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의원.섭섭한거 있어도..장례식장에 가서 옆에 계속 있었다고 하던데..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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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2:31:45
설사 섭섭함이 있다고 해도 상중인데 저정도는 해줘야 그게 인간이고 도리고 의리죠. 차한잔에 저것도 못하는 짐승이 한트럭입니다.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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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2:59:12
섭섭함과 고인에 대한 예의는 구분할줄 아는게 인간이죠. 인간도 안된 것들이 감투에 눈이 멀어 짐승들이 되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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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4:40:51
상중에도 타인의 시선등으로
인간의 도리를 못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봐와서요...
안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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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2:50:24
험난한 시절 뭉쳤던 사람들이 다시 모였군요, 보기 좋습니다. 서운한게 있더라도 이순간만큼은 상주역할에 위로해주고 끝나면 술한잔에 털어버리던가 해야죠. 그게 함께했던 인간에 대한 예의고 의리이자 도리 아닙니까...심상정 하는 꼬라지를 보고있자니 저 사람들이 더 빛나보여요, 어찌보면 저런 모습이 당연한것일진데
이분들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힘들겠지만 다시 나꼼수가 부활할 시기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