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한문철ㅡ훔친차로 질주한 10대들 처벌받지 않을까

당연히 이래야죠. 평생 고생시켜줘야죠.
자신들때문에 꿈도 못펼치고 사망한 사람이 있는데도 아무 감정도 없는 저들에게 평생 돌을 올리고 살게 해야죠.
그리고 주홍글씨처럼 기록이 따라다니게 해서 사회에 발도 못붙이게 만들어야죠.

한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이 가해 학생들이 약 6억원을 보상해야 할 수 있다.
그는 “미성년자들이 훔친 차가 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먼저 보상을 하고 미성년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보험이 안 된다면 정부 보장 사업에서 1억 5천만원을 보상해주고, 나머지 금액을 미성년자들의 부모에게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보상 금액에는 평생 이자가 붙는다. 5억 9천만원, 약 6억원에 매년 12%씩 이자가 붙을 것”이라며 “이자만 1년에 7천만원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부모들이 책임져야 한다. 아이와 같이”라며 “부모의 잘못이다. 부모는 자식 때문에 망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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