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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을지로 맥주집 대표격인

 
  2065
2020-07-02 17:15:49

 

 여기 두군데 다 못가봤지만

 서로닮은듯 하지만 그래도 다른 어떤 지점이 있다면

 뭐라고 할수있을까요...? 

 

 

님의 서명
된장국에 고추장 풀어서 먹을래요? 거기다 들기름도?
8
Comments
2020-07-02 17:20:22

맥주 맛과 노가리의 촉촉함에서 오비베어가 월등합니다. 

2020-07-02 17:20:35

하앍! 부럽슴돠~
중고늼~ 버뜩~ 현기증 난단 말예요~

Updated at 2020-07-02 17:21:31

 아..호프가 맥아, 호프, 물..하는 호프 hop가 아니라, 독일어 뜰, 안마당..할때 호프 hof군요@_@

Updated at 2020-07-02 17:23:01

찌찌뽕! 

1
2020-07-02 17:21:21

만선은 짝퉁이요.... 

WR
2020-07-02 17:25:09

..오비는 영업종료 썰이 솔솔 나오던데

어서어서 한번 가봐야 하겠군요..생맥 본연의맛도

오비가 더 나아야 할텐데...

Updated at 2020-07-02 17:30:35

만선호프 맥주 정말 더럽게 맛 없고 베트남 종업원들 호객 및 서빙 짜증나고 ..  오직 야장 분위기 하나 더군요.

Updated at 2020-07-02 18:11:24

원래 을지로 골목에 맥주집 여러개가 있었는데,

만선이 거대 프랜차이즈처럼 되면서 상권을 장악하다시피 했죠.

사실 나름 정착기(원래 을지로도 맥주집들끼리 자리싸움 꽤나 했었는데, 상인들이랑 구청이랑 잘 협의해서

정화가 된 형태입니다)에는 만선도 서비스가 괜찮았습니다. 근데 을지로에 젊은 층이 유입이 많아지다 보니

안주도 다양하고 야장 넓은 집을 선호하게 되면서 만선이 점점 더 커지게 된 거고요,

대부분의 식당들이 규모가 거침없이 커지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그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더라고요.

  

오비베어는 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맥주퀄+노가리로 승부하고, 여타 안주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 

그래서 젊은 층이나 여성분들한테는 그렇게 선호될 스타일이 아니기도 합니다.  

사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원래 주변 노포들에서 1차 해결하고 입가심으로 오던 곳이라

오비베어 스타일이 정통파(?)가 맞긴 합니다. 직장인이나 주변 노동자들이 좋아하던 곳이라 아재스러운

분위기도 뿜뿜 풍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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