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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생각해보면 선진국이니 시민의식이니 허상이 많았죠

JUNY
16
  2348
2020-03-15 23:29:14

요즘도 한국은 선진국 아직 멀었다느니 시민의식이 부족하다느니 그러는 사람들이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많던데... 애당초 선진국은 Developed Country 즉, 개발완료국을 뜻하는 경제학술용어일 뿐이죠. 이걸 경제성장 시절부터 지나치게 정치인들과 언론이 무슨 유토피아인 것마냥 확대해석시킨 게 화근...

시민의식도 쓰레기 잘 치우고 질서 잘 지키는 것만이 시민의식이 아니죠. 시민의 적극적 정치참여도 시민의식의 한 부분이고, 질서의식만 놓고 봐도 한국이 서양에 비해선 높은 편이고요. 코로나 사태도 그렇고, 일본도 후쿠시마와 올림픽으로 망가지는 거 보면서 선진국 콤플렉스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듯...


6
댓글
만달
9
2020-03-15 14:37:48

90년대중반 배낭메고 신혼여행 다녔을때만 해도 그들은 넘사벽 언제따라가냐 했는데... 이번 사태로 그들이 잘살지 몰라도 그 이상은 부럽지 않네요.. 막연한 선진국동경은 개나줘바리고 토착왜구만 박멸하면 우리나라 좋은나라^^

byrds
4
2020-03-15 14:39:04

우리가 딱히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서 라든가 겁내 잘해서 라기보다는 어릴때부터 주입식 교육으로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던 서구에 대한 환상이 깨진 거라 봐야죠

numero1
2020-03-15 14:46:25

원래 학술용어로나 쓰던 말로 알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영어로 예전에는 advanced country 라고 했는데 차별적 의미가 있어서 잘 안 쓰는 용어가 되었지요. 일반인들이 선진국, 후진국을 입에 달고 사는 경우는 우리나라 뿐 아닐까 싶네요. 컴플렉스의 발현 같아요.

도솔미솔
5
2020-03-15 14:46:54

친일, 군부독재부터 근래 MBGH까지 민족의 자긍심이라든가, 국격, 시민의 자존감 말살 정책도 영향이 있었을 겁니다. 아직도 그 시절 못잊어 기레기질로 빌어먹는 소위 언론도 한몫을 하고요. 요즘처럼 시민의 국격과 자존감이 살아있었던 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앞으로 쭈욱 성장할 겁니다. 우리나라. 

BIG BLUE RISING
2
2020-03-15 14:58:25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문화를 절대 따라잡지 못하겠구나 하는 문화적 열등감이 확실히 있었는데 지금의 한국은 그때 상상하지 못했던 대단한 수준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는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SigS
10
Updated at 2020-03-15 17:00:57

정치권력 잘못 뽑으면 와르르 무너지는데 24개월도 안걸릴 겁니다... 말 그대로 "와르르" 무너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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