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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나가수 522대첩도 벌써 9년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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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3 06:08:06

박정현의 소나기가 자그만치 7위를 했던...

https://www.youtube.com/watch?v=x54ApkRek7c


이소라의 사랑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EdBLXEtDbUE

 

윤도현 YB의 Run devil run (원곡이 오히려 생각안나게 되죠..) 그래도 당일 5위

https://www.youtube.com/watch?v=SHf7bFqwcvI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이 4위밖에 못했던..

https://www.youtube.com/watch?v=BFjXugBOEUQ

 

김범수의 늪을 듣고 있으면, 4분 36초 정도 잠깐 타임워프를 한 느낌입니다.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르게 집중해서 듣게 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25zAccayRk 

 

BMK의 아름다운 강산..  경연프로의 최적화 공연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UmysqsljFqI

 

임재범의 여러분. 끝판왕등장.. 

https://www.youtube.com/watch?v=mbq4II_EOvE 

 

개인적으로는 김범수의 늪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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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5-23 08:51:44

김범수는 국민비쥬얼가수 죠

WR
2020-05-23 07:08:06

저 5.22대첩때가 김범수의 비쥬얼가수화 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
2020-05-23 08:40:55

https://youtu.be/LDT9lECFcuA
김범수 비주얼가수화는
명백히 여기죠. ㅎ
아예 단어로 나와요 ^^

2020-05-23 10:12:27

이때만해도 고기장인 돈스파이크가 아닌 편곡장인 돈스파이크 였는데 ..

1
2020-05-23 06:37:28

저당시 실시간으로 티비에서
봤던 나가수편이네요.
전 임재범 형님의 저 노래 들으면서
눈물 펑펑 흘렸었는데, 지금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또 눈물 주륵주륵 나오네요.
진정한 소울킹, 힐링송 중 하나라고 봅니다. 팀버튼의 빅피쉬 보는 감동과 비견된다고 할까요.

WR
2020-05-23 07:09:11

왠지 임재범버젼의 여러분은 들으면 기가 빠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못 듣고 있습니다.ㅜㅜ

2020-05-23 07:16:43

예능감을 불어넣는다고 판을 돌려 곡을 임의배정했던 거 같은데

YB에게 런데빌런은 너무 큰 핸디캡이었죠. ㅠㅠ

유일하게 재감상 안하는 곡입니다

WR
1
2020-05-23 07:23:17

오히려 유명곡을 의외의 가수가 불러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런데빌런도..  YB 확성기 퍼포먼스도 좋구요. 아쉬운 건 이왕 편곡하는 것 가사도 여->남 으로 바뀠으면..

1
2020-05-23 08:21:03

벌써 9년이 지났나요, 안양 지하상가를 지나가다가 어느 음반가게에서 틀어주는 나가수를 보는데 임재범이 여러분을 부르는 그 순간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멈춰서서 보던 기억이 납니다. 엄청났죠~ +_+

1
2020-05-23 08:39:33

나가수 통틀어서 김범수가 부른
이소라의 제발을 가장 좋아합니다
한때 박범수소리 들을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트르트나
부르고 있으니...그래도 좋으니
노래방 맘껏 갈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2020-05-23 08:54:02

leat님 좋은 음악 소환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1
2020-05-23 08:54:40

박정현이 꼴찌도 할 수 있구나~고 생각하게 했던 회 였죠
그때의 그 소나기가 저는 너무나 좋았어서 원곡도 찾아 들어봤는데 그닥 감흥이.. 저하고는 안맞나봐요

1
2020-05-23 09:51:43

박정현 소나기의 꼴찌가
522대첩의 완성이였죠 ㅋ

2020-05-23 09:56:17

첫 시작 부분의 이국적인 악기(아일랜드 민속악기라죠?)를 연주한 하림이란 분은 별난 악기로  여러 가수들의 세션도 하고 계시더군요.

2020-05-23 20:44:36

아이고... 하림이 '별난 악기로 여러 가수들의 세션' 정도 급(마땅한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않아 급이라 표현합니다)은 아닌데 --;;;

2020-05-23 21:48:12

저는 사실 그때 처음 봤었어요 독특한 악기 잘 만지는 분인가보다 했었지요 그 후에 어떤 음악프로 보니까 음악인들 여럿 나와서 노래 만드는데 출연자로 나온거 보고 아 그때 그 분이구나 했는데 그를 바라보는 음악인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거 보고 대단한 분인거 알았지요

2020-05-23 10:43:08

 저때 박정현의 7위는 충분히 이해되었었죠

노래는 잘하지만 감정은 하나도 못실은 느낌..  저 명곡을 박정현이 부른다해서 기대했다가 급실망한 기억이 나네요

2020-05-23 11:56:15

이상하게 저당시 나가수는 그렇게 오래전 방송이라는게 실감이 안나요. 기억에 깊이 남아서 그런가

2020-05-23 12:14:06

전 이소라가 단연 압권이었어요. 임재범이 너무 화제를 독식해서 아쉬웠습니다.

2020-05-23 18:00:08

제가 생각하는 나가수 최고의 곡은 김건모가.부른 you are my lady 입니다. 베테랑 가수가 손을 벌벌 떨면서 부르는데 진심이 전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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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19:01:51

저도 TV에서 노래 듣고 눈물 흘려본 건 임재범의 여러분이 처음이었습니다.

2020-05-23 20:46:39

벌써 9년전이군요...
신혼때 7.1ch로 매주 나가수 시청하는게 큰 즐거움이었어요.
여러분은 와이프랑 둘이 손잡고 눈물 줄줄줄했던 기억만 ^^;;;

2020-05-23 22:05:57

박정현이 7위라니... 벌벌 떨면서 봤던 기억이 :)
하지만 저기 나온 가수들 가운데, 나가수 이후 박정현만큼 가장 크게 흥한 가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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