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코웨이 노조를 응원합니다

 
6
  1444
Updated at 2020-07-04 08:49:24

학습지와 코웨이 사측의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몇번 글로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곪으면 터진다고 드디어 터졌습니다.

재능교육은 일찌감치 터졌었고 코웨이는 최근 협상이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마무리는 되지 않고 있군요.

상생 좋아하네.
개인사업자로 올려 놓고 개처럼 부려 먹을 때는 언제고...
처음 부터 상생을 택했어야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949980?sid=101
지금 투쟁 중인 닥터들 뿐만 아니라 추후 코디들도 노동기본법이 보장하는 범위 안에서 끝까지 투쟁해 정당한 대우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놀부 윤석금, 보고있나?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7
Comments
4
Updated at 2020-07-04 08:41:01

그런데 넷마블 말을 들어보면 전원 정규직 직고용도 들어주고 기본급도 정규직에 맞추고 호봉도 다 인정해주었는데 연차 하나 때문에 상생이 아니라고 하는 거는 좀 무리같아요 연차는 회사 합병하거나 경력직 들어갈 때에도 기본 15일부터 시작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물론 연차가 수당과 연결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인사업자 만들어서 부려먹은 회사는 매각하고 이제 책임은 넷마블에게 가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WR
1
Updated at 2020-07-04 08:49:43

윤석금이 뿌려 놓은 똥을 넷마블이 치우느라 죽을 맛이겠죠. 흔히들 윤석금을 셀러리맨의 신화라고 추켜세우는데, 실상은 '개인사업자 '란 타이틀을 직접 고용한 직원들에게 뒤집어 씌어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과 돈을 자기 배불리는데 이용한 악마죠.

2
2020-07-04 08:51:50

물론 기사는 사업자 입장에서 쓰겠지만 진짜 기본급 30% 이상 인상하고 요구조건 다 들어주었는데도 연차 차등 적용 안했다고 문제라고 하는 건 좀 지나친 거 같아요

WR
1
2020-07-04 08:58:31

그래도 개인적으론 30년 동안 법정 휴가 한번 제대로 못누린 닥터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4
2020-07-04 08:46:25

 36% 인상을 요구하고 조건이 너무 과도해서 본사 직원들도 쉽게 안될 것 같다고 했었는데

24시간 농성하면서 협상하더니 노조에서 들고 온 것 몽땅 협의되고

 세부적인 내용 한두가지만 조정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상황이 이렇게 변하는 것 보면 민노총이 중간에서 또 장난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저도 노조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너무 심하게 가니 살짝 정나미가 떨어지곤 합니다

1
2020-07-04 09:49:27

"이에 대해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하면서 근속연수를 인정하겠다고 합의해놓고, ‘연차’에 대해서 만큼은 근속연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석의 차이가 있었군요.
근속연수는 인정한다면 연차도 인정해야 정상인데 이건 협상 전 사측이 간과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이래서 '계약서' 문구 하나하나가 중요한 건가 봅니다.

1
2020-07-04 10:37:32

ㅋㅋ 넷마블이 물린거죠. 윤석금때 개판치고 MBK가 마른걸래 쥐어짜 놓은걸 먹으니 후유증이 게다가 인더스트리도 틀려서 기업이해도가 전혀 다른데 많이 고생하겠네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