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넷플렉스 '콜' 미쳤네요ㅎㅎ(스포)

제목에 스포 표시 해 주시면 좋겠네요...
안 봐서 전혀 몰랐는데 사이코패스 부분에서 짐작이 확 가네요.

영화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전종서 연기만은 좋았습니다(데뷔작인 버닝에서도 훌륭했죠). 조커 같다고 해야 하나.. 간만에 TV탤런트 말고 진짜 스크린용 여배우가 나온 것 같은데 캐릭터에 갇히지 말고 오랫동안 좋은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무섭고 잔인한 장면도 있나요?

전 전종서 연기에 의문이 있는데 이번에 어느정도 판가름되겠네요 ㅎ

걱정되어 좀 미뤄두고 있었는데 잔인하지 않다면 일요일 저녁에 봐야겠습니다^^

방금 감상했는데 영화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전종서 욕 찰지게 잘하네요.
이제까지 여자배우 욕설로는 국내최고!

전종서 배우는 2018년 <버닝> 때부터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남았는데...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안 터지고 극장 개봉을 제대로 했다면 관객들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었을 것 같아요. <콜>을 혹평하시는 분들도 전종서의 연기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인 것 같고요. 

영화가 무서운게 아니라 전종서가 무섭더라구요ㅜㅜ

영화보면서 박신혜 배역을 김다미가 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여러 번했습니다.

신인들끼리 연기로 대결하는 구도도 좋았을 것 같더군요. ^^

전종서 연기는 진짜 인상적이더라고요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영화자체는 무리수가 너무 많고 개연성이 쫌... 넷플에서 공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이창동감독이 버닝에 캐스팅한 이유를
이번애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무일한 배우라고 생각되더군요.

전종서만 보이네요.
감독만 좀 잘만나면 어마어마한거 남길수 있는 배우 같아요.

어제 와이프가 보길래 옆에서 강제 시청했습니다. 제겐 그저 그런 영화였네요. 아, 전종서는 확실히 눈에 띄더군요.

원작이 좀 더 재미있었네요
무당설정은 좀

그냥저냥 볼만한정도의 영화였네요
예고편은 정말 좋았는데.....

좋았습니다. 시그널 처럼 과거를 움직여 행복해지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글보고 방금 봤는데
재밌네요
근래 본영화중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