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닐것같아 속으로 진상 그랬는데.....

예전에 글을 잠깐 찾아보다 오래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소셜 할인쿠폰으로 디피번개를 자주 하곤 하였지요.

음식점 할인쿠폰이 나오고 그걸 구매해서 번개를 하던 먼 옛날

구매한 쿠폰을 다 쓰면 괜찮은데 어찌 하다보면 못 쓰는 경우도 발생하고 했었지요.

할인을 하고 구입한 것이고, 정해진 기간 안에 써야하는 것이니, 못쓰면 당연히 돌려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던 때입니다.(저 포함 대부분 그리 생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느 날, 이곳 디피에 올라온 글이

소셜 쿠폰을 사용을 못했는데 왜 환불을 안 해주는 것인가 하는 글이었습니다.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한다는 내용도 있었고요

대부분 반응이 할인하는 만큼 싸게 구입하고 정해진 기간 안에 쓰지 못한 것은 개인의 사정이니 당연히 안 된다는 반응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금도 그렇고 예전도 ... 글을 잘 안 써서 ... 속으로 진상이구나. ^^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바로는 아니고 몇 개월인가 지난 후 미사용 쿠폰의 환불기능이 생겼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위 글을 쓰신 분의 민원이 일부인지 전부인지는 모르지만요.

살다보면 지나면 가치나 기준이 바뀌는 것도 있더군요...

그냥 금요일 뻘글이었습니다. ^^
무탈한 주말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