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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상가주택의 장단점은 뭔가요?

로수테롤
  17530
2017-06-27 15:14:04

제가 이사가려는데 빌라촌을 보니

다 이렇더군요

 

20170627_150655.png

 

원래는 1층에 주차장을 만드는걸로 아는데 대로변이다보니

1층에 저렇게 상가를 짓도록 했나봅니다

 짜증나는게 이런집은 각층별로 매매가 안되고 건물 전체를 다 사야하더군요

한마디로 전월세만 가능...

 그마나 오피스텔 보다 관리비 이런거 싼데

혹시나 살아보신분들 장단점이 뭔지 알고 싶네요..

아무래도 음식점은 음식 냄새와 손님들의 담배연기일텐데

커피숍은 그나마 괜찮을지...

 

 

19
댓글
4
2017-06-27 06:15:37 (152.*.*.138)

상가주택의 단점은 주택같지 않다는 겁니다.

사람사는  집 같지가 않습니다.

미친파랑
2017-06-27 06:20:17

소음 및 빛 공해

 

여름 특히 방학 시즌 저녁/밤에 엄청 시끄럽고 특히 편의점과 호프/치킨같은 새벽녘까지 장사하는 업종이라면 간판 조명 떄문에 위층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힘듭니다.

삼공렉스
1
2017-06-27 06:20:36

식당에 다가구 주택으로 이루어진 상가주택은 임대료 받는 재미로 한다지만 보통 신경 쓰이는게 아니네요. 식당을 가려서 받아야 됩니다. 보신탕등 해서 안 좋은 냄새가 나면 월세나 전세 세입자들의 고통은 상당하고. 늦게까지 영업 하는 식당이거나 주변에 식당이 많으면 밤에 시끄럽고 난리도 아니네요. 주거 환경을 잘 보셔야 합니다.

아이웃음
2017-06-27 06:20:45

근처에 원룸촌이 있는데 한단지는 1층이 주차장으로 조성된 단지이고

다른 단지는 사진처럼 1층에 상가가 들어오는 단지더군요.

근데 저는 저녁에 상가 소음이 얼마나 심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1층 상가건물은 꺼려지더군요.

rootout
2017-06-27 06:21:48

다가구는 단독주택입니다.일인소유. 유사한 형태로 다세대 이건 공동주택입니다.개별소유권

다가구는 3층이하라 다세대는 4층이하구요 

1층은 주차장 2,3,4층 이런식으로 짓고 주차장을 허가후 불법 용도변경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alfred
3
2017-06-27 06:23:52

예측 가능한 수준의 단점이지요 위생상 좋지 않다(바퀴벌레나 쥐 같은거 많이 나옴, 우리집이 방제 잘한다고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님), 음식물 쓰레기 많음 시끄러움, 굳이 사람이 없어도 환풍기와 에어컨 실외기 등이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미쳐버립니다. 상가건물 살다보면 내가 그동안 술마시러 가서 얼마나 시끄러웠을지 반성하게 됩니다. 지하에 노래방이라도 있으면 정말 ㅠㅠ. 당연히 업장에는 음악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도 힘들고요. 늦게까지 차가 다니는 것도 안 좋습니다 담배냄새, 이상하게 사람들은 주변에 담배 필 적당한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문 앞 음식점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주변 상가 간판에서 나오는 빛공해도 무시 못합니다. 특히 현란한 색이 계속 바뀌는 간판 있으면 집안이 나이트클럽이 됩니다. 주거공간으로 침입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알고 그러든 모르고 그러든 말이지요 보안상으로도 안 좋죠. 게다가 주차공간 확보도 안되고 불법주차도 많고요

틴틴
2017-06-27 06:26:21

시끄럽고 가게 바로 위층 같은 경우는 간판조명 때문에 밤에도 밝아서 숙면하기 어렵더라고요

결국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 쳐야되는데 그럼 환기할때 창문 여닫기도 불편하고 집에 내내 어두컴컴하죠

밑에 가게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술 판매 하는 곳이면 술 취한 사람들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WR
로수테롤
2017-06-27 06:28:41

거의 댓글이 피해야 할 수준이군요..ㅠ.ㅠ

장점 하나라도 있길 바랬는데..

걍 오피스텔쪽을 알아봐야겠네요 ...

구라뱅
5
2017-06-27 06:35:29

투자나? 통매수가 아니라....전세등으로 거주 목적이신거죠? 제가 저런쪽으로 투자를 알아보고 있어....조금 아는데요.... 저 땅은 상가주택 전용땅입니다. 일반 빌라 부지와 다릅니다. 1층은 상가, 2,3층(부지에 따라 4층까지)에 3~6세대까지 거주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저런 건물은 땅값 5억(지역에 따라 다름) 건축비 5~6억...총 10~11억 정도로 건축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한테 15억 정도에 팝니다. 15억에 구매한 사람은...(은퇴하신분들 많음) 2~3층 전세로....대략 5~6억 받고, 4층은 본인이 살던집 전세 빼서(전세 대충 3억가정)살고, 나머지 은행에서 5~6억 대출받습니다. 월 이자가 200 정도 되는데....상가에서 월세 500정도 받으면....주인세대 4층 거주비 3억가지고...월 300 받으면서 노후 즐기는 거죠. 물론 아주 베스트 경우 입니다. 그래서...가장 좋은건 해당 건물이 주인세대가 거주하는지 알아보세요. 주인이 살고 있으면 보통 관리가 잘됩니다. 혹은 주인세대가 전세로 나왔다면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업자들이 편법으로 세대수를 늘린 경우가 있습니다. 각 층이 최대 2세대까지 가능한데 불법을 감행하여 10세대 원룸으로 변경하여 월세 장사하는곳 있습니다. 이런곳은 피하시고. 커피점은 그나마 냄새안나서 좋은데....어차피 그 도로 전체가 상가주택이라...소음을 피할순 없습니다.

WR
로수테롤
2017-06-27 06:45:37

하나 또  알고 갑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alfred
2017-06-27 07:24:02

로스팅하는 커피집이면 그동안 향긋하게 느껴졌던 커피내음이 그렇게 매캐할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sominus
2017-06-27 06:39:16

상가주택은 크지 않은 땅위에 거주하면서 소득을 올릴수 있다는게 장점이므로, 결국 집주인에게 좋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집주인도 돈으로 보상받는것이지 삶의 질이 좋다는건 아니죠.

 

따라서 '임대소득'이란 놈을 제외하면 모두에게 별로 좋지 않다는 겁니다~

아웅_1
2017-06-27 06:39:51

제가 저런 집 상가 바로 위 2층에 2년 살아봤는데, 아랫집이 음식점이 아니어서 선택했었어요. (전파상)

좋은 점은 저녁과 일요일에 가게를 닫고 퇴근하셨기 때문에 야마하 우퍼를 마음껏 가동했었습니다.

지금은 이사 와서 층간 소음때문에...우퍼 전원도 못 넣어 봤네요.

단점은 윗분들이 잘 말씀해 주셨고 장점이라면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다...밖에는 없는 거 같습니다.

박실장
2017-06-27 06:45:14

요즘 제일 좋은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오피스텔입니다 지하주차장있는..

2017-06-27 07:12:19 (125.*.*.161)

옥상 이용 가능하면 루프탑 파티 자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웨버 그릴 큰 것 놓고 친구들과 가끔 시간 보냅니다. 프로젝터로 영화도 보고 헬스 기구갖춰놓고 운동도 하고 다양하게 즐기고 있네요. 간이수영장이나 노천탕,사우나, 정원들 꾸미고 지내는 분들도 많고요

발할라
2
2017-06-27 07:12:55

2000년 대 초 부모님이랑 함께 살 때 상가주택이었는데요...

 

한달에 한번씩 멀쩡한 화장실 두고 소변기.....와 계단에 똥싸고 튀는 또라이가 있어서 아주 골머리 썪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처키(Chucky)
2017-06-27 07:33:52

 술 취한 인간들 계단으로 올라와 토하는 건 둘째고 똥도 쌉니다.

똥 치워보신 적 없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T T

안티조훈현
Updated at 2017-06-27 08:08:04

저는 원룸 살때 몇년 있어봤는데요 전 엄청 무딘 사람입니다 웬만한 층간소음은 듣지도 못해요 ㅎ 근데 술집위는 정말 최악이에요 전 술집위는 아니었고 옆집이 그랬는데 일단 간판땜에 밤에 환장합니도 개된사람 있으면 고래고래 여자는 울고 겨울은 괜찮은데 여름은 난감해요 근데 번화가만 그렇고 한두개 있는 그런곳은 또 다릅니다

jeri
Updated at 2017-06-27 09:18:32

이곳 또한 말그대로 복불복이죠.

만약 1층에 24시간 편의점, 치킨집, 피자집, 배달전문음식점 들어오면 헬~게이트 열리는겁니다.

 

예전에 친구가 지방에서 2년정도 직장때문에 말씀하신 상가주택에서 거주했는데...

1층이 편의점이었고... 옆집 1층이 도미x피자집 이었다고 하는데...

 

그친구 말이...

피자집 배달오토바이가 6~8대정도 있는것 같고...

밤시간되면 뻥(?)안치고 5분마다 "부다다다~~~" "부~~앙~~~앙~~~" "끽~~~~~"

오토바이 시동거는소리... 악셀 후까시 주는소리... 출발하는소리... 브레이크 소리.... 등등...

헬게이트 제대로 걸렸고....

 

밑에 편의점에 특히 4~10월 정도에는 밤이면...

편의점 앞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여서 웃고 떠들고... 담배피고... 술먹고...

일주일에 2~3번은 새벽에 술먹고 떠들고...

 

하여튼.... 진짜 지옥을 경험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별탈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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