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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십년 전 이날 무엇을 하셨는지요?

한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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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84
2019-05-23 14:46:42

현재 문희상 의장님의 추도사를 하고 계시네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그날 십년 전의 5월의 23일 토요일...

 

워낙 주말 수업이 당시는 열두시간 씩 하던 때라서

 

수업 준비로 전날 밤을 새워 아침에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집사람이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기에

 

그 받아들일 수 없는 소식을 그렇게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정신으로 준비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래서 이 정신으로 도저히 수업을 못하겠다 싶어서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후수업을 다 캔슬하고

 

마침 디피회원이셨던 학원 샘 한 분과 그리고 다른 회원님 한 분과

 

꼼장어 집에 가서 눈물을 안주 삼아 쓰디쓴 소주 부어넣으며

 

그날을 보냈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서 벌써 강산이 변한다는 그 십년이 흘러갔습니다.

 

그가 꿈꿨던 사람사는 세상은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나는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되물어 봅니다.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은 남은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하며 그처럼 치열하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노무현 좋아하는 사람이라 언젠가 누군가가 저에게

 

너의 삶도 작은 노무현 같았다

 

이런 말 한마디 듣고 이 세상 떠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나맨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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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느리게
2019-05-23 05:48:59

멍하니 뉴스만 보던 기억이 나네요.....

WR
한나맨
2019-05-23 05:51:06

저는 광분을 해서 그날 쏘주집에서 누구라도 노통의 서거를 비웃기라도 하면

정말 주먹질까지 하려고 그랬었지만

다들 숙연한 안타까운 분위기였었지요.

겨울비봄눈
2019-05-23 05:50:31

회사 일 때문에, 토요일 근무하고 있었는데, 회사 후배가 갑자기 오더니, "노무현이 죽었데." 하길래 처음엔 뭔소리인가 했었습니다. 충격이었죠....

WR
한나맨
2019-05-23 05:52:02

애들이 제가 노통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기에

샘 어떻게 해요 샘 힘내요 이런 말을 그날 많이 들었습니다.

 

앙코르 - 플레이그 닥터
2019-05-23 05:50:32

간만에 휴일 늦잠자다 일어나......습관처럼

티비를 틀었죠.

 

그냥 멍.............

무슨일이란거야......

서둘러 pc키고 1시간가량 지나서

현실을 인지....했네요.

그담엔 기억이 별로 안나요.

 

WR
한나맨
2019-05-23 05:53:15

이명박 개새끼 욕을 그날 수백번 했을 겁니다.

열심히 살자구요. 사람사는 세상 만들려면

한참 멀었지 싶어요.

바다메아리
2019-05-23 05:51:29

전 아침 뉴스에서야 소식을 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출근하는 중에도 믿지 못하고 있었고 눈물도 나지 않았습니다.

시청앞에서 노제를 지낼때... 사무실 근처였기에 일도 손이 잡히지 않았고..

그러다가 그냥 조퇴하고 노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거리에 서서 너무도 허망하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절망했습니다.

허나, '노무현'이라는 한 사람의 죽음이 우리 국민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느끼는걸 보면서 참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음을 또한번 느낍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으셨기에 우리가 있음을 느낍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5:54:49

저도 그날 시청에 갔었습니다.

노통 가시고 참 제 건강도 그후로 많이 안좋아졌었지요.

절망감과 상실감을 극복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세계일주
2019-05-23 05:53:50

전 수원 인계동에서 안경 맞추려고 기다리던 참에 tv쳐다보다가 속보가 뜨더군요. 다리 풀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5:56:43

저는 미치고 팔짝 뛰고 막 그랬었네요.

아직도 노통 영상 찾아다니며 보고 늘 그립네요.

서태지
2019-05-23 05:55:39

친구들과 MT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최해서 가기로 했는데 저만 빠졌죠. 친구의 문자 하나에 짜증이 확 나서, 다른 친구에게 난 안간다고 했었습니다. (죽음과 관련된 문자...) 결국 저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MT를 갔습니다. 나중에 한참 시일이 지나고 그 친구와 풀긴 풀었는데, 다시는 그 친구와 정치적인 이야기를 안하게 됐습니다. 서로 깊은 유대감도 딱히 없고, 친구들 만날때만 서로 얼굴 봤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와는 몇번 다른일로 또 트러블이 있어서 현재는 얼굴 안본지 2년이 다 되갑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5:57:56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아마 제 친구가 그랬어도 저도 태지님 같이 그랬을 것 같습니다.

열나 패버리던가 그랬을 것 같습니다.

MC후니
2019-05-23 05:58:12

그때가 일요일이었던거 같은데 당시 이등병이었는데 근무끝내고 취사장에서 티비보는데 노무현 대통령 서거 떠서 슬프고 그런 감정을 떠나서 이거 뭐지 하고 황당했네요. 집에 전화하니 아버지는 집이 창원이라 봉하마을로 조문가신다고 들은거같고 그랬네요.

WR
한나맨
2019-05-23 06:01:44

그냥 악몽같았습니다. 이게 꿈이겠지 이랬었지요.

새로운 노무현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지만

아직도 맘에 슬픔이 많습니다.

상후니
2019-05-23 06:00:09

정말 황망했죠......ㅠ.ㅠ

분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참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6:02:32

네 정말 그 이후로 저도 멘탈이 많이 망가졌었네요....

釣士
2019-05-23 06:01:10

그날 이후 DP도 엉망이 되고 개인사도 엉망이 되었지요.

이명박은 솔직히 저렇게 호의호식하면 안됩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6:03:41

논두렁 금시계같은 그런 닉넴도 설치고 다녔었지요.

저도 그 이후로 몸도 마음도 많이 망가졌네요.

명박이 저 색히는 저렇게 곱게 가면 안되지요.

거니아빠~
Updated at 2019-05-23 06:06:04

 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에 TV 보다가 뉴스 속보보고 놀래서 비명 질렀었네요.

그리고 마눌님한테 전화해서 소식 전하면서 같이 

어쩌면 좋아....어떡해......만 연발했었어요.

WR
한나맨
2019-05-23 06:06:39

진짜 시간만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참 오래 오래 했습니다.

조셉제이레빗
2019-05-23 06:08:18

아침에 비가 왔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날 구청앞에서 지역 사회복지단체 행사가 있어서 부스 나가 있었는데,

잠시 화장실 가려고 구청 1층 들어갔을때 로비에서 뉴스를 접했네요..

멍했습니다.. 거짓말 같았고, 설마 돌아가시진 않으셨을거야 했습니다.

부스에 구경 온 주민분들이 고인을 비아냥 거리는 소리도 비현실적으로 들렸습니다.

행사 마무리하고 점심 때 관장님 차타고 들어오는데

뉴스를 들으시면서 운전대를 잡고계신 저희 관장님 손이 부들부들 떨리시더군요.

쓰다보니 그때가 생각나서 또 눈물이 그렁그렁하네요 ㅋ

암튼 보통 행사 끝나면 시끌벅적 하게 한잔하고 집에가는데

그날은 너무나도 조용히 뉴스만 응시하며 술인지 눈물인지를 마셨던 기억이납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6:10:29

비아냥 거리던 사람이 그때 제 곁에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날 그리고 얼마동안 거의 눈이 뒤집혀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라도 분풀이를 하고 싶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jin3
2019-05-23 06:08:18

아무도 못 보는 곳에서 혼자 눈물 흘렸어요.

 

그 당시 김어준이 추도하는 글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가슴 아픈 부분은 다른 게 아니다.

가시기 전에 담배 한 대 못 드렸다는 거. 씨바~

잘 가세요.

남은 세상은 우리가 어떻게 해볼게요.

 

저도 그랬습니다.

담배 한 대 피고 가시게는 해드렸어야지. 씨바...

WR
한나맨
2019-05-23 06:12:22

클라우드9 담배 한 대 피우시지도 못하고 그렇게 가셨지요.

저도 그말,,,, 남은 세상 우리가 어떻게 해 볼게요. 이 말이 가장 슬프면서

위로도 되었습니다.

리오피
2019-05-23 06:10:04

초등생 아들과 휴일 등산하기 위해 산입구에서 김밥사다가...

TV에서 속보를 보고, 떨리는 맘으로 지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전화를 했었죠.

아들놈과의 약속이라 일단 산행은 했는데, 산행 도중 산사의 대웅전에서 절을 올렸습니다.

절을 하면서 결국 눈물이 터져 나왔고... 아들도 같이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휴. 

WR
한나맨
2019-05-23 06:14:00

아드님이 참 기특하네요. 그 아드님도 많이 성장을 했겠습니다.

이렇게 십년이 흘러갔고 다가올 십년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지키자구요.

 

껄쭈기
2019-05-23 06:16:21

비보를 접했을 때,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느낌 이였죠. 그냥 조용히 힘내시라고 마음으로 기도 했는데...후....

WR
한나맨
2019-05-23 06:20:44

정말 한 정치인의 죽음이 이렇게 마음을 갈갈이 찢어버리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이제는 다시는 이런 슬픔 느끼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을 해보자구요,

키노랑
2019-05-23 06:17:11

저는 계속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저 뉴스 잘못된거야~~ 그러고 있었던 기억이

WR
한나맨
2019-05-23 06:22:09

정말 토요일 아침의 그 믿을 수 없었던 그 날의 아침 시간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ㅠ

철물점집아들
2019-05-23 06:20:14

집에서 속보 보고 멍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시길 ㅠ

WR
한나맨
2019-05-23 06:22:57

남은 우리들이 어떻게든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가야줘!

 

츠바이
2019-05-23 06:21:55

그토록 강한 의지를 가진 분이 설마 그럴리가 없다 뭐가 잘못된거다고 생각했죠.

사실을 확인하고는 1시간 동안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의지가 꺽이려고 할 때마다 그날을 떠올립니다. 그날의 분노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WR
한나맨
2019-05-23 06:24:03

네 분노의 대상이 아직 멀쩡히 잘 살아있는

주옥같은 세상이지만 남은 우리들이 어떻게든

바꿔나가보자구요!!

三魔
2019-05-23 06:22:56

아침 일찍 산에 갈 때만 해도, 설마... 아니겠지.... 부상이겠지.... 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점심때 집에 들어와... 진짜 소식을 듣고는... 아파트 바깥쪽 계단에서 울었더랬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6:25:54

저는 도저히 그날은 혼자 울분을 삭힐 수 없을 것 같아서

디피분들 두분하고 함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재아빠
2019-05-23 06:25:18

9시반 정도에 딸아이 미술학원 데려다 주려고 차에 시동 걸고 라디오 켜니까 노 전대통령 서거했다고 하더군요. 노태우인가 싶었는데, 아니더군요. 에휴. 의외로 암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 이후에 몰려오더군요.

WR
한나맨
2019-05-23 06:27:09

네 저도 처음은 멍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비현실이 현실이 되면서

그랬었습니다. 그날 진짜 사고칠 뻔 했습니다.

toohappy
2019-05-23 07:00:55

기록이 남아있네요. DP분들하고 모였었지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4129355

WR
한나맨
2019-05-23 07:13:45

저희는 안양에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노제에 시청에서 많은 디피분들과

함께 했었지요.

연수현우아범
2019-05-23 07:27:50

가락시장에서 일할때였는데 새벽일 마치고 가게에 들어와서 아침먹으려는데 뉴스를 접했던거 같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7:32:25

가락시장 일하신다고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네요. ㅠ

에이스♠
Updated at 2019-05-23 07:39:37

이게 현실이라는 실감이 나질 않았네요. 바쁘게 일로 돌아가니 그냥 어안이 벙벙한체 지나다가 시청 앞 노제때 이게 현실이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수많은 희생을 통해 이룬 민주주의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간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발전했다는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 생각인지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이 엄창난 비극을 정말 잊지말아야겠다던 다짐이 아직도 어제 일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개같은 정치협잡이 판을 치니 정신을 바짝차려야 겠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7:43:20

바뀐 것이 없지만 국민은 바뀌었을 것이라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촛불혁명으로 무능하고 자격 없는 댓통을 끌어내리기도 했으니까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적인 힘이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베드로
2019-05-23 07:52:24

토요일이었죠. 아침에 비보를 접하고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슬퍼서 울고, 억울해서 울고, 분해서 울다가 그리워서 울었습니다.

나중엔 누굴 기대야 하나 누굴 바라봐야 하나 내 처지가 분해서 울었는데

나 같은 범부 하나 하나가 기대고 바라보던 노통께선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데요.

 

아직껏 그렇게 울어본 적이 없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3 07:56:04

네 정말 힘든 나날, 그리고 십년 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분노와 상실을 겪어선 안되기에

그래서 이번만큼은 죽기살기로 지켜드리려고 그렇게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진짜 이런 일 한번만 더 겪으면 아마....말로는 차마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처키(Chucky)
2019-05-23 08:09:04

그날 일하는 회사(학원)체육대회였는데 전 오전에 시험감독을 맡느라고 점심때부터 참여하기로 했는데 감독 중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당시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체육대회하던 동료직원들은 돌아가셨다는 것만 알지 자세한 상황은 모르고 있더군요. 저보고 어떻게 된거냐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설명하느라 참 눈물이...

WR
한나맨
2019-05-23 08:33:45

그 시절에는 스맛폰이 지금같지는 않았었던 시절이었지요. 저는 오전 수업에 눈물이 나서 진짜... 어찌나 분하고 또 분한지 그리고 세상은 그때와 별 달라지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노통같은 분을 또 잃을 수도 있어요. 힘 냅시다 우리!!!

[굥타낵] 울짱걸
Updated at 2019-05-23 09:44:59

친구 전화받고 알았는데, 그 당시는 정말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황망하다고 느낄 겨를도 없었네요. 믿기지 않았는데 인터넷 찾아보고... ㅜㅜ

WR
한나맨
2019-05-23 14:03:54

한동안 쌈닭이 되어서 독설을 많이 뱉기도 했습니다. 처외삼촌이 그 쪽이지만 감히 제 앞에서는 말도 못 꺼내시기도 했죠.

단장의 검
2019-05-23 10:51:47

전 그냥 믿을수 없었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3 14:05:30

사실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죽음으로 내몰았던 색히들은 호위호식하며 잘만 살아가다니 세상 참 우습습니다. 언젠가 꼭 피눈물 흘리는 날 오리라 믿습니다.

drymoon
2019-05-24 01:07:41

 미국 출장 중이 었는데 한국 식당에서 밥먹다가 같이 먹던 캐나다 친구가 제 뒤통수에서 나오는 티비 뉴스에 전임 대통령이 자살했다고 이야기 해줘서 뒤돌아 앉아 보다가 급하게 소주 들이키고 그날 그냥 일 접고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4 07:22:12

정말 출장가셨다가 아무 정신이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저도 정신줄 놓고 술만 퍼마셨었지요.

원망하지 마라 하셨지만 너무나 원망스러운 인간 이하의 것들이 많았고

지금도 별반 다름 없이 설치고 나대고 다니네요.

cloud 9
2019-05-24 06:20:25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전 직장 OB모임으로 청계산 등반 중에 소식을 접했습니다. 엄청난 비보에 다리에 힘이 빠져 중도에 포기하고 그냥 철철 울면서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한나맨
2019-05-24 07:25:10

어떠셨을까 잠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의 제 상태라면 호흡곤란도 오고 그랬을 것 같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이번만큼은 지켜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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