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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법원/신호등 있든 없든 횡단보도에선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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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11:05:21

매번 멈추기 귀찮으면,
속력이라도 줄입시다.

브레이크를 살짝 밟거나
가속기 페달에서 발을 떼면 됩니다.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21/01/52833/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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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1-01-18 11:01:34

당연한걸 대법까지 끌고갔네요.

WR
8
2021-01-18 11:03:17

보행자 유무를 판단키 어렵게 하는,
횡단보도 근처 주정차 하는 무법자들도 좀 강력히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8
2021-01-18 11:05:06

 당연한 거죠. 외국에선 횡단보도 앞에서 누군가 서있으면 무조건 stop합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산업을 일으키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차 위주의 교통문화에요

1
2021-01-18 11:06:37

요샌 횡단보도는 고사하고 인도에서도 차들이 보행자를 엄청나게 훼방놓습니다.

인도에 주차장이 일반화된 이후에 말이죠.

2
2021-01-18 11:09:26

바꿔 생각하면 그래도 

10년, 20년 전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 봅니다. 

요즘 골목길에서 앞에 걸어가는 행인에게 클락숀 울리는 운전자 없지요.

10년전만 해도 많았습니다.

2
2021-01-18 11:10:26

 이런 당연한 것도 대법원 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거군요.

제가 파악하지 못한 뭔가가 있나 하고 기사를 몇 번이나 읽어봤습니다.

1
2021-01-18 11:40:30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당연한 판결인데, 혹시 신호등 있을때도 유사한 적용이 가는하다는 얘긴가요? 너무 당연한 판결이라, 기사화된 내용의 의도가 좀 헤깔리네요

1
Updated at 2021-01-18 11:48:41

저도 제목 보고 헷갈리네요.
신호등 없는 곳에선 당연한데, 신호등 있는 곳에서 차가 녹색신호 받고 가는데도 횡단보도에선 무조건 멈춰야한다는 건가요?

1
2021-01-18 12:06:03

안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건 몰라도 신호 받고 진행중이라도 건너려는 사람이 뻔히 보이면 멈춰야죠.

현실적으로 사람 보인다고 매번 멈추는건 오버지만 사람 보이면 최소한 멈출 준비는 하면서 진행하면 최악의 경우는 피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동차 천국인 미국은 아예 보행자 신호 찾아 보기가 거의 힘들어요.

아무데서나 그냥 건너는 사람이 보이면 그게 멈춰야 하는 신호등인 셈이죠.

2
2021-01-18 12:02:08

당연한거라 그러지만 당연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대부분이죠

1
Updated at 2021-01-18 12:18:17

기사 내용중. "모든 운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진입한 경우에도 차를 일시 정지하는 등 보행자의 통행이 방해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라고 하는데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 일상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우선이든 잠시 멈춤을 하거나 혹은 건너가라며

먼저 배려하는 운전자 마주하는 일은 10% 도 되지않네요. 무조건 휙~

그나마 5%도 갈듯 말듯 멈칫멈칫 하다 눈치보 듯 횡단보도에 정차하거나 서행하는 정도랄까.

물론, 아주 가끔~ 2% 정도의 운전자분들 마주하긴 합니다. 

아예 횡단보도를 보고 올 때부터 작정하고 서행 후 멈춤하는..

그럴때면 운전자분이 보시든 못보시든 엄지척 해주거나 가볍게 손들어 인사 표하기도 하구요.

 

뭐 다른건 모르겠고, 겨울처럼 추운 때만큼은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들을 더  배려해주면 더 좋을 듯 싶네요.

1
2021-01-18 12:41:01

1심 판결이 저리 나니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항소한 모양이네요.

1
2021-01-18 13:36:36

유럽에 갔을 때 건널목에서 한국식으로 차 뜸하기를 기다리며 서 있었더니, 차가 멈춰서서 건너라고 열심히 손짓하더군요.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가 아니었지만, 교통의식은 훨씬 선진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2021-01-18 14:36:00

대신 횡단보도 아닌 곳으로 건너면 얄짤없이 들이받습니다. 그럴 경우 차 손상도 보행자가 물어줘야 해요.

1
Updated at 2021-01-18 13:56:00

퇴근 길 아파트 단지 들어가기 전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한 30~40미터 간격으로 연속으로 

있는데 상가들이 있다보니 길가에 양쪽으로 정차해놓는 차들도 있고 과속방지턱이 있기 때문에 

서행하면서 횡단보도 앞에 사람이 있으면 멈춰서 건너길 기다립니다.

내리막길이라 좀 멀리서도 보이기 때문에 정지선 바로 앞에서 멈추지 않고 

아싸리 좀 떨어져서 멈춥니다. 

그래야 맞은 편에서 오는 차도 멈추거든요. 물론 제가 멈췄어도 그냥 쌩까고 가는 차들도 있지요.

그래서 제가 멈췄어도 반대차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이 눈치를 보고 건널까 말까 고민하드라고요.

보통 그렇게 멈춰있으면 저한테 인사하면서 건너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

 

그런데 분명 내리막길이라 제가 횡단보도 보행자들 때문에 멈춰 서 있는 걸 인지할 수 있을 건데도 

제가 안간다고 혼 누르는 개병신들이 있어요.

1
2021-01-18 22:37:57

시골 작은 읍내에 사는데 정말 횡단보도 건널때 마다 파란불에 서는 차가 거의 없고 오히려 보행자가

눈치를 보는 실정이네요. 도시에 살땐 안그랬는데말이죠.

진짜 교통법규를 잘지켜야겠다는 안전의식이 있는 사람이사람 상황에 따라 바뀔리없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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