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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제 확진자 100명대는 그냥 그려려니 해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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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0:37:26

도저히 거리두기 만으로는 10명 이하는 커녕, 100명대 이하도 유지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다른 곳을 틀어막아도 식당, 술집 이런 곳에서도 마스크 안 쓰고 떠들고

 

각종 모임이며 아예 사회적 관계를 안하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틀어막기 만으로는 더 이상 확진자를 줄이는 게 불가능해 보이네요..

 

긴장의 끈은 놓지말아야겠지만,

 

계속 2단계, 2.5단계, 3단계 이런 거 할 수도 없고..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 있을 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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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9-25 10:37:41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은 수는 아닌것 같긴한데 왠지 두자리수 내로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WR
2020-09-25 10:38:54

외국 사람들은 100명대 가지고 뭐 그렇게 호들갑이냐? 그런다고 하네요.

프랑스도 하루 10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니 이제 그러려니 하나봐요.

2020-09-25 11:53:39

프랑스 하루 1천명이 아니라 1만명대 나와요 ㅎㅎ

2
2020-09-25 10:38:38

계속 단계별 조치하고 마스크 쓰고 하니 이정도지 안하는 나라들은 천명 넘습니다.
백신 나올때까지는 유지 해야할듯...

WR
2020-09-25 10:40:10

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가에 협조를 잘 하는 거 같아요. 소수 또라이 빼고는요.

다만 내년에도 계속 산발적 확산이 계속되면서 두자리와 세자리를 왔다갔다 할 거 같네요.

 

3
2020-09-25 10:41:56

확실한 치료제든 예방접종이든 나올때까지 틀어 막을수 밖에 없습니다.

 

WR
2020-09-25 10:49:19

아예 방치하자는 건 아니구요. 소위 고위험 시설 이런 곳에 피해가 너무 누적되네요.

2020년은 버틴다 쳐도, 계속 2.5단계 또 발동하고 하면 진짜 못 버틸 거 같아요. 

2
2020-09-25 10:42:51 (123.*.*.124)

? 그나마 2단계로 틀어막고해서 이정도에요
여기서 조금만더 허술해져도 하루몇백은 순식간
답답하더라도 집콕은 당분간 필수입니다
님만 답답한게 아니죠

WR
1
2020-09-25 10:51:59

결국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만 퍼트리는 거 아닐까요?

12개 고위험 시설 틀어막는다 해도, 식당 술집 등에서 마스크 안 하고 떠들고 하는데 100명 이하로 떨어질까 싶습니다.

방역을 안 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방역 잘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목표 수치를 두자리수로 잡는 건 어렵지 않나 싶다는 얘기에요.

1
2020-09-25 10:43:03

100여명 안팎으로 유지되면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두자리수로 내려가면 다들 긴장감이 풀어져서 빠르게 재확산되는 모양새이다보니.. 

 

지금도 크게 나쁘지는 않아보이는 것도 슬프네요..

WR
1
2020-09-25 10:55:54

제말이요. 500명 이하는 이제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 막고 있는 것도 대단한 거 같아요.

2020-09-25 10:46:04

100명 이상과 이하는 차이가 큽니다. 

100명 이하가 되어야 안정적인 방역 통제가 가능해집니다.  그 이상은 인력을 갈아넣는 수준이고요.  

WR
1
Updated at 2020-09-25 10:57:21

현실적으로 두자리는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2.5단계는 술집도 9시 이하 금지고, 2단계도 12개 고위험 시설은 제한적인 이용인데, 확신자 늘 때마다 이거 반복하면 자영업 다 죽어나갈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미어터지는 곳들은 미어터지더라구요.  

1
2020-09-25 10:51:57

아이들 학교가 제일 문제죠 2자리 수 줄어 들지 않으면 학교 보내기가 힘드니까..

WR
2020-09-25 10:58:35

하 애들 학교 보낸 게 언제인지.. 등교를 안 하니깐 애들도 리듬 다 깨지네요. 학부모도 피로감도 점점 쌓이구요. 

2020-09-25 10:53:47

추세는 주단위로 봐야 합니다.

지난주 최대치는 153명이었고 2주전은 161명이었네요.

이번주는 125명이 되겠죠.

주간 합계도 Mr.에스까르고 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2주전 944, 지난주 753이고 이번주는 더 줄어들겠죠. 

줄어드는 추세는 확실합니다.

WR
2020-09-25 11:00:36

해외사례 보니 이게 또 급작스레 확 늘어나는 재확산 시기가 또 오더라구요. 

2020-09-25 10:55:03

하루 수백. 수천명씩 나오면
의료 병상수 문제 뿐 아니라
걸린 사람들 고통 그리고 자연 위축에 의한 경제 피해가 더 클거 같은데요.

저는 지금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WR
1
Updated at 2020-09-25 11:08:14

정부가 못하고 있다는 게 아니구요. 현실적으로 두자리 유지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2.5단계 가서 두자리로 줄이기는 했는데 세자리 될 때마다 2.5단계 가면,

진짜 겨우겨우 버티던 사람들도 다 밑바닥부터 수몰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외식도 안하고, 밖에서 술도 안 마셔서 제발 좀 늦게까지 마스크 벗고 술마시고 안 그랬으면 좋겠기에, 2.5단계 환영했는데 .. 한두번 더 하면 가까스로 버티던 사람도 더 이상은 안 될 거 같아요.

Updated at 2020-09-25 11:11:18

우리야 알아서 집콕하고 조심하지만, 남이사 방역 협조 하든말든 술판, 춤판 벌이러 타지로 이동하는 철없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있는 한 코로나 종식은 힘들다고 봅니다. 

WR
1
2020-09-25 11:26:57

그러니까요.. 조심하는 사람 따로, 퍼트리는 사람 따로.. 내년에도 이 생활을 계속해야 된다고 하니깐 암울하네요. 여전히 외식이나 이런 건 자제하고 마스크나 손씻기는 철저히 해야겠지만, 마스크 쓰고 야외라도 나가야될 거 같아요. 

2020-09-25 11:11:58

한때 일 확진자가 30여명? 그정도 수준이 유지된적이 있었죠. 좀 조이면 가능하지않을까요. 어디선가 집담감염 터지면 또 확 늘어나는거지만. 그래도 애초에 적어야 퍼지는 확률도 적은터라.

1
2020-09-25 11:19:30

스페인에 몇만명씩 나오는거보니 으아~ 싶더군요. 

100명이 방역당국이 처리할수있는 한계치라는데 계속 조심하고 치료제 나올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는듯합니다. 

2020-09-25 11:39:57

명절에 고향가지말고 집에서 차례지내라고 고속도로 통행요금도 그대로 징수한다는데..

전국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모두 예약이 완료되었다지요...

꼴통개독집회 욕 할 거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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