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케아 암체어 "포앵"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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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침 씁니다. 스크린보다 살짝 아래에 있는 걸 기준으로 하면 좀 누워서 시선이 들리는 감이 있는데, 이럴 땐 목 베개 같은 걸로 지지해 주면 적당하게 볼 수 있습니다. H 높이는 35인가 40cm인가 그랬는데, 약간 탄력성이 있고요.(원하시면 정확히 재 드리겠습니다.)

전 룸 완성하고서 2년 좀 넘게 쓰고 있는데, 5개 모두 아직까지 별 문제는 없습니다. 위에 샴페인 님 말씀처럼 딱 편안과 수면 사이 정도라서, 홈 씨어터 의자로 쓰기 좋습니다. 방문하신 분들 평도 그렇고.

1. 괜찮습니다.
2. 앞쪽은 35cm 엉덩이가 들어가는 뒷쪽은 25cm정도로 뒤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직접 잰 겁니다.
3. 1년에 한번 정도 전체 나사만 조여주면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제 몸무게 0.1톤인데 7~8년째 쓰고 있습니다.

허리 안 좋으신 분께는 비추합니다.

허리를 받쳐주지 못합니다.

허리 문제 없으시면 편하고 좋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진짜 가성비 생각하면 포엥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당근마켓에도 매물도 많고 저렴하게 하나 구할 수 도 있고 좋은거같아요. 

이케아 안락의자 만1년째 사용하는 중입니다.
가성비 끝판왕이고 만족합니다.
그런데 이게 가격 대비 좋다는 거지, 다른 비싼 의자보다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1년 지나니까 삐그덕 소리도 나고 탄력도 체감 상 조금 떨어지는 느낌은 있으나, 내구성에 문제있다 말할 정도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이케아 의자보다 20배 비싼 소파 놔두고 저는 거실에서 주로 이케아 의자에 앉아서 쉽니다.
스툴에 발 뻗고 뒤로 기대면 참 편안한데, 한시간 넘어가면 목 아파요.

특히 스툴 없이 영화감상용으로 사용하기엔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냥 식탁의자 가져와서 보는 게 편할 수도 있어요.

저는 풋스툴과 함께 사용했었는데 

진짜 재미있는 영화 아니면 7~80% 한시간 이내에 잠들더군요. ^^;

풋스툴을 사용하게 되면 좀 더 뒤로 누워져서 그런거 같더군요.

영화보기용으로 이만한 가성비 제품도 없을겁니다.

자취할때 몇년 썼었는데 오래쓰니 나무 프레임에 피로골절(?)이 와서 꺽이더라구요.(제가 무거워서일지도;;;)

암체어 충분히 좋지요.. 지금 옆에 있지 않아 일단 아는 것만 쓰면 (3번)

암체어 워런티가 10년일겁니다.

제가 3년인가 쓰다가 나무가 부러져서 환불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조인트 볼트가 흔들리면서 풀린 후 유격이 넓어진 상태에서 다시 흔들리면서 나무에 대미지 준게 아닐까 합니다. (메뉴얼상에도 자주 조여주라고 되어 있슴)

이게 프레임 따로, 쿠션 따로입니다.

절대 싸다고 쿠션 얇은 거 사지 마세요.

조금 비싸더라도 두툼한 쿠션으로 사야 편합니다.

그리고 사용중 일부가 부러지거나 망가지는 경우, 해당 부품만 들고가면 교환해 줍니다(영수증 또는 결제한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저도 사용중이고, 만족도 좋습니다.

근데 이게 싼데 비싸요.

윗분 말씀처럼 프레임하고 쿠션을 따로 팔고, 쿠션의 종류와 가격이 매우 다양합니다.

프레임은 3~4만원?정도 밖에 안하는데 쿠션은 단돈 2만원짜리부터 10만원 넘는 것까지 있어요.

프레임도 두종류라서 잘보고 사셔야 해요. 같은 모델명으로 흔들의자 형태로 나오는 것도 있거든요. 

저는 눈앞에서 파손되는 현장을 2번 목격 했는데.

한번은 넘어진 친구가 살짝 긁혔고.

한번은 파편에 옆에 있던 제가 살짝 긁혔습니다.

dp 분들처럼 멀쩡하게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클량이나 뽐뿌보면 망가진 제품들도 상당히 많다고들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