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미국, 코로나 3rd Wave 시작
백신 반전은 없었다..가을 대유행 시작, 美 신규확진 5만명대 - 중앙일보,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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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줄던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고 있다. 우려했던 가을·겨울철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들의 진단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난항을 겪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2만4000여명까지 내려갔던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월 9일 5만7400여명까지 치솟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피터 호테즈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걱정했던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이 실제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가 미국에 해주고 싶은 조언은 간단합니다.
검사, 검사, 또 검사.
이 밑으로는 제 푸념입니다.
넘쳐나는 돈 갖고 뭐할 겁니까.
주식시장에서 돈장난질하는 데 다 쓸 겁니까.
올 겨울에 대규모 코로나가 예상되고 있고, 아직 그걸 대비할 시간이 두 달 있습니다.
검사키트 생산능력이 안되면 지금부터라도 한국에 검사키트 주문하고, 검사 부쓰 미리 지금 만들어놓고, 겨울에 의심환자가 떼로 밀어닥치면 간이용 헥산 검사로 1차 긴급검사 실시하고, PCR분석으로 2차 분석 실시하는 방식으로 하면 대규모 유행을 사전에 잡을 수 있습니다.
돈 있고, 시간 있고, 방법도 아는 데,
왜 똥배짱 부리며 마스크 안쓰고, 검사 안하고,
수십만명의 미국 시민 목숨을 날려버리려는 겁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도 미국에는 제가 십년간 살면서 사귄 친구들, 급우들, 교수님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미국 정부는 코로나를 해결안하는 겁니까. 코로나 공포속에 있을 친구들 생각하면 막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검사 안하는 건 민주주의와 상관없어요. 그건 그냥 태만한 겁니다. 태만해서 자기 국민을 죽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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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인구조절을 노리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