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손잡고 만든 밀가루 회사 곰표의 회심의 역작 곰표 밀맥주를 마셔봤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호가든 좋아하시나요?오비가 만든 국산 오가든과 씽크로 95%정도에 도달한 맛입니다.복숭아 씻은 물과 맥주 원액을 섞은 듯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구요...밀가루 대표회사라는 이미지때문에 다른 맥주와는 다른 뭔가... 좀 더 깊고 진하고 풍성한 홉의 쌉쌀함을 기대했는데... 오가든 순한 버전같아서 약간많이 실망의 기운이 느껴집니다ㅠㅠ만원4캔 행사중이라 일단 나랏돈으로 질러주긴 했는데.... 호기심 충족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고마운 정보 감사합니다
(저녁에 늘 마시던 '클라우드' 구매해야 겠습니다)
탄산도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클라우드 강추드립니다.금욜입니다. 달리시죠~!!
술을 안마셔서 잘 모르겠지만, 맥주캔 디자인 강렬한건 보기 좋네요.
저 역시...대담하고 심플하며 박력넘치는 캔 디자인에 혹해서 만원4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만... 그냥 음료수 대용으로 마셔야 할것 같습니다ㅠㅠ
국산 오가든 이라면... 흥미가 싹 달아나네요.
호가든 짝퉁...ㅠㅠ그냥 곰가든 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요즘 밀맥주가 좋아져서 곰표밀맥주에 관심이 가던 차에 후기 잘 읽었습니다.
혹 4캔짜리 추천해주실 만한 밀맥주가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오늘 혼술 메뉴로 하렵니다^^
제가 밀맥주분야는 문외한이라..ㅠㅠ독일산 맥주쪽으로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밀가루 대표회사 이미지면..오히려 홉과 멀고, 밀과 가까워야되는거 아니겠숩니까~
밀맥주는 사실, 바이엔슈테판이라는 초거목이 있기도 하고,
4캔만원에서 말씀하신 호가든도 그렇고, 독일산 밀맥주들이 맛있어서요..ㅎ
아~~ 그런거였죠!^^저의 무식이 들통나버리는 순간입니다아~! 솔직히 국가대표 밀가루 회사라 내심 기대만땅이었는데... 호가든 짝퉁 느낌땜에 실망이 큽니다ㅠㅠ
제주에일 맛있다던데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첨 보는.. 제목도 생소한 맥주들도 많은데요 꽤 평이 좋더라구요.
여름에는 호가든 계열의 맥주에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첨엔 독특한 향땜에 혹해서 자주 마셨는데 역시 맥주는 본연의 맛에 충실한 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맥주를 아주 좋아하고 근 십년이상 에일만 마셨습니다. 텁텁한 밀맥주를 좋아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최근 수제맥주집에서 맛 본 밀맥주가 입에 붙어버렸네요. 에일 향 자체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맛난 밀 맥주를 찾아 편의점으로 퇴근을 해야겠습니다. ㅎ
요즘 편의점에 정말 다양한 맥주들이 즐비하더라구요. 선택장애 옵니다^^모처럼 초여름느낌의 금욜이네요.맥주로 대동단결 하시길~!
맥주는 크라운 맥주 아닌가요ㅎㅎ
맞습니다^^크라운 맥주 정말 맛있죠. 근데 요즘은 안보이는데요.. 혹시 다른이름으로 생산되나요?
지금은 안나오고 하이트맥주가 그명성을 유지 합니다 ㅎㅎ
궁금했는데 ㅠㅠ 곰표 팝콘이나 사먹어야겠군요
밀맥주는 쌉쌀함이 적은게 특징일텐데요.좀더 부드럽죠..
큰일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고마운 정보 감사합니다
(저녁에 늘 마시던 '클라우드' 구매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