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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꿀빨았는지 아닌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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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4 08:41:27 (106.*.*.232)

1. 어렸을 적에 어머니 우울증으로 계속 강제 병원 입원 당함
2. 아버지 사업 실패로 지방 전전하며 집에 안들어옴
3. 할머니 손에서 자람
4. 전국 상위2프로 성적 나오다 수능 망치고 지방국립대 합격. 그나마 학비는 친척분들로 대출없음.
5. 결혼. 당시 집에서 천만원 받고 구할 수 있는 집이라는건 임대주택뿐이라 임대주택에서 신혼
6. 16년 후 현재 4억짜리 두채 자가 소유

객관적으로 4번 빼고 꿀빨았다고 할만 할게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78년 생입니다.


26
Comments
8
2020-09-24 08:40:01

익명분이 불판 또 지피시네유. 뭐 구워드시고 싶으세유?

WR
2020-09-24 08:42:16 (106.*.*.232)

꿀빨았다고 하는게 우스워서요

4
2020-09-24 08:40:35

같은 글도 많은데 좀 자중하시지요.

3
2020-09-24 08:40:43

잘 살아왔으면 됐죠. 꿀 빨았든 독 빨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2020-09-24 08:43:15

78년생이면 앞의 내용들 다 필요없고 연식으로도 꿀빤 세대는 아니지 않나요? 

3
2020-09-24 08:43:50 (118.*.*.9)

5번에서 6번 사이 내용이 많이 생략되어서 남의 인생을 평할수는 없지만

열심히 살아오셔서 작은 벌통 2채는 건지셨으니 남은 인생 즐기면서 사세요..

2020-09-24 08:43:55

각자 개인 사정이 다 다른데 깊게 생각해봤자 본인만 피곤하다고 생각해요.

2
2020-09-24 08:46:59

 부동산으로 꿀빨았네요

4
2020-09-24 08:47:14 (223.*.*.200)

77년 생입니다.
요즘 신입들 보면 다른건 몰라도
취업은 지금 20대들 보다 훨신 쉬웟던거 같습니다.
제가 취업할때도 힘들었습니다만 요즘은 진짜 장난 아닌거 같습니다.

4
2020-09-24 08:48:16 (125.*.*.21)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4
2020-09-24 08:58:19 (203.*.*.40)

꿀을 빠네 마네하는 것은 태어나고 자란 시기의 상대적 유불리에 대한 논쟁인데 

그것과는 상관 없이 개인사만 나열하고 참 의미없는 글이네요. 하고자하는 얘기가 뭔지요?

WR
1
2020-09-24 09:02:23 (106.*.*.232)

꿀 빤 세대라고 하는 저급한 언사를 쉽게 입에 올리는게 싫다는겁니다

1
2020-09-24 09:02:04

개개인의 사정이 아니라, 평균적인 사정을 이야기 해야죠. 학생데모 허구헌날 나가도 졸업가능하고, 취업가능한 상황과 그딴거 하면 백수되기 십상인 지금의 상황이 같다고 보시나요?

Updated at 2020-09-24 09:06:46

저도 뭐 비슷한 환경이였고

결혼할때 단돈 십원도 지원 못받았고

현재 00억원 소유중인데

아직 저는 꿀빨 처지가 안되네요.

2
2020-09-24 09:11:11

본인 스스로가 정말 열심히 살고 일하고 돈 벌었으면

남들이 꿀을 빨았다던 핧았다던.. 뭔 상관이에요..

누구보다 열심히 힘들게 고생한거 주변분들이 다 알텐데....

 

그냥 난 힘들게 살았고 현재 대출없이 4억짜리 집 2개 있음.. 으로 보여지는 글 같네요..

 

2
2020-09-24 09:12:14

님의 개인적인 개인사가 힘든것이야 뭐 세대랑 상관 없구요....

78년생이라고 하면 98년 IMF에 20살이니....군대 다녀왔다면 2005년 쯤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을거고....그즈음이면 노무현 정권 중후반일거 같은데....꿀빤 세대 근처도 못가보셨습니다.

취업도 쉽지 않았을거고 아시다시피 노무현 정권의 집값 폭등도 어마무시 했거든요.

지금이랑 별로 다르지 않은 세대 였을것 같은데....

꿀빤 세대란 모름지기 586으로 일컬어지는.....대학 가기고 쉬웠고....또 대학에서는 당연히 공부 하지도 않았으면서 취업은 그런대로 어렵지 않았던 50대이고 80년대 학번이면서 60년대 생이죠.

물론 우리세대도 그냥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집값이라던가 취업이라던가 하는 사회적인 문제로 부터는 상대적으론 나았죠....반면에 정치나 경제 문화 같은 것은 군사독재시절에 학교를 다녔고 했으니 학교에서의 선생들의 폭력이랄지 문화적인 혜택이랄지 또 사회 전반의 경제수준이 낮아서 그로 인한 혜택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0-09-24 09:31:30 (106.*.*.232)

네. 저는 그래도 꿀 빨았다느니하는 소리를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은 쉽게 입에 올리더군요

1
2020-09-24 09:25:19

택도 없습니다...근처에도 못가보셨어요....IMF이후 취업은 이미 우리사회가 평생 고용 따윈 개한테 줘버린 상태였구요.

또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사회가 고등학교때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때도 죽고 살기로 공부 해야 하는 걸로 바뀌었구요.

사실 586은 수업시간에 않들어간게 더 많은 학번도 있을겁니다. 

1
2020-09-24 09:14:58 (175.*.*.168)

이런걸 뇌절이라고 합니다

1
Updated at 2020-09-24 09:19:46 (203.*.*.70)

님 개인이 꿀빨았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님 세대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1
2020-09-24 09:28:24 (211.*.*.25)

으휴 줄세우기 좋아하고 피해망상 많은 한국인들 으휴

WR
2020-09-24 09:48:01 (203.*.*.131)

자기 소개중...?

2020-09-26 09:55:36 (203.*.*.109)

니ㅁ 소개!

1
2020-09-24 10:16:00 (110.*.*.236)

친적분들이 지원해주신 등록금 갚았나요?
대출없이 학교 다니면서 안갚았으면 개꿀이시네요.

2020-09-24 10:56:18

78년생이 꿀 빨았다면 저는.... 꿀을 마셨습니다.^^

2020-09-24 12:57:52

꿀빨았다 아니다 이야기는 성장과정이 힘들었다 아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죠 

성장과정이야 환경마다 다르고 그건 본인들이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기도하구요 

 

지금 젋은세대들이 기성세대에게 하는 이야기는 본인들이 대학 4년을 오롯이 

취업준비만하고도 취업이 쉽지않은 상황이되니 그런 생각들을 하는거겠죠 

 

소위 기성세대들이 옛날 대학교다닐때는 청춘과 낭만이 있었다 추억이라도 하죠 

지금 세대들이 나중에 대학교시절 생각하면 그런게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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