환/반품 불가 사항을 적어놓더라고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환불가 정책이 있는지 몰랐네요ㅜ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교환해주었는데
저런점 이용해서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들이 늘은 이후부터는 정책이 바뀐듯하네요
항상 이런 것에 피해보는건 정상적인 구매자들이구요 ㅠㅠ

더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표지 구겨진 책 받아도 그냥 봐야하냐고

새거 샀는데....

포장 잘못해서 저렇게 많이 구겨진걸 그냥 쓰라는 건가요? 

황당한데요^^:;

얼마 전까지는 각 제품 상세 설명에 저 안내 문구가 없었고

심하게 눌린 거는 배송비 부담 없이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했었던 거로 알아요

그러다 한달 전 쯤?? 이때쯤 부터 저 문구가 들어간 거 같아요

이젠 개봉해서 디스크가 쪼개지기라도 한 게 아니면 불량 교환, 반품은 안 된다는 얘기겠죠..

정말 중요한 작품이라서 케이스까지 양품 받으려면 중소몰에서 사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할인 포기하구요 

그리구 예스24 책은 주문하면 모서리 눌림은 너무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눌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책에 대해선 포기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 전에 배송 포장 개선부터 해야하지 않나요? 20만원하는 원클릭이나 비싼 양장본 도서도 뽁뽁이 한겹 둘러와서 식겁한 적이 많았는데요. 실제 게시판에 불만 사례도 많았고요. 애먼 일반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는군요;;

위의 사유는 당연히 교환 사유 되고 사진과 유선 적절히 활용하면 잘 해줬습니다.

근데 정책이 바꼈다면 앞으로 응몰에서 구입하면 양품으로 오라고 간절한 기도를 해야겠네요.

댓글의 사진상 데미지는 교환사유가 되겠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경쓰일 정도도 아닌
미미한 스크레치, 콕, 모서리 주름 등 소소한 것
가지고 교환을 해대니 업체에서도 저런 문구가 생겼고 교환불가가 됐겠죠. 하나씩 보내는 퀵도 아니니
배송상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요.
예민한 사람들은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고
정말 교환이 필요한 이정도 데미지는 될 수 있어야 하는데 뭐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업체 입장도 이해갑니다.

역시 믿고 거르는 응가몰...

보내기전 물건 검수을 제대로 하거나 포장을 꼼꼼히 해야하는데

그런거 전혀 없이 대충 보내놓고 교환 반품 거절하는게 어이가없네요

솔직히 저 놈의 교환 정책도 이해가 안 가지만, 포장에 관한 기준 자체가 없다는게 더 이해가 안 가더군요. 

예를 들어, 70프로 할인해서 9천 밖에 안하는 블루레이는 2중 박스 포장해서 보내주고, 10만원이 넘어가는 스틸북 박스셋은 얇디얇은 에어캡 1장으로 대충 감싸서 보내고...-_-;; 

결과적으로 재고 남아도는 9천원 짜리는 과대포장으로 정말 털끝 하나 안 다친 상태로 도착했고, 품절로 반품 밖에 안되는 스틸북박스셋은 모서리가 죄다 구겨진 채로 도착하고... 결국 반품했습니다만, 이젠 이런 사유로 교환반품 조차 안된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 

솔직히 포장 부실로 인한 파손 건은 귀책사유가 판매처 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를 고객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나중에 중고로 팔 때는 문제가 되죠. 반품하시는 것이 낫겠네요.

이정도면 해줘야할텐데요..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사실 콜렉터 입장에서는 제법 크게 보이는 부분이고 볼때마다 짜증나서 저는 새제품이 저러면 반품할듯싶네요;; 문제는 반품도 안 된다고 적혀있는거 같아서.... 저렇게 모서리 찌그러짐이 생겼으면 단순변심 반품도 안 받아주는가요?

일단 다시 문의글 남겼습니다.
교환 안되면 앞으로 예스24는 걸러야겠네요
많은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블랙 컨슈머 핑계 대고 많은 선의의 피해자를 그냥 두겠다는건 결과적으로 판매량 감소등 예스24에도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텐데요.

그냥 포장 부실에 대한 책임까지 소비자에게 떠넘기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황당하네요. 명백한 찌그러짐이나 외관 손상은 교환 환불이 가능해야 소비자도 믿고 구매하죠.

미개봉 상태로 그냥 단순변심 반품하세요

전 같은 가격이면 알라딘 우체국택배를 이용합니다.
책도 우체국택배로 와야 상태가 더 좋더라구요.

알라딘에서 우체국 택배로 배송 받은 이번 스파이더맨 슬립 아웃 케이스도 찍혔는데 교환 불가네요. 우체국 택배라 박스 외관 손상도 없었는데 … 휴우

아니 지들이 잘못해놓고 하자있는걸 걍 가지라고요?
진짜 어이없네요 ㅋㅋㅋ

예스, 알라딘 구분 없이 눌림 오는 경우는 가끔 있었습니다.

케이스 안쪽으로 적당히 눌러서 펴면 주름 흔적은 보여도 절반 이상의 보수는 가능합니다.

기분은 여전히 구겨져있지만...ㅎㅎ

변심 환불하던가 보수 공사하세요 그냥

예전에는 다 해줬는데 지금은 안되나 보군요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또 구입하기 불안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악순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