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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드라마 속 간호사 묘사에 분노한 현실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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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88
2020-07-08 08:51:37

 

 

 

드라마 속에서 현실과는 다른 간호사의 모습을 왜곡되고 표현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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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20-07-08 08:57:37

기분 나쁠만 하죠

제가 건축회사 다니는데 '신사의품격'때

정말 좋았습니다

소개팅할때 제 직업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있으면

신사의 품격 김수로를 이야기 해주면 다들 좋게 봤죠 ㅋㅋㅋㅋㅋㅋㅋ

3
2020-07-08 09:07:03

제 친구 중에 건축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별명이 신품입니다 그 친구는 진짜 그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살아요 진짜 부러워요

1
2020-07-08 08:57:44

이러면 맥심은 최저 사형

1
2020-07-08 08:59:59

커피를 왜 사형시켜요오오~~~

2020-07-08 09:08:03

Aㅏ..

2
2020-07-08 08:59:55

요즘 MBC는 총체적으로 망가진듯 합니다

놀면뭐하니 하나 남았네요.

1
2020-07-08 09:00:56

인기 끌려고 더 더 자극적인 소재를 쓰니 저러죠... 이제 공중파는 거의 끝물이라 생각 해야죠

6
2020-07-08 09:02:42

망가진 폐허에서 복구 중입니다.

1
2020-07-08 09:06:47

네 그러길 바랍니다

9
2020-07-08 09:00:46

태움으로 자살하는 간호사 이야기가 나오면 간호사들은 현실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모욕이라고 할까요?

6
Updated at 2020-07-08 09:04:58

그런 드라마 많이 나와서 실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산업재해로 죽어가는 드라마를 바라보는 노동자 시점이겠죠.

2
2020-07-08 09:05:02

얼마전에 끝난 영혼수선공 에서 다루긴 했습니다.

2
2020-07-08 09:05:31

예전에 드라마 라이프에서 한회차 정도 태움 비슷한 장면이 나오긴 했죠. 제 기억으론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쉬쉬하겠죠. 물론 저 위에 최원영간호사 이야기는 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요.

4
2020-07-08 09:06:55

제가 저 생각을 한 이유가 예전 여고괴담때가 생각나서 였습니다. 여고괴담 속 교사들 모습이 교사들 모욕했다고 교원단체에서 아주 난리가 났었죠. 그런대 영화는 현실 발끗도 못따라가는 수준이었는데요

2
2020-07-08 09:09:00

참고로 드라마에서 간호사 태움 묘사해봤자 얼마나 하겠습니까? 그거 정말 끔찍합니다. 저 태움하는 장면 정말 옆에서 우연찮게 본적 있었거든요. 때리지만 않았을 뿐 대단하더군요. 여자끼리 구타나 쌍욕만 없이 최대한의 모욕을 주더군요.

1
2020-07-08 09:15:17

전 작년에 모 병원에서 유출된 녹취록 듣고서야 상상이상 이라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대 그 정도면 아주 순한맛이라고 하더군요

2020-07-08 10:09:48

이게 직업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여성들이 대부분인 직장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국내 탑급 의류회사에서의 일인데 대부분이 여성인 부서에서는 말싸움하다 재단용 가위도 날라다닌답니다.  아는 분 딸은 외국 유학도 다녀와서 한국 의류회사에 취직했는데 거기도 여성이 대부분인데 태움 비슷한걸 당해서 결국 퇴사했다더군요.  자살 안한게 다행이라고.

3
2020-07-08 09:08:18

드라마에서 왜곡하는 직업이 간호사 뿐이겠어요... 재벌 회장도 드라마 보면 왜곡이라고 화낼지도 모르죠

1
2020-07-08 09:16:55

"재벌 회장은 모두 검찰에서 부르면 무조건 마스크 쓰고 휠체어 타는 줄 아십니까?"

WR
2020-07-08 09:18:02

이재용이 예전에 구치소 독방에서 일일드라마에서 재벌들이 후계자 교육하는 것을 보고 "요새 사람들은 재벌들이 저렇게 산다고 생각하나?"라고 경악했다는 말이...

2
2020-07-08 09:15:12

 수출업하는 제 경우도,

신입이라 아직은 업무능력 별로인  아주 착한 주인공이 우연히 외국인에 선행을 베풀었는데, 알고 봤더니, 바이어라서 큰 계약을 따내는 경우를 보면서 웃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2
2020-07-08 09:19:02

드라마 가지고 저러면
드라마 찍을 소재가 없을것 같아요
동네 이름 나오면 지역비하
직업 나오면 직업비하...
세상 참 힘들어요

11
2020-07-08 09:26:40

근데 저건 직업을 왜곡해서 비하하는거라

저런건 자제해야죠..

1
2020-07-08 09:54:01

그게 옳은 방향이죠.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죠.

4
2020-07-08 09:19:04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셨나 현실로 착각하시네요. 창작물은 창작물일뿐 너무 감정이입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2
Updated at 2020-07-08 16:11:48 (175.*.*.10)

DP에서도 의사가 불친절하면 패도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인식들이 저런 황당한 드라마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인데, 

의료인 입장에서 당연히 열 받을만한데요.

대부분은 안그렇겠지만, 저런 드라마 보고 의료인한테는 수틀리면 

폭력 행사해도 되나 보다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겠지요.

1
2020-07-08 09:20:32

 저처럼 플레이어 클릭하신분 손~~~

Updated at 2020-07-08 09:48:26

아 뭔가 부끄럽습니다 ㅋ 

자연스럽게 재생 버튼을 눌렀는데 새창에서 사진이 뜨더라고요 ㅎㅎ

5
2020-07-08 09:23:08

드라마 작가들 너무 판타지를 많이 섞죠.

일반 직장 근무해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직장 근무 환경 그거 다 말도 안되잖아요.ㅎㅎㅎ

아니 최소한 일하면서 자켓은 좀 벗고 하지 누가 사무실에서 자켓 다 껴입고 단추까지 다 채우고 일합니까.

2
2020-07-08 09:37:44

Q>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이 병에 걸렸을때  주인공의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A> 주치의 멱살 잡기

1
2020-07-08 11:14:14

드라마는 거의보지 않는데(집사람이 꼭 봐야한다는 드라마를 잠깐 보는 정도)
힐끗 봐도 드라마의 내용은 물론 결론까지 거의 다 나옴.
집사람이 당신은 보지도 않고 어찌 그리 잘 아느냐고.....
너무 뻔한걸. 드라마에 나온 직업치고 재대로 묘사한걸 거의 못봤는데
대부분 너무 여유있게 근무하고... 아 미생은 좀 사실적이었던걸로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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