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효자동.. 5개월만의 평범한 주말 아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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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9 11:50:48
작년 10월 3일 이후로 이렇게 평온하게 늦잠을 자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거의 5개월 만에.. 정상적인 아침입니다..
마이크소리와 통성기도 소리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평소처럼" 일어나 본것은 정말
오랜만 입니다.. 이젠 원래 이런곳이었다는것 자체를 망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 아침 동네 풍경인데요, 이쪽으로 접금하는 인파 자체를 아예 막아서
접근 금지 상태이고, 이번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질때까지 집회금지상태이므로,
계속 조용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ㅠㅠ
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좋은것도 아니고 싫은것도 아니긴하네요..
P.S: 황선생은 정치적 종교적 운명공동체인 전빤스 구속에 대해 왜 아무런 논평도 없는건지?
같이 손잡고 쑈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역시나 총선에는 손절이 낫다고 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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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입니다. 학교에서 평생 있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