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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횡설수설) 채식, 낙태 그리고 <언플랜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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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4:44:10

안녕하세요.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만 하는 별 영양가 없는 식물살해자 외톨이입니다.

 

사실 DP에 글 올릴 깜냥은 안되지만 며칠 전부터 나눔 글 올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아래 글들을 보고,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685481&page=9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685899&page=8

낙태 반대 유사 채식인 외톨이가 느끼는 바가 있어 몇 글자 올립니다.

 

 

 

일단 저는 누군가에게 채식을 강요하는 '주의자'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매우 철저하게 채식만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시골에 짱박혀서 남들에게 아무 피해 주지 않고 조용하게 가능하면 육식을 피하려고 노력하며 사는 별 쓸모없는 일인입니다. 

 

뭐 아무도 궁금하시지 않겠지만, 제가 육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 눈앞에 살아있는 소와 돼지가 있다면, 내 손으로 죽여서 잡아먹을 수 있을까?'

 

어떤 분은 가능하실 수 있지만, 저는 못 합니다. 웬만하면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자는 주의라 그냥 가능하면 채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뭐 그냥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려 하는 것이 왜? 누군가에게 정신병이라느니, 변태 취향 식성의 가학자라느니, 수익사업 종사자에 궁예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식물권 거론하시며 조롱하시는 것은 말 그대로 비판을 위한 비판일 뿐 아닌지요? 정말로 생명체를 존중하여 어떤 동식물도 섭취하지 않으시는 분이 저에게 식물권을 거론하신다면 마땅히 들어야 할 가르침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신은 동물도 식물도 생명체로 존중하기 때문에 가리지 않고 잘 잡수신다면서 왜 동물을 생명체로 존중하는데 잡아먹지 않느냐고 매를 드신다니 어리둥절합니다.

 

마치 흑인과 황인 모두 차별 없이 학대하는 백인이 옆에 백인에게 왜 황인만 차별적으로 학대하느냐고 핀잔주는 모습 같지 않습니까?

 

왜? 식물은 차별하느냐고 질책하시는 분들께 그럼, 왜 사람은 안 잡아드시냐고 물어야 할까요?

 

제가 식물도 생명체이고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동물과 달리 섭취하며 타협하고 사는 구구한 이유, 여러 가지 들 수 있지만, 제가 납득한다고 여러분을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는 아닐 것 같아서 구구절절 옮기지는 않겠습니다. 

 

반일 불매 운동처럼 할 사람하고, 안 할 사람 안 하고, 각자 제 갈 길 가면 그만인데, 왜 가만히 쭈그러져 채식하는 사람 공개적으로 소환해서 비난하고 조롱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그러시는 것이 아니라면, 대상을 명확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채식주의자의 뼈를 치는 리포터' 보다는 '시위하는 어떤 채식주의자의 뼈를 치는 리포터' 라고 비판하고 싶은 대상을 명확하게 해주시면 광범위하게는 채식주의자의 범위에 포함될 수도 있는 저 같은 사람은 덜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채식하는 사람이 낙태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는 아닙니다. 

 

뭐 아무도 궁금하시지 않겠지만, 왜 낙태에 반대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바보 같은 제 눈에는 그 태아들이 사람으로 보여서 차마 죽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Miscarried at 19 weeks, baby Walter's life is changing the abortion debate  

https://www.liveaction.org/news/miscarried-19-weeks-baby-walters-life-changing-abortion-debate/ 

 

2019년 4월

"임신 22주가 낙태 한도".. 세부적 요건은 국회에 결정 맡겨

https://news.v.daum.net/v/20190412030035242 

여성단체 "임신 22주 이후도 낙태 처벌해선 안 돼"

https://news.v.daum.net/v/20190412181800669 

 

뭐 여기서 이 낙태의 찬반을 놓고 여러분과 또 싸우고 싶은 생각은 이제 없습니다. 그러한 말싸움이 서로 신념이 확고히 다른 사람들 간에 감정만 소모할 뿐 무의미하다는 것 이미 일 년 전에 한바탕했던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낙태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혹 이글 보시는 분 중에 낙태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작은 나눔과 부탁 좀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2019년 공개되었지만, 국내에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은 영화 "언플랜드unplanned" 미국판 블루레이입니다. 당연히 한글 자막은 없고요. 낙태 찬반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입니다. 대단한 영화는 아닌지라 현재 이 DP 영게, 혹은 프차에 영화 감상 후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무고하게 죽어가는 태아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과 혹 감상 후 후기 올려주실 의향이 있는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그중에 세 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상 후기 약속해 주시는 분들께 우선권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크리스천이시라면 보시기가 더 나으실 것입니다. 

 

 

그만 주접떨고 물러가겠습니다. 무질서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에 반하여 고통 속에 죽어간 모든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VNZ7VRgbWRg&feature=emb_title

"지성이면 감천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9NfZtHJpHA&feature=emb_title

"리틀 타이크를 기억하며..."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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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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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5:46:30

unplanned 줄 서도 될까요?

영알못이라
제대로 된 감상이 안 되겠지만,
감상기 약속드립니다

WR
1
2020-07-09 13:38:29

안녕하세요. CLICKism 님 

 

자막도 없는 블루레이로 숙제 내드려 죄송하고 선뜻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받으실 분, 주소, 연락처, 쪽지 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천국이 있다면 태아들의 영혼이 제대로 된 감상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2020-07-09 18:01:50

선생님,
쪽지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Orz

3
2020-07-09 06:21:25

일베류나 요즘 인터넷 유행이 단편적으로 조롱하면서 승리감이나 쾌감느끼는 거죠.

온라인 상에서야 키보드로 무슨 말이든 씁니다만
다른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도 귀 기울일 줄 모르면 자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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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23:27

넷에서. 채식하는 사람들은 강경 원리주의자의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적어도 지난 40여년간 제 주위에서는 채식이 손가락질의 대상이었고 약자일 뿐이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풀만 먹으면서 사회생활하기 쉽지 않지요.
최근의 분위기는 사실. 채식 자체에 대한 논의라기 보다는 너무 거친 일반화와 편가르기가 유행하는 넷상의 흐름이 어쩌다 이 주제에 불이 옮겨 붙은 것 같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적어도 do에서는 서로에 대해 손가락질하기 보다는 한템포 쉬어가면서 깊이있는 발제글과 댓글들을 봤으면 좋겠네요.

1
Updated at 2020-07-09 07:49:58

 남의 식당에 처 들어가서 육식에 대해서 비난하며 자신들은 숭고한 생명존중 운동을 한는양 비난하는 사람들이 채식주의자에 존재하기 때문에 나오는 반론이지요.

 

모든 생명은 존귀한 것인데 채식만 하면 생명 존중 사상을 실천하는양 남의 선택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선택이 존중받고 싶다면 남의 선택도 존중해야 맞겠지요.

 

그리고 dp 에서 저격은 금지 되어 있는것 아시는지요?

 

 

p.s 다른 생명체의 희생을 바탕으로 존재하는 자가 생명 존중을 하는양 착각하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으니까요.

1
Updated at 2020-07-09 07:52:23

누구나 음식에 대해 호불호가 있듯 채식이 그저 기호의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면 그것가지고 뭐라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소고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돼지고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고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럼 본인만 안먹으면 그만인 것이고, 한가지 더한다면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를 확대해달라는 요구는 있을법합니다.
그러나 일부채식주의자들은 채식이 옳고 육식은 그르다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려 들죠. 그것은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을 깨부수고 자신들이 원하는 시스템으로 전환시키려하죠.
그저 기호의 일부분이라면, 굳이 채식을 하자는 운동을 할 필요도 없고, 멀쩡하게 장사하고있는 고깃집에 쳐들어가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요딴 소리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행위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도 마땅하다 봅니다.
기호로써의 채식과, 가치관으로써의 채식은 분리되어 다루어져야겠지요.
흔히 인터넷 상에서 두들겨맞는 채식 또는 채식주의자들은 기호로써의 채식이 아닌 가치관으로써의 채식입니다. 자신들이 옳다고 남을 가르치려들거나 강요하려드는 채식주의자들이 주로 두들겨맞지요.
(물론 와중에 도매급으로 같이 두들겨맞는 죄없는 채식 선호자도 분명 있기는 할 겁니다)

3
2020-07-09 08:16:47

pc충 운운하며 자신들 맘에 안드는
사람들 조롱하는게 흔한 넷상 반응이죠.
디피나 다른 사이트 봐도 이런저런 소통
하다 어쩌다 그런 의견 보이는게 아니라
매일 어딘가 화나있듯 뱐응 보이죠.
채식주의자들이 게시판 점령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매번 그들이 가르치려든다
하는 것도 레파토리구요. 매번 어딘가
화나있는 분들 견적 나오면 어짜피 소통
불가인거 디피에서라도 눈편해지고자
차단 하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7-09 08:21:15

언플랜드 보고 싶습니다.
2010년부터 계속 채식주의자 + 낙태 반대 +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좋은 글 추천드리며,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채식주의자로서의 소회를 올리겠습니다.

2020-07-09 08:29:05

그냥 한가지 궁금한 것이.

 

기독교에서는 식물이나 동물은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 얘기한다고 알고 있는데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육식을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없을것으로 생각되는데 님의 생각이 쯰금 궁금하네요.

 

뭐가 옳다 그르다 논쟁하자는 것이 아니고 그냥 궁금해 질문하는 겁니다. 

Updated at 2020-07-09 13:47:58

아흑,,,, 출근길에 모바일로 거의 쓰다 잠깐 전화통화하다 글이 날아갔네요. ㅠㅠ 다시 점심시간에 씁니다.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그렇다고 성경과 교리를 깊이 공부하지도 않았고 철두철미한 원리주의자도 아니며, 저의 생각이 기독교인이나 채식주의자들의 생각을 대변하지도 않고, 기독교인이나 채식주의자들 중에도 저와 생각이 다른 분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답변 드립니다.


기독교에서는 동식물을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심풀이나 사냥 연습을 목적으로 펭귄을 죽인 후 먹지도 않는 범고래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식물이 서로 죽이는 건 먹거나 위협 요소 제거 등 생존 본능에 따른 행동이고 선악과는 무관하기에 동물의 행동을 가지고 신상필벌의 천국과 지옥을 연결짓기 어려워서 영혼이 없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은 세상 모두를 지배하고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임을 부각시키키 위해서일수도 있고요. 아마도 위와 같은 이유로 동식물 영혼 없음을 이야기하지 않을까 하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애초 성경 무오류설을 믿지 않는 나일론 신자라...)


동식물의 영혼 유무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100% 확실한 것은 동식물 모두 생존 본능의 매커니즘이 강력하게 작동하며, 이중 많은 종류의 동물, 특히 우리가 주로 먹는 소, 돼지, 닭, 오리, (거위, 개, 토끼, 꿩...) 등 가금류와 포유류들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고등 신경체계와 두뇌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사 영혼이 없다고 뻔히 고통을 느끼고 아파하는 동물들을 거리낌 없이 괴롭히거나 죽인다? 이건 종교 여부를 떠나 인간 됨됨이가 의심스러운 싸이코패스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굳이 채식주의와 기독교를 결부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절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고기쟁이들이고, 채식의자들 중 기독교가 아닌 경우가 훨씬 더 많았어요. 기독교에서는 오히려 인류를 만물의 영장으로 모든 동식물을 지배하고 먹고 누리며, 번제로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라 일반적인 채식주의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채식과 보다 밀접한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나 힌두교입니다.


제가 채식을 한다고 해서 무슨 거룩한 박애사상을 가진 선각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식성에 대해서도 존중하고요. 저는 저의 아내나 아이에게 한 번도 채식을 강요하거나 권유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왜 채식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을 뿐이죠.  오히려 채식주의자임을 밝혔을 때 이에 대해 포용하거나 이해해주기보단 별종 취급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상처도 많이 받아 지금 제가 있는 팀에 온지 3년차인데도 팀원들은 아직 제가 채식주의자인지 모를 정도로 스텔스 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채식주의자라는 걸 알면 서로 불편해져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소수자들에 대해서는 이해하려 노력하거나 하다 못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기보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덧붙여 인터넷에서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된 채식 퍼포먼스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들의 행위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남을 단죄하려 드는 맹목적인 전도사(?)와 비슷한 사람처럼 보여요. 텅 빈 머리와 뜨거운 가슴의 안타까운 콜라보죠. 두  경우 모두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뿐일텐데...


변태마왕님의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올리신 다른 글을 보니 단백질 섭취와 관련되어 식물의 생명 존중을 언급하신 글도 있으니까요. 이에 대해서는 제 나름의 논리로 답변할 수 있는데 우선 여기서는 이만큼만 답변 드리겠으며, 추가 질문거리도 거리낌없이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또 적도록 하겠습니다. 맛점하세요. ^^

2020-07-09 12:30:39

^^ 자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냥 제 입장에서 우리 팀원중에 채식주의자가 있다면 저는 쌍수 들고 환영하겠습니다~~

고기의 양이 늘어날테니~~~ 그럼 맛점 하세요~~

WR
2020-07-09 13:29:59

푸디탯 님 안녕하세요.

 

2014년부터 채식 흉내 + 2019년부터 낙태 반대 +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초장기 냉담 나일롱 천주교??인 외톨이 너무 반갑습니다.

 

받으실 분, 주소, 연락처, 쪽지 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Updated at 2020-07-09 13:54:33

외톨이님 안녕하세요.

 (YOU ARE NOT ALONE ㅠㅠ)

 

정말 오랜만에 채식하시는 기독교인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쪽지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0-07-09 08:44:57

채식주의자들에 대한 비아냥은 채식주의자들의 과격한 퍼포먼스로 인한 것으로 시작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런 과격분자들에 대한 비아냥이니, 조용히 신념을 지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니 무시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1
2020-07-09 08:45:45

뭐든 일부만 보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존재 합니다.
다만 뭐든 강요의 문제까지 가면 복잡해 지므로 그 선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길이라 봅니다.
전. 채식을 원하지만 고기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식욕을 가진 사람이라... ㅎ
근데 제게 채식주의자는 이미지가 좋은 편입니다.

2020-07-09 09:14:35

언플랜드 보고 싶네요.
잘보고 감상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WR
2020-07-09 13:20:34

안녕하세요. 파트라슈 님 

 

받으실 분, 주소, 연락처, 쪽지 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DP에 불편만 끼치는 외톨이가 또, 무리한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선뜻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WR
1
2020-07-09 13:10:30

정말 다행스럽게 딱 세 분이 신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ClICKism 님, 푸디탯 님, 파트라슈 님께 나누어 드리는 것으로 나눔은 종료하겠습니다.

 

영화<언플랜드> 제가 더 나누어 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 적어도 낙태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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