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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도 잘 챙겨 먹었는데, 그게 얹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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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02:19:08



신촌에서 시청 갔는데,
그때가 다섯시 넘은 시간.
아침부터 먹은 거라곤 물 밖에 없구나. 비로소 알아서
좋아하는 국수나 한 그릇 먹고 갈까 하고,
그 유명한 ㅈㅈㅎㄱ 갔는데,
들어가면서부터 언짢아, 어떻게 이렇게 불친절 할 수가 있지?
문화유산등재될 맛이면 고객 기분 더럽게 해도 되나,
12000원이나 하는 국수면 단순히 맛에 대한 값이 아니라 서비스도 충족이 돼야 하는 건데.
라는 생각을 하며 먹어서 긍가,
아직도 체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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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12 02:21:06

맛있는거 혼자 드셔서 그래요

WR
2020-07-12 02:24:53
1
2020-07-12 02:21:58

저도 식당이 불친절하면 먹은게 소화가 안되요..

그래서 입구에서 아니다 싶으면 약 미리 먹거나

나와버립니다..

WR
2020-07-12 02:25:20

아, 그랬어야 해요.

1
2020-07-12 02:29:17

저는 맛집에 줄을 서서 기다릴순 있어도 네가지가 없는 식당은 안갑니다. 그런 식당치고 안 비싼 음식이 없고 굳이 기분 버려가며 가야 할 이유를 못 느낍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WR
2020-07-12 02:35:05

맞아요, 그래야 해요.

1
2020-07-12 03:24:46

그새 12000원이 되었나요?
콩국수로 가격 어디까지 올릴것인가.....

WR
2020-07-12 03:25:58

맛으로 정점을 찍어야는데...
그건 이미 찍은 거 같고,
서비스는 바닥을 파고 들어갈 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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