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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주혁 페북

 
104
  8500
2020-07-14 23:29:42




전적으로 동의하는 건 아니나,
한 번 봐 주셨음 합니다.



38
Comments
11
2020-07-14 23:37:43

생각할만 합니다
특히 초반 보고를 받는 느낌과 처리과정은 심히 공감합니다
조사는 이루어지되 지금은 서로 말을 아끼는게 고인이신분이나 고발인분께 좋을거 같습니다
차차 나아지겠죠 ㅎ

3
2020-07-14 23:38:42

제 생각과 많은 부분 일치하네요.

 


8
2020-07-14 23:40:04

고인을 악마화하는 사람들이 반 여당 성향의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점에서부터 논할 가치가 있는 글일까 싶네요. 그리고 고인의 치부가 온 세상에 까발려지길 원하든, 조용히 처리하길 원하든 그 선택은 온전히 피해자의 것이지 저희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11
Updated at 2020-07-14 23:45:00

비교할거 비교해야죠. 사건무마 의혹이나 비서관 성폭행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본인 생각엔 깔끔하고 신속하게 처리된 자신이 겪은 일과 이 사례를 비교하는건 무리죠.

12
2020-07-15 00:12:36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0-07-15 00:16:52

ㅎㅎ 그런 객기가 지금 아직은 괜찮습니다.
근데, 그게 아쉬울 때 절실할 때가 있어요.
그러니 꾹꾹 눌러참고 갑니다.

9
2020-07-14 23:48:03

결국 고소인과 그 주변을 뭐라고 나무라는 글인데요. 피해자를 직접 알 때 분노가 나오는거라는 데서부터 공감대라는 게 결여된 분인가 싶습니다. 그 논리면 문학을 비롯한 대중문화와 뉴스, 사회적 이슈가 대중화가 될 수가 없죠. 여기서부터 중립적이고자 하는 스탠스가 꼬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소인 무리가 처음부터 언론 플레이한 것도 아닌데 언플하는 집단으로 몰고가는 것도 그렇고, 그 변호사야 저도 탐탁치 않고, 분명 한번에 안 끝내고 반응보면서 가겠다는 전략인 듯한데, 피해자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과를 못받고 오히려 더 큰 가해를 받은 상황이니까요. 

9
2020-07-14 23:50:57

자기가 격어보지 않은 일...

 

이런 글은 피해(주장)자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쓰지 말아야 할텐데,

과연 이분은 피해자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2020-07-15 01:23:42

레이티드님이 성폭행 피해자셨다면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_ㅠ

29
2020-07-15 00:08:01

오늘 많은 시간
같은 여자로서.
내가 이 고발인이라면
어떤 바람일까..생각했더랬습니다.
정말이지.
일단은 조용해지길 바라지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 상황은 고발인에게도 힘들텐데
고발인의 변호인은
진짜 고발인을 위해서 저러나!
싶었습니다.

8
2020-07-15 00:14:36

피해(주장)자가 참고 있다가 끝내 고발을 결정하게 된 각성....

 

그냥 조용해지길 원하며 

가만히 있으려 했던게 바보같은 생각이었구나...

 

하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법정에서 '이러지 말라고' 소리쳐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가 피해(주장)자라면, 

오늘 디피에 올라온 글 들 만으로도,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WR
10
2020-07-15 00:18:25

미치고 팔딱 뛰는 것도 피차 마찬가집니다.

9
2020-07-15 00:21:02

어느 부분이 답답하셔서 미치고 팔딱 뛸 것 같으신지요?

WR
8
2020-07-15 00:22:42

본인이 어느 지점에서 미치고 팔딱 뛰는지를 보면 될 걸 왜 묻습니까?

7
2020-07-15 00:26:20

님은 제가 뛰면 같이 뛰는 분인가보네요.
저는 지금 한가롭게 변기에 앉아 있어서요.

WR
5
2020-07-15 00:27:42

그렇게 안 봤는데 유치합니다.
본인이 미치고 팔딱 발언을 먼저 했습니다.

6
2020-07-15 00:31:40

저는 피해자(주장)의 심정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님에게 한 말도 아니고요.

제가 먼저 비아냥거린 듯 곡해하지 마세요.

WR
1
2020-07-15 00:34:18

그렇게 보였는데 곡해였다면.
알겠습니다.받아들입니다.

2020-07-15 08:33:41
8
2020-07-15 00:10:27

추천합니다

고소인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이용당하지 말고...빨리 마무리 져서 본인의 주장을 확실히 알려야합니다.

15
Updated at 2020-07-15 00:19:46

"분노는 피해자가 괴로워하는 것을 직접 보았을 때 생기는 감정입니다"
????????????? 네????????????????
이게 무슨 말인지.... 혹시 납득 가는 분 계십니까?

10
2020-07-15 00:24:09

공감능력에 장애가 있다는 말로 해석됩니다.

14
2020-07-15 00:23:50

 텔레그램이던 어떤거든 다들 납득할만한 증거하나 딱 내놓으면 될텐데 무슨 연예인 복귀하듯이 티저 공개하는듯하니 자꾸 의혹이 있고 정치공세니 하는거죠....=_= 

엇그제 기자회견처럼 한다면 고소인만 더 힘들어지는...

6
2020-07-15 00:36:08

디스패치 끼고 폭로전 하는 것도 아니고, 경찰에 고소 넣은 상황에서 일반 국민이 납득할만한 성추행 증거를 어떻게, 또 왜 내놓습니까 기자회견에서;;;;


WR
9
2020-07-15 00:39:34

어떻게, 또 왜?
당연히 내놓지 못 하면 추행이라 말하면 안 됩니다.

13
2020-07-15 00:43:21

피고소인 사망으로 내사종결될 사한인데 변호인이 기자회견해서 텔레그램이 어떻고 떠들면 사람들에게 납득을 시켜야하지요...그러질 못하니 정치공세니 어쩌니 말나오는거 아닌가요?

1
2020-07-15 08:26:08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본인들 스스로가 기자회견해서 뭔가 내놓겠다고 한 건데요.

11
2020-07-15 00:37:12

적절한 글이네요...

그렇지만

이번일은 망자가 된 박시장님이나

피해자라는 여비서에게도

이제 그들의 지분과 명예는 0.00001g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냥 무조건 물어뜯을려는 인간들과

방어할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싸움일뿐이죠...

이번일이 어디까지 번질지는 예상이 어렵네요

미대륙의 산불처럼 번질지

아님 동네뒷산불처럼 꺼질지

정말...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일뿐

 

5
2020-07-15 00:37:5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9
Updated at 2020-07-15 01:22:44

웃기는 논리...

1. 분노는 피해자가 괴로와하는 것을 직접 보았을때 생기는 감정이다? 이런 ㄱ소리가 어딨어요. 어린이집 아동 학대의 cctv를 보고 분노를 느끼면 이상한건가요? 굳이 아이의 고통 호소나 보호자의 슬픈 울부짐을 직접들어야...아는 사람이어서 접할수 있어야 가능한건가요?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죠. 매일 매일 등하교길에 머슴이나 노예처럼 급우에게 가방들기를 강요한 사실이 드러날때....피해 당사자 학생이 그냥 좋아서 했다고 하면(실제 상황이에요) 객관적인 시각에서 분노할수 없는 건가요?
2. 유명인을 고소하는 문제제기를 하는 목적성을 의심하는데....실제로 고소인이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을 파멸시키고 싶건 어떤 불순한 의도를 가졌던지 그 유명인을 바라보는 개개인의 제 3자적 시각은 문제제기를 한 목적성에 맞춰서 파악하는게 아니에요.
극단적으로 둘이 좋아서 짝짝꿍이 맞아놓고 나중에 여성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미투를 했다고 하면 그 불순한 의도를 이해하면서 피고소인을 명예회복시켜주나요? 불순한 의도에 리듬을 맞춰서만 바라봐야되는건 아니에요. 서울시장씩이나 되는 처자식이 있는 사람이 둘이 좋아서 짝짝꿍을 한거 자체가 용납할수 없는 상황이 되는거에요.(하물며 이 경우는 오로지 피해자에게 한탄스러운 상황 같아 보이기에 문제제기한 목적의 순수함을 따질 여지도 없는거지요)
간밤에 이런 ㄱ소리를 다 봤네요.
이 자 혹시 전우용 아니에요? 딱 글 쓰는 스타일이 그 수준이네요.

1
2020-07-15 15:21:50

사람이라면 어린이집 학대 CCVT를 보고 분노하지 않을수 없죠.
그런데 이번 사건은 성희롱관련 주장만 있지 증거를 보여줬나요?
자신이 고소할때 모든 자료를 원본으로 제출하고 사본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나요?
자신의 주장을 딋받침 할 수 있는 뭐라도 보여줘야 분노를 하죠.
지금까지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말로 한두번 속은게 아니라서 쉽게 믿지 않습니다.
전 기자회견에서 뭐라도 보여줄지 알았는데 다음을 기다리라니....

2020-07-15 15:26:09

그건 기다려봐야죠. 증거를....지금 이슈가 되는 사건을 단정한 내용이 없어요.

제가 위에 본문을 지적한건....본문에서...말하는 논리를 지적한거 뿐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입될 논리를 설파한게 아니에요.

<분노는 피해자가 괴로와하는 것을 직접 보았을때 생기는 감정이다> 이런 듣도보도 못한 해괴망칙한 내용을 뭔가 선각자처럼 읊고 있는 꼴이 우스움을 지적한거 뿐입니다.
7
2020-07-15 02:16:47

어제 기자회견을 왜 한건지 여전히 이해가 안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조용히 끝낼 생각은 전혀 없어보이더군요.

3
2020-07-15 06:55:21

디피에서만이라도 고발인 정보를 흘리고, 고발인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퍼나르는 글들을 철저히 차단하면 좋겠습니다.

4
2020-07-15 07:00:42

변호인을 보니 정쟁화 하는 게 목적일 거 같던데 그만둘 사람이 아닐 거로 보입니다.

6
2020-07-15 08:37:05

? 성추행건을 수사하라고 하면 반여당인가요?
본문글 작성자부터 갈라치기 하고있는데

2020-07-15 12:47:06

 대한민국에서 여자로서, 어려서부터 다양한 성추행 상황들을(직접적으로/간접적으로) 겪은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친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1
2020-07-16 00:24:42

가장 현실과 가까운 글이라고 봅니다.
실제 성폭력 피해자들은 옆사람이 절대 이해할 수 없을만큼 큰 상처를 받고 또 그 상처가 오래 갑니다.
피해자를 도와준다고 옆사람들이 떠들 일도 아니고 그를 비난하고 의심할 일은 더더욱 아니죠.
본인이 확실한 결심을 하고 행동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이번 변호사의 기자회견은 명백한 2차가해 맞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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