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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방명록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정작 문재인은 단순한 맞춤법이 아니라 본인이 대통령으로 있는 국가명까지 틀리게 쓰네요..

게다가 2020년은 2200년으로 쓰려했음..

뜬금없이 앞으로의 '100년'이 왜 나오는지.. 10년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Comments

2020-01-20 22:59:32

안철수 지지자인가 보군요

제보 조작한 애들은 잘 돌보고 있대요?

2020-01-20 23:03:24

안철수는 야인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이네요

2020-01-20 23:05:48

야인.. 그런데 왜 현충원이며 망월동에 기자카메라까지 대동해서 갔대요?

정당대표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Updated at 2020-01-20 23:07:52

기자야 불러도 안 가면 그만인데요? ㅋㅋ.

그리고 암만 여기저기 쏘다닌다한들 대통령에 비길 영향력인가요?

일국의 대통령이 자신의 국가명 틀리는거엔 관대하신 분들이..

Updated at 2020-01-20 23:11:28

틀렸었길 바라는 안철수지지자들의 간절한 소망이겠죠 ㅎ

2020-01-20 23:12:47

청와대가 직접 틀렸다고 인정했는데 ㅋㅋㅋ

2020-01-20 23:06:31

아직도 도무지 저 '고맙다'라는 표현은 저로서는 해석이 불가능하네요..

2020-01-20 23:09:13

세상사 공감능력이 안철수급이면 당연히 님은 해설불가죠 ㅎ

2020-01-20 23:11:56

해석좀 부탁드려요

어떤 심경으로 고맙다고 하는건가요??

2020-01-20 23:13:24

모른다면 아마도 박순실과 같은 마음이겠군요

2020-01-20 23:16:03

해석좀요

Updated at 2020-01-20 23:19:15

(원통하게 죽었지만, 그럼에도 너희들이 천만촛불의 불씨가 되어줘서) 고맙다.

뭐가 문제죠?

고깝게 보는 사람 눈에는 그저 본인이 상상하는 사리사욕만 보이겠죠.

2020-01-20 23:22:03

노무현 대통령 원통하게 서거했지만 그걸로 민주세력이 결집됐으니 고맙다고 해도 되는거죠?

Updated at 2020-01-20 23:27:43

본인 이해력이 딸리네...

죽어서 애석하다. 그럼에도 죽은 후에도 이렇게 천만 불씨가 되어줘서 고맙다.

죽어줘서 고맙다고 그런거 아닌데.. 이해력이 딸리니.. 그렇게 이해하는구나..

2020-01-20 23:29:56

노무현 전 대통령 죽어서 애석하다. 그럼에도 죽은 후에도 이렇게 민주세력 결집에 불씨가 되어줘서 고맙다.

Updated at 2020-01-20 23:35:21

노대통령은 서거 전에 이미 민주 세력 결집의 구심점이었으니까 말이 안맞는데?

명박이 사대강 사업 하듯이 댓글에 그냥 갖다 붙이지 말고.. 생각 좀 합시다!

뭐 그냥 가져다 때려 붙이면 다 되는줄 알아요..

2020-01-20 23:36:23

더 굳건히 뭉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 말 충분히 맞는데요?

서거 이전이랑 이후랑 결집력 다른거 아시는 분이 왜 이래요 선수끼리~

Updated at 2020-01-20 23:41:59

그쪽이 자유당 선수?
여러분! 드디어 커밍아웃 하셨습니다~

한스치머.. 자유당 선수 이시랍니다.

2020-01-20 23:44:15

말이 안 맞는건 아닌가봐요. 말씀이 없으시넹.

Updated at 2020-01-20 23:59:01

본인이 어거지 쓰는 거에 내가 왜 내 에너지 쓰면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자유당 선수한테 말 하자면..

노대통령이 서거해서.. 깨닭은건..

검찰이 썩었다.
자유당 이새끼들은 경우라는게 없다.. 일단 있는 트집 없는 트집 다 잡는다. 애들은 정상적인 인격적 존재로 대해줄 하등의 이유가 없구나..
언론은 기레기들이 많구나.

노대통령 서거하고 나서.. 뭐 바뀌었수? 고마운게 아니라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뿐이어야 정상이지..

세월호때는? 쳐 자느라 관사에서 뭉기적 거리는 못난 윗대가리 때문에 애들이 죽어서 미안하지.. 하지만 그로 인한 천만불빛이, 무능하고 자기 잇속 챙기기 바뿐 윗대가리 물러나게 했으니... 정말 미안하지만.. 그로인해 우리 사회가 한걸음 나아갔으니 그들의 희생을 고마워하는거지..

알겠소?

본인은 이순신장군이 울돌목에서 전사했다고, 고마워하지 않으쇼?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장단을 맞춰주지..

2020-01-21 00:31:33

적당히 해라 깐족거려도 사람임을 포기하지는 말자

2020-01-20 23:27:40

저기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한텐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도

절대 이해 못하고 안하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그냥 이런 분들은 평생 이렇게 살아가실 팔자니 그냥 냅두시는게 ㅎㅎ

2020-01-20 23:30:32

노무현 전 대통령 죽어서 애석하다. 그럼에도 죽은 후에도 이렇게 민주세력 결집에 불씨가 되어줘서 고맙다.

이것도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거 맞죠??

2020-01-20 23:31:58

그냥 본인 신념에 따라 해석하세요

아까부터 뭘 남한테 자꾸 물어보고 그래요

대답해줘도 알아먹지도 못하실거면서 ㅎㅎ

2020-01-20 23:37:19

대답해줘요 그래도

대답해준 적도 없으면서 말만 많으시면 안 되죠.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기다 아니다 대답만 좀..

2020-01-21 00:32:54

야비하게 그렇게 살지마라

2020-01-21 00:38:29

근데 혹시 조정린이라고 아세요? ㅎㅎ

2020-01-21 08:59:12

네

2020-01-21 00:32:23

참 인간이 이렇게까지 저열한지...

2020-01-20 23:30:00

저는 저 고맙다는 말에서 진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2020-01-20 23:30:51

저는 진한 의문이 느껴져요.

2020-01-21 00:36:40

세월호 유가족분들에게도 님처럼 진한 의문이 느껴졌다면 님 말이 맞겠죠.

2020-01-21 01:40:16

일단 이 글이 정확히 어디에 적힌 글인지 잘 모르겠네요. 예상으로는 세월호 관련한 것 같은데요.

그냥 냉정하게 말해서 세월호에서 희생된 사람들이 나랑은 관련없다고 생각해버리면 고맙다는 물론 미안할것도 없는 겁니다. 그런데 세상일이 그렇게 간단하게 분리되는게 아닌거죠.

세월호 뿐만 아니라 이전에 있었던 많은 참사들... 그곳에서 희생되신 분들은 그저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희생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 우리가 있었으면 우리도 희생될수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인해서 어쩌면 나에게 닥쳤을 지도 모를 어떤 일에 대해 사회 모두가 경각심을 갖게 되기도 하고, 사회 시스템을 정비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도 됩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미안한 감정도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고마운 감정도 갖을수 있는것이죠.

2020-01-20 23:10:03

저는 특별히 누군가를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대통령이든 안철수든 누구든간에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죠.

좀 잘못 쓴걸갖고 트집잡는건 유치하단 생각이 듭니다.

2020-01-20 23:10:57

그쵸? ㅎㅎ

Updated at 2020-01-20 23:28:36

저도 특별히 지지하는 당이 없는 사람입니다. 님이 놓치신 것 같은데 여기선 자한당 의원이 대한일본 썼다고 어느 바보가 그렇게 쓰냐고 100% 고의라고 계속 주장하시는 분들 수두룩 했습니다. 그러고 수십명이 그런 글을 추천했습니다. 자기한테는 한없이 후하고 남에게는 짤이 없고 확고한 심판을 내리는 것을 한스님이 지적하시는 것 같습니다.

2020-01-21 00:58:00

알고 있어요. 다만 이런건 대상이 누구든 좀 그러네요.단순 오기일뿐이잖아요.

2020-01-20 23:10:34

애지가니 합시다. 쫌~

2020-01-20 23:11:31

안철수랑 육포는 아주 집중포화인데 이건 그만해야 하나요...ㅠㅜ

2020-01-21 00:39:14

그래서 애가타서 이러는겨?
애국한다 애국해..아베가 좋아 하겠어

Updated at 2020-01-20 23:21:11

미운 놈은 뭘해도 미운 법입죠... 보는 사람 마음에 따라 다름... 난 안찰스님이 뭘해도 싫은 사람... 처음엔 반반이었으나 지난 민주당 분탕질과 대선때 난장판을 본 뒤론 무조건 싫음

2020-01-20 23:27:35

모범생이 틀린거하고,불량학생이 틀린거하고 같진 않다고 봅니다

안철수를 모범정치인으로 본다면야 저도 할말 없습니다

2020-01-20 23:31:16

아주 한쪽에만 관대하시네요.

2020-01-21 00:07:09

저는 안철수건은 그냥 싫어서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한 의원건은 본인 행실이 자초한거라고 생각해요.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고 친일쪽 얘기 나오게 한것이 그런말이 나온 빌미가 된 것이죠.
대통령이 쓴것도 그냥 글쓴분이 대통령이 싫어서 언급했다고 생각합니다.

2020-01-21 00:14:09

사차원인건 그놈이나 그놈 지지자나 똑같네요~~ ㅋㅋㅋ

2020-01-21 00:27:58

드디어 달리시는군요 화이팅

2020-01-21 00:32:00

이런 거 가지고 지적 수준 운운하는 건 진짜 유치해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죠 뭐
그러니깐 사람이죠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마찬가지라고 봐요

Updated at 2020-01-21 06:54:18

한스치머님같은 분의 시각에서는 명백한 내로남불이지만, 그런 잘잘못을 떠나서, 그렇다고 저에게, 디피분들에게, 왜 그네들은 그렇게 씹어대고 조롱하며 현정권에 대해서는그렇게 너그럽냐... 그러면 너네 진보가 그네들과 다를게 뭐가 있는지.. 라고 하신다면.. 진중권같은 사람도 그런 심정이겠죠. 너도 더러운데 깨끗한척 하지 마라, 역겹다 뭐 그런거죠..

현정권 지지자로서 현정권이 하는일/의혹등이 당연히 백프로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네들 편에 서서 너도 마찬가지네 하고 소리높여 씹어대고 손가락질 할 수 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노무현정권을 감싸주지 못했던 실수를 되풀이 하고 결국 다음 대선에서 그네들에게 정권을 다시 넘겨 주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배웠으니까요. 현정권이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네들 보다는 골백번 나을거라는 믿음이 사라질때까지는 . 저같은, 디피분들 같은 지지자들에게, 특히 이곳 디피에서, 아무리 내로남불을 외치셔도 크게 달라지는 걸 보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특히 최순실급의.. 같은 보수도 등을 돌릴 정도의.. 메가톤급의 뭔가도 아니고 이 정도 수준의 실수 정도에.. 진보가 그렇게 잘났다면.. 그네들에게 하듯 디피에서도 문대통령을 조롱하고 까야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그런날은 오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내 자식이 똑같은 잘못 했을때 남의 자식 까듯 까는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집들은 아직도 감옥까지 가 있는 제 자식을 무죄라고 감싸는 상황에서.. 이런 받아쓰기 틀린 정도의 잘못으로 내 자식을 내 스스로 조롱하고 까다가 내 자식을 잃게 되는 과오를 또 다시 범할 수는 없으니까요..

2020-01-21 04:41:21

와~ 우문협답~~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2020-01-21 08:29:15

어잌후 감사합니다. *^^*

Updated at 2020-01-21 21:12:47

네.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다시는 당하지 않을거라는 이런 이유 때문에 계속 반대하는 남을 적폐로 삼고 자기 당원 행위나 정책의 결과를 절대적으로 합리화하면 자한당과 그네들이 없어져도 그 다음 민주당과 다른 의견을 가진 자들 또는 그 누군가에게도 똑같이 하게 될것이며 또다른 자한당이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하여 그 변명은 저는 개인적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제대로 똑바로 공평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수처 반대에는 분명한 논리가 있습니다. 민주당지지자들이 악용 될수 있다는 우려를ㅣ가 없다고 아무리 부인해도 장담 못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선 그 말 자체를 하면 지금은 무조건 적폐로 취급당합니다. 자한당지지자로 취급당합니다. 그리고 왜 이것이 틀린 생각인지 절대로 인식들 못하십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 어떤 수단으로도 정권과 힘을 가지겠다고 많은 분들이 마음 먹어서 그럽니다. 그래서 저같은 안티가 생기는 것 입니다. 모두다 적폐와 적으로 보지않고 비록 의견이 다르더라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존중해주는 마음을 서로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지막 선거에 문통과 민주당 뽑았습니다. 잘 몰랐지만 문통만 봐서라도 더 포옹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는 것을 빨리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고 잘되길 응원하지만 지금 지지자들의 태도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저는 더 포옹적이고 현실을 바로 볼수 있는 겸손한 다른 당을 기다립니다.

Updated at 2020-01-22 00:24:11

큰 그림을 봐서 저와 생각이 거의 같으십니다. 전 지금 민주당 각종 의혹에 대해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판단도 못내리는 깜도 안되는 사람입니다. 공평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당... 이 나오면 좋곘지만.. 세상 어디에 정치판에 그런 당이... 있긴 있을...지요..

공수처에 대한 우려하시는것도 저와 생각이 같으십니다. 그렇지만.. 왜 그런지 검찰은 그네들때는 찍소리 못하고.. 노통/문통때만 유독 살아있는 권력에 시퍼런 칼을 들이대는.. 권력에 영향받지 않는 공명정대한 검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도 꺼림직하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현 정권이 백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어떤식으로든 그 결과물이라도 한번 보고 싶기에.. 결과물이 잘 못 나온다면 그때 댓가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비판하고 까고 하는 목소리는 잠시 접어두고.. 일단은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비판의 목소리내면 무조건 "너 적폐"라고 하니 짜증나시는 점 당연히 이해 갑니다. 비판도 않하고 무조건 지지라니..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탄핵이 무효라는 보수정당이 정권을 되찾으려 하는데.. . "공평한 잘난 진보가 되기 위해" 이런 받아쓰기 같은 자잘한 이슈에 대해서까지 같이 까대고 조롱하기는 싫습니다... 민주당에서 "또 다른 자한당"의 모습이 보일 지언정.. 스스로 목을 쳐서 "바로 그 자한당에" 스스로 정권을 갖다 바치는 꼴이 되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