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인종차별 때문에 한국으로 망명한 러시아 소년 근황

처음 소식을 들었을때 혹여나 한국에서 더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네요

미남이네요

우리나라는 인종차별보다 외모차별이 더 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구상에서는 동남아가 가장 인종차별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친구 어머니가 인터뷰한게 기억나네요. '한국의 인종차별요? 여기선 죽거나 다치진 않잖아요.' 라고. 하던. 

반대로.....
인종 차별하면 어디 안빠지는 대한민국이지만.....

이쁘고 잘생기고 돈많으면 다 용서(?????)됨.....

다행이네요.

잘생기고 훤칠해서 모델쪽으로 잘 될 수 있을 듯.

러시아마다 다른 걸까요. 모스크바에 갈때마다 느낀게 인종차별 참 없다. 오랫동안 고려인 분들이 사시는 곳이라 그런가.. 싶었거든요. 어쩌면 흑인에게만 가해지는지도..

남자간에 인종차별은 그리 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남자애들은 세렝게티의 야생동물들이죠.

피지컬이 압도적인 사모안출신 드웨인 존슨이나 타이슨 목두께를 가진 흑인이라면 아무도 차별 못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몇몇 다큐에서도 보았는데 혼혈이나 피부가 어두운 나라에서 온 여자아이들은 따돌림 받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우와... 잘 생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네요

근거 없는 저의 고정관념 

유럽(러시아 포함) - 인종차별 

우리나라 - 외모차별(인종 상관 없음. 잘 생기고 이쁘면...)

미국 - 언어차별(영어 능력치가 사람 대접의 척도랄까...)  

중동 - 외지인 차별

일본 - 한국인 차별  

러시아에서는 거의 반죽여놓는식, 말로 너 싫어 이런게 아니구요

정도에 차이만 있을 뿐 러시아든 어디든 인종차별은 있게 마련이라고 봅니다.

얼마나 심하게 당했으면 망명까지 했을가 싶네요..

러시아는 '진짜'들이라서 ㄷㄷㄷㄷㄷㄷ...

어이구 잘생겼네요 ㅎㅎ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러시아를 떠난건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한국? 

오히려 정말 인종차별에만 방점을 찍고 온다면 흑인 친화적이고 더 많은 일본도 있고, 아예 미국등 다문화가 확실히 정착된 나라들 많을텐데.

한국은 성소수자, 인종에 대해 차별이 없다기보다 아예 논의자체가 활발하지가 않아서 인식자체가 없다고 봐야. 막상 수면에 진짜 크게 떠오르면 분위기 좀 달라질껄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모델을 하면서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https://instagram.com/shawn.itto?igshid=nvgy2pmlkthi

https://www.youtube.com/user/Loly1004

와 힘들게 왔는데~ 잘 되서 다행이네요.

 러시아가 그렇게 인종차별이 심한 줄은 몰랐네요. 유럽 전체가 인종차별이

있는건 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