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전기차가 이 정도일줄은...ㅎㄷㄷ..

헐....이제뭐....슈퍼카도..다 전기모터 달겠죠....
제가타는..일반엔진은 이제....마지막 엔진이 될듯....
벤츠도 더이상...엔진개발은 안한다고 발표한거같더라구요...

람보르기니도 얼마전 출시한 기함급 모델이 마지막 가솔린 엔진일거란 멘트가 있었죠. 다른 곳은 몰라도 포르쉐와 페라리, 람보르기니에서 기함급 모델을 전기차로 출시하면? 굉장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insane모드 시승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가족용 세단은 전기차로 교체하고, 저 혼자 즐기는 8기통 내연엔진은 평생 관리하면서 가져갈 생각입니다. 뭐 한 20년 뒤쯤에는 8기통 엔진이 희귀한 물건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 때까지 유지관리를 위한 부품 제공이 될런지가 제일 걱정입니다)

차량 성능 지표중에 제로백의 의미가 크죠.

요즘 국내 차량들(5~10초)은 장족의 발전입니다.

 고속으로 갈수록 기어가 없는 전기차는 멀어져갑니다 ㅎㅎ

너무 제로백으로 좌절하실 필요는 없어요 ㅎㅎ

그래서 타이칸은 유일하게 시속 90~100km언저리에서 2단기어가 물리게 만들어놨더군요.

아, 그리고 런치를 하듯이 RPM올려서 제로백을 최대성능으로 쏘지는 않으셨을테니..

아직 911의 가치는 따라오기 힘듭니다. 차라는게 제로백이 다는 아니니까요.

현재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를 타고 있습니다.

제원상 제로백이 4.6초(공차중량 1.9톤)이지만 실제론 더 빠르게 느껴지구요.

항속은 다른얘기지만 초반가속으로만 비교하면 내연기관 슈퍼카를 제외하면 거의 다 넘어선듯 합니다.

서스 등 내연기관처럼 기술을 넣지 않아도 바닥에 깔린 무거운 배터리가 오히려 트랙션에 이점인듯하구요 .

달리다보면 간혹 순간적으로 훅~ 올라가 있는 속도에 놀랄때가 많습니다.

eqc의 물리적인 한계.... 높은 차고 같은.... 때문에 꽤 무리하게 달렸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벤츠가 suv의 롤링을 정말 잘 통제 할수 있다면 기존의 suv 성능도 그러하겠죠.

제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있어서 전기차의 성능을 일종의 간접체험을 하곤 하는데...모터의 초기 구동은 정말 경쾌합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가 될지 아님 수소차가 대세가 될지 아님 공존 할지 모르지만..... 내연기관이 없어지는 것은 확실하고...전 찬찬히 앞으로 상황을 보고 결정 하렵니다. 

테슬라3 만해도 아우토반에서 짱먹는다고 하죠(유툽 동영상....). 나중에 내연기관 차는 몇억 이상 "주얼리카"정도로만 구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니 포르쉐 911이신데 너무 걱정 마세요...어차피 코너링성능은 포르쉐가 짱입니다. EQC는 그냥 SUV차량입니다. 코너링성능이 비교가 안됩니다. EQC는 죽을 힘을 다해서 코너링...포르쉐는 그냥 아주 가볍게 코너링한것이구요...포르쉐911이 짱입니다.

단거리 직빨은 토크 때문에 전기차가 우위지만 좀더 가면 잡히고 코너링은 아직 911 아닌가요?

중형(?) SUV 가 911과 비슷하게 달렸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전기차의 출발선이 몇걸음 나갔다고 할수 있죠

벤츠 eqc는 전기차 중에 좀 느린편이구요 suv 중에서는 테슬라 모델X, 세단 중에는 모델S가 훨씬 빠르죠. 타이칸도 모델S에 근접할 거로 보입니다만.

초창기에는 기계 파트가 거의 대부분이었죠.
전기 파트는 전조등 후미등 같은
조명이나 시동 걸기 등 그 비율이 작았는데
전기차가 나온 후 점점 많아지면서
기계 파트와 전기 파트의 사용 비중의
차이가 조금씩 좁혀지는 걸로 보여요.


나중에는 완전히 역전되지 않을까 싶네요
변수는 수소차라고 생각되고요

 RS7 운전중 정지선에 같이 선 차가 아우디 이트론? 

전기SUV 사이드미러 구경하는데 

초록불 떨어지자마자 쑝 하고 달려서 좌회전 해서 가는데 

두번다시 볼수 없었습니다. ^^

전기차 초반 토크 성능 때문에 초반 가속이 엄청 빠르죠. 그래서 체감이 더 됩니다. 드래그 레이싱을 보면 200에서는 따라잡히긴 하지만 공도에서 그이상 달릴일이 흔치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