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 건축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별명이 신품입니다 그 친구는 진짜 그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살아요 진짜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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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8:57:44
이러면 맥심은 최저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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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8:59:59
커피를 왜 사형시켜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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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8:03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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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8:59:55
요즘 MBC는 총체적으로 망가진듯 합니다
놀면뭐하니 하나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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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0:56
인기 끌려고 더 더 자극적인 소재를 쓰니 저러죠... 이제 공중파는 거의 끝물이라 생각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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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2:42
망가진 폐허에서 복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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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6:47
네 그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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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0:46
태움으로 자살하는 간호사 이야기가 나오면 간호사들은 현실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모욕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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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09:04:58
그런 드라마 많이 나와서 실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산업재해로 죽어가는 드라마를 바라보는 노동자 시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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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5:02
얼마전에 끝난 영혼수선공 에서 다루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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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5:31
예전에 드라마 라이프에서 한회차 정도 태움 비슷한 장면이 나오긴 했죠. 제 기억으론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쉬쉬하겠죠. 물론 저 위에 최원영간호사 이야기는 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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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6:55
제가 저 생각을 한 이유가 예전 여고괴담때가 생각나서 였습니다. 여고괴담 속 교사들 모습이 교사들 모욕했다고 교원단체에서 아주 난리가 났었죠. 그런대 영화는 현실 발끗도 못따라가는 수준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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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9:00
참고로 드라마에서 간호사 태움 묘사해봤자 얼마나 하겠습니까? 그거 정말 끔찍합니다. 저 태움하는 장면 정말 옆에서 우연찮게 본적 있었거든요. 때리지만 않았을 뿐 대단하더군요. 여자끼리 구타나 쌍욕만 없이 최대한의 모욕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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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15:17
전 작년에 모 병원에서 유출된 녹취록 듣고서야 상상이상 이라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대 그 정도면 아주 순한맛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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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0:09:48
이게 직업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여성들이 대부분인 직장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국내 탑급 의류회사에서의 일인데 대부분이 여성인 부서에서는 말싸움하다 재단용 가위도 날라다닌답니다. 아는 분 딸은 외국 유학도 다녀와서 한국 의류회사에 취직했는데 거기도 여성이 대부분인데 태움 비슷한걸 당해서 결국 퇴사했다더군요. 자살 안한게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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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08:18
드라마에서 왜곡하는 직업이 간호사 뿐이겠어요... 재벌 회장도 드라마 보면 왜곡이라고 화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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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16:55
"재벌 회장은 모두 검찰에서 부르면 무조건 마스크 쓰고 휠체어 타는 줄 아십니까?"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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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18:02
이재용이 예전에 구치소 독방에서 일일드라마에서 재벌들이 후계자 교육하는 것을 보고 "요새 사람들은 재벌들이 저렇게 산다고 생각하나?"라고 경악했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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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15:12
수출업하는 제 경우도,
신입이라 아직은 업무능력 별로인 아주 착한 주인공이 우연히 외국인에 선행을 베풀었는데, 알고 봤더니, 바이어라서 큰 계약을 따내는 경우를 보면서 웃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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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19:02
드라마 가지고 저러면 드라마 찍을 소재가 없을것 같아요 동네 이름 나오면 지역비하 직업 나오면 직업비하... 세상 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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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26:40
근데 저건 직업을 왜곡해서 비하하는거라
저런건 자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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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54:01
그게 옳은 방향이죠.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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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19:04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셨나 현실로 착각하시네요. 창작물은 창작물일뿐 너무 감정이입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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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6:11:48
(175.*.*.10)
DP에서도 의사가 불친절하면 패도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인식들이 저런 황당한 드라마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인데,
의료인 입장에서 당연히 열 받을만한데요.
대부분은 안그렇겠지만, 저런 드라마 보고 의료인한테는 수틀리면
폭력 행사해도 되나 보다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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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20:32
저처럼 플레이어 클릭하신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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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09:48:26
아 뭔가 부끄럽습니다 ㅋ
자연스럽게 재생 버튼을 눌렀는데 새창에서 사진이 뜨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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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23:08
드라마 작가들 너무 판타지를 많이 섞죠.
일반 직장 근무해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직장 근무 환경 그거 다 말도 안되잖아요.ㅎㅎㅎ
아니 최소한 일하면서 자켓은 좀 벗고 하지 누가 사무실에서 자켓 다 껴입고 단추까지 다 채우고 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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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37:44
Q>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이 병에 걸렸을때 주인공의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A> 주치의 멱살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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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1:14:14
드라마는 거의보지 않는데(집사람이 꼭 봐야한다는 드라마를 잠깐 보는 정도) 힐끗 봐도 드라마의 내용은 물론 결론까지 거의 다 나옴. 집사람이 당신은 보지도 않고 어찌 그리 잘 아느냐고..... 너무 뻔한걸. 드라마에 나온 직업치고 재대로 묘사한걸 거의 못봤는데 대부분 너무 여유있게 근무하고... 아 미생은 좀 사실적이었던걸로 보였네요.
기분 나쁠만 하죠
제가 건축회사 다니는데 '신사의품격'때
정말 좋았습니다
소개팅할때 제 직업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있으면
신사의 품격 김수로를 이야기 해주면 다들 좋게 봤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