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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파이널 컷으로 며칠 작업을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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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21:17:10

맥 유저 생활 어언 10년이 넘었지만 파컷은 만질 일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나마 조금 만질 수 있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베가스가 끝이었습니다. 

 

급히 영상편집할 필요가 있어서 기본 사용법 영상을 유튜브에 찾아서 보고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근데 쓰면 쓸수록 파컷은 영물이네요. 

 

우선 세이브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 너무 큰 장점이네요. 그리고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영상, 음향 소스들에 대한 관리가 별 필요가 없네요. 

하나의 프로젝트를 작업하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 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것도 로딩이 없네요. 그리고 트랙이라는 개념이 없고 하나의 스토리 라인에 덧대는 느낌이랄까요?

 

아직 배워야할 기술은 많지만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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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2 22:12:05

궁금하네요. 아 맥을 먼저 사야 하나...

WR
2020-10-22 22:21:20

백만원 미만의 맥 마니로도 1080p 정도. 편집은 어렵지 않게 될 겁니다. 

2020-10-22 22:37:23

영상은 만질일이 없긴 했는데 친구들하고 놀러가서 찍은거 편집 한번 해보고 싶긴 하더군요. 

WR
2020-10-22 23:45:15

왜 파컷과 프리미어로 귀결되는지,알게 되더군요. 포토샵 인터페이스가 익숙한 분들은 프리미어도 괜찮을 듯 하구요. 로직 유저이다 보니 생김새의 익숙함에서 오는 안정감이랄까요? 컷 편집은 별다른 학습없이도 쓱쓱 되더군요. 

2020-10-23 00:31:07

파컷 정말 좋죠. 저도 거의 10년째 애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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