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미국 서브 프라임 사태의 원인중 한가지.
유튜브 시청하다 보니 그린스펀 미연준 의장이 금리를 급격히 올려서 경기 과열을 막으려는 시도를 했었더군요.
헌데 금리를 올려도 시중에 돈이 지속적으로 풀리면서 은행 이자가 내려가는 사태가 발생해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제때 막지 못했다는 스토리가 전해져 오는데 이를.
"그린스펀의 수수께끼" 라고 칭한다 하는데 오늘날 그 이유가 밝혀 졌습니다.
미국 FRB 가 금리를 올리면 달러 자금이 다시 되돌아 오면서 은행 금리가 올라야 하는데~~
어딘가에서 달러가 유입되서 돈이 풀리면서 시중 은행 금리가 내려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유가 중국이 미국에 수출면서 대규모 흑자가 발생하는데 이 남은 달러로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있었다는 얘기였네요.
미국 국채를 매입하면서 달러가 다시 미국내로 유입되면서 시중에 돈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미국 연방 준비 위원회의 금리 인상이 전혀 무용지물이 되면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막지 못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군요.
그린스펀 조차도 중국의 국채가 매입되면서 시중 금리가 내려가는 역전 현상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 일반 은행이 상업은행처럼 투자와 투기를 할수 있게 풀어준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경제운영에서 지름길이나 꼼수는 파멸이다 라는 것을 교훈으로 그 어마 무시한 양적 완화라는 결정으로 이어졌지만 말입니다.
양적 양화를 서민의 주머니를 약탈하는 것이다 라는 것으로 정의 하더군요.
돈이 풀리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결국 서민들은 그냥 앉아서 털리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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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빅쇼트를 다시 봤었죠. 주식->코인->부동산... 이제 머지 않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