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추신수는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미국인 아닙니다. 한국국적입니다.

말로는 성인군자 코스프레하면서 얍삽하게 실리는 다 챙기고있는걸 비꼬려고 한 말입니다.게다가 자식들은 다 미국시민권자죠.뭐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방송에 나가서 자식들에게 항상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살도록 가르친다 이딴식으로 입털고 정작 실제 행동은 저러니 비꼬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방송나와서 애국자인척 성인군자인척 입만 안털면됩니다.그냥 조용히 실리만 챙기면되는데 언플로 명예까지 얻고싶어하니 비웃음받는거죠. 8,90년대도 아니고 정보 다 공개된 시대에 그게 될리가..

1. + 경찰관 매수시도도 있었음요.

아들국적가지고 뭐라안한다니깐요? 그런데 방송나와서 자식들에게 항상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살도록 가르친다 그러면서 병역면제를 위한 국적 포기가 아니라고 함.그런데 딸은 한국국적유지..이렇게 뻔뻔한 소리하는데 그런 위선을 보면서 속이 메스꺼운건 배아퍼서 그런게아니라 인간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감정입니다. 그냥 백차승처럼 입닥치고 조용히살면 아무도 뭐라안해요.

추신수 두 아들들은 이미 중고등학생일정도로 어느 정도 사리 판단할 나이기때문에 자식들과 상의 후 미국 국적으로 바꿨다고 했습니다. 애초에 병역 면제를 위한 국적 포기라고 비판하는 핀트가 안 맞는다는 소리입니다. 병역면제를 위해 국적 포기하려고 했으면 20살 이후 군대갈 나이됐을때 해도 됐겠죠. 애초에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식 사고와 행동양식이 박혔을텐데 어떡하나요. 그리고 국적은 미국인이라도 한국계라는건 자각하고 살아라 라는 말이 추신수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보니 그런거지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에 사는 수많은 이민자 출신 미국 국적자도 국적은 미국이라도 자신의 혈통이 어떤지 자각하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참 한가한 소리하시네요. 요즘 아이들도 영악한지라 지나가는 초등학생있으면 물어보세요.

너 50억줄테니 1년만 감방에 갈래? 말래? 십중팔구 감방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고등학생 나이 정도면 군대문제가 당면한 인생문제인지라

 이미 어떻게 하면 면제받는지 다 알아보고 조언 들었겠죠.

혹시나 초등학생 아이들한테 50억, 감방 얘기가 비교육적 언사라는식의 언플하실려면

그냥 일반적인 법감정이나 공감능력 떨어진 판새들처럼 씹선비질하는거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