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순신이 왜수군을 명량으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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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2021-01-17 15:37:35
https://www.youtube.com/watch?v=Vw2iUqOp3ZE
가끔씩 찾아보는 채널입니다. 요즘 정유재란 시기 연재중인데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한 후 통제사로 다시 제수되신 이순신 장군의 행적에 대해 설명 합니다(얕게)
그중 오늘 대목은 요거네요.
'신에게 12척의 배가 있으니 사력을 다해 싸워야만 오히려 막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선의 수가 적으나 신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니 적들이 감히 업수이 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수군을 폐하고 육군에 합류하는 선조의 교지를 받고 선조에게 올린 장계에 있는 말이죠
이 말을 장계에 적으실 때 심정이 어떠셨을지 참....
대강 들은 얘기들이지만 들을 때 마다 참 불끈하기도 뭉클하기도 합니다.
근데 분위기 뛰워놓고 영상을 왜 거기서 끝내는건지......
뱀다리-해당 채널과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님의 서명
어딜 가든 당신을 위한 주차 자리와
급할 때 당신을 위한 화장실 한 곳은 항상 있기를.
급할 때 당신을 위한 화장실 한 곳은 항상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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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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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한게,
이순신 장군이 올린 저 절절한 장계를 받아서 읽는 선조의 심정은 어땠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