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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내 동네엔 임대주택 안된다”는 여당 공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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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6 17:07:37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 공공주택을 늘린다는 정부 정책 발표 나자마자 반대가 나오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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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Updated at 2020-08-06 17:09:38

“상암동은 이미 임대 비율이 47%에 이르는데 또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나” 

 

정청래의 이 멘트는 속이 많이 쓰리네요. 지자체장이나 선출의원들이 지역민들의 눈치를 보는 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임대주택이 혐오시설이라는 건가...

6
2020-08-06 17:17:47

그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이 47%나 된다는건데...

정청래는 다주택자 임대인의 대변자인가봅니다 ㅎㅎ

5
2020-08-06 17:10:55

집값오른다고 지랄

 

집값 떨어진다 지랄. 

 

사람마다 입장이 다를순 있죠. 

 

근데 집값상승 욕하고  주택 공급 안정 이야기 하면서 임대 반대하는 사람들 심리는 묘합니다. 

 

 

2
2020-08-06 18:28:34

제가 임대주택 대상이면 환호하겠는데

 

아쉽게도 저는 임대주택 들어갈 대상은 안되네요.

2
2020-08-06 17:12:48

아무래도 지역구 주민들은 임대촌 들어오면 반길수가 없죠;;;;; 여당 의원들은 "정책은 공감하나, 우리 지역구만은 안되" 이런 생각일듯해요. 임대 및 일반 5:5 혹은 4:6 으로 해서 윈윈할 수 있게 하면 안되나요? 왜 이렇게 일반분양에는 인색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5
2020-08-06 17:18:39

세입자는 지역주민이 아닌가요?

1
2020-08-06 17:15:23

이럴줄 예감하고 있었어 별로 놀랍지 않군요.

Updated at 2020-08-06 17:26:19

아파트는 서울에 한해서 분양은 금지 임대만 허용 ,,이러하게 가야 합니다..임대아파트가 대부분 차지할시에 임대 아파트에 부유층도 살고하면 거부감이 희석될게죠 분양형은 동시에 보유세를 강화하고 추가로 이럻시 지방아파트 하고 가격차이가 사라지고할검니다

서민들도 서울시 한복판에 들어가 살수있어야 하고 이러면 한국은 주거 복지에 성공한 나라가 되는 검니다

더민주당 의원이면 정부 시책에 따라가야 하는 거이구 더민주당 이념 성향을 봐도 임대형을 늘려야 하는데 반대를 하다니요??

3
2020-08-06 17:19:02

집갑좀 잡아줘 제발~~~

내집은 빼고...

1
2020-08-06 17:42:51

집값이 너무 올랐어요.
내집 빼고.

1
2020-08-06 17:19:52

정청래가 큰일을 도모할 그릇이 못되는 이유

1
2020-08-06 17:24:41

표 좀 빨아볼 의향에서 그러는 거죠. 정부(+여당)에서 내놓은 정책에 여론이 부정적이면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는다는 게 일종의 공식이잖아요. 

8
Updated at 2020-08-06 17:49:47

음...솔직히 이야기하면 욕 먹을 이야기인긴 합니다만...

강남 사는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가끔씩 놀라는게 있는데...강남이랑 비 강남의 차이가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군요.

일례로...친구 딸이 요즘 중2병을 심하게 앓는다고..걱정을 하더군요. 막말로 노는 아이들이랑 어울린다고 학교에서 말이 나온다고...근데 그 노는 아이들 수준이라는게 그냥 방과후 여기저기 까페나 몰려다니면서 학원 좀 지각하는 수준,...

비 강남권의 제 조카 아이 중2때 들은...애들 몰려다니면서 담배피고...일진이니 왕따니....이런거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라..그런 이야기하면서 뭘 걱정하냐?고 하니...자기네 동네에선 그런건 상상도 못한다고...그러면 아예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나 전학시켜 버린다고.. ㄷㄷㄷ

먹고 살만하니 아이들에게 엄청 신경쓰고...그게 아닌 경우 사실 먹고살기 바쁘니 아무래도 애들과 시간보내기 어려우니 아이들끼리 어울리다 보니...생활습관이나 환경에서 많이 차이가 나죠.

뭐...저도 비강남에서 평생을 살아...애들 담배피고 삥뜯는 애덜 한반에 서너명은 있고 그러는게 당연한줄 알았는데...그게 아닌 세상도 있더라군요. ㄷㄷㄷ 

그러니 임대아파트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떨지 뻔한거죠.

좋던 싫던 생활 수준의 차이를 인정해야할것 같아요. 생활이 다르니...생각이 다르고 그러니 갈등이 있을수밖에 없다는건 인정해야죠. 그것까지 정부가 중재해주는건 아니니 말이죠.

4
Updated at 2020-08-06 18:10:02

저도 살짝 불편하게 들릴 수 있기는 한데.. 예전에 사촌동생한테 들은 얘기입니다만.. 

아파트가 재건축을 하면서 재건축 법에 따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장기전세라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로 들어온 세대들이 있는 단지에서 벌어진 일인데..  단지내에 물놀이 시설이랑 뭐 이런 저런 시설들이 있나봅니다.  그런데 원주민들은 그 시설을 계속 이용하면서 공동 전기비 내고 하는거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장기전세로 들어온 세대들 중에 공동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단지내에서 갈등이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결국 그 시설들이 제대로 운영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얘기를 들어보니, 이게 참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문제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하더군요..

2
2020-08-06 18:11:38

웃긴게말이죠....많이 오해들 하는것중 하나가 아파트 단지내에 놀이터나 공원,도로등은 아파트내 시설일수도 있지만 인허가시에 기부체납으로 만들어지는 시설일수도 있어요.

그럴경우 그 시설은 아파트 주민것만이 아닌 인근 주민들도 사용할 권리가 있는데...그걸 자기들 관리비로 운영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사실...기부체납한 시설은 시설 관리비용도 상당액수는 지자체에서 지원도 합니다.  

2020-08-06 18:13:45

그럴수도 있죠.. 저희 아파트의 경우 그냥 아얘 기부채납을 하고 그곳은 작은 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단지 밖에 있어서 아마도 지자체에서 따로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위에 언급한 단지는 잘 모르겠네요.. 

6
2020-08-06 18:02:09

임대주택여부를 떠나서 그 주택의 형태가 너무 후져요

상암동을 예로 들면 이번에 대상지와 붙어있는 월드컵파크기준 전체가 7~8천세대정도 되는데

이번에 그 전체 면적의 1/10도 안되는 서부면허시험장에 3천세대를 넣고, 그것보다 더 작은 블록에는 2천세대를 넣겠다고 발표했어요.

다른 지역들도 다 이런 식이죠. 그 동네 주거환경 아작내는.


정책수준이 딱 단순알바늘려서 취업률 뻥튀기하던 수준이라 깝깝합니다.

3
2020-08-06 18:33:56

3-4평짜리 닭장을 넣으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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