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주차시 사이드 브레이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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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7:28:43
제 경우는 처음 차를 운전하면서부터 2가지는 완전히 버릇을 만들어놨습니다.
주.정차시 사이드 브레이크.
주차장에서도 방향 전환시 깜빡이.
근데 운전을 하다보면,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보면,
약간의 경사에도 사이드 브레이크 안하고,
골목길의 좌/우회전이라서 깜빡이 안켜고.
그런걸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평소엔 잘 할 수도 있겠지요.
평지인이 경사인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필요하면 사이드 브레이크.
주변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없을 거 같으면 깜빡이 잠깐 제외.
일반적인 경우에는 문제될게 없고 계속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그럴꺼라고 생각할테고요.
그러다가 어쩌다 생기는 잠깐의 실수 때문에 뉴스에 나오는 사고가 나곤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럴바에는 아예 모든 상황에서 해버리는게 차라리 낫다고 보기에
전 여전히 매번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깜빡이를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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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브레이크는 경사로에서의 받침대 마냥 안전장치로 주차와는 다른 보조 기능이라 생각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