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반지의 제왕 개정판 가격

'네가 왜 (블루레이 게시판이 아닌) 여기서 나와'라고 했더니 책이군요 

 큿...비싸다...=_=;
그래도 양장이라니 탐나네요.

패키지 엄청 예쁜데 벌써 개정판 블루레이가? 했더니 책이었군요 ㅎㅎㅎㅎㅎㅎ

구미가 당기지만 전 포기~
씨앗 초판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안읽음. 아내가 모두 읽었는데 나의 책지름에 한마디씩 할때 마다 이책을 이야기 하면서 책지름에 약점이 되고있음. ㅠㅜ 언젠가는 읽기는 읽을텐데 워낙에 읽을책들이 쌓여있어서 ㅠㅜ

몇번이나 읽으려다가 포기한 ㅠㅠ
심지어 시간이 남아돌던 군대 병장시절에도
읽다가 포기 ㅠㅠ
영화로 만족하렵니다

지르고 싶기는 한데, 옆에 계신 마눌님의 눈초리가...

찾아보니 아래 링크의 것과 표지가 비슷한 것 같은데, 동일한 구성이였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https://www.amazon.com/Lord-Rings-Boxed-Set-Tolkien/dp/0007581149/ref=sr_1_8?dchild=1&keywords=lord+of+the+rings+books&qid=1607039465&s=books&sr=1-8 

영화는 극장에서 각 편당 3-5번 봤는데 책은 읽다가 포기 했습니다 ^^;;

이북을 기다립니다. 그동안 나온 모든 버전을 이북까지 갖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이북만 보게 되더라고요...;;;

반지, 호빗,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다 사서 읽고 잘 모셔두고 있는데

이번엔... 사긴 사고싶은데 읽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요즘은 책 읽는 시간이 너무 줄어서...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런류의 재번역판을 신뢰할수 없는게, 번역을 손봤다 라고 하는부분을 신뢰할수가 없어요.
하도 뒤통수 맞은게 많아서 말이죠.( 이기적유전자만해도 머..)
그냥 이쁜 양장패키지가 하나 늘었네 정도로 생각하렵니다.
근데 왜 검색을 하곤있는건지...참..

저는 블루레이던 책이던 사면 장식장행... 사놓고 안본 블루레이와 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