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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층간소음에 대한 어느 "변호사"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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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6 09:49:47

 

 

결론은 이사만이 답인가요 ? 

아니면 ..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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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서명
젊은날엔 젊음을 몰랐고 ..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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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6 09:51:35

윗집의 바로 위층으로...

2021-01-26 09:53:34

이사도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으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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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9:56:39

아파트 살거라면 소음에 무감해지는 정신력으로 무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단독이나 꼭대기층에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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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5:27:37

그것보단 닭장에 살고 있다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서로서로 조심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2021-01-26 10:03:34

신축중에 잘 지은곳으로 가야죠.
그래도 위에 또라이가살면 답이없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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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6 10:10:13

17층 아파트의 16층에 살면서 윗층 이사오기 전부터(인테리어 공사할 때 부터)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7층이 꼭대기 층이라 더 위로 이사갈 수도 없고 관리실 통해서 몇번 말로 얘기해도 안되고...

윚집 애들은 밖에선 안놀고 죽어라 집에서만 뛰어 다니고 그 집 아빠는 새벽 밤 구별 없이 발 망치 시전하면서, 조용히 좀 걸어달라고 하면 여지 없이 나오는 '공동 주택에 살면서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어떡하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재택근무도 많아져서 스트레스는 더 많아지고...
조만간 '이 구역의 미친 놈은 나다'를 시전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에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1-26 10:21:00

아직 둘째가 어려서 층간소음 발생할 수 밖에 없어서..

매년 2차례 명절 전에 (곧 다음주) 항상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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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0:50:22

 국가가 잘못하고 있는 일입니다.

층간소음으로 피해보는 국민의 고통보다 건설사들의 비용절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이런 상황이 나온다고 봅니다. 

건설사들이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천정 높이도 더 높히고 벽채식이 아닌 기둥식으로 진동 및 소음을 분산시키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상하수도 배관도 배치를 바꾸어서 소음을 줄이고, 위아래 층 간 방음재를 더 두껍게 까는 것을 법으로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시 몇년간 면허 취소 아니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해야 차츰 해결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건설업계는 싫어하겠고, 이러면 주택가격이 더 올라갈수도 있겠지만, 이로 인한 편익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물론 국회 건설교통위가 박덕흠 같은 건설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들로 가득차 있는 한은 실현되기 힘들겠죠... 이런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저를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불쌍할 뿐...

2021-01-26 12:14:05

그나저나 박더큼은 요즘 통 보이질 않는군요

2021-01-26 17:26:56

격하게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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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0:58:01

층간소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것들 그런종류의 인간입니다. 남에대한 배려심 1도 없는.. 

2021-01-26 11:47:39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살던 집 아랫집이 엄청나게 예민한 집이었어요.

당시 결혼전부터 살았고 결혼하고 나서 아직 아이가 기어다닐때 다른 집으로 이사왔는데,

이사하면서 가장 좋았던 게 그 아랫집에서 벗어난 거였죠.

 

주말에 조카들 놀러오면 20분만에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찾아오는 그런 집이었죠.

제가 결혼하고 나선 주말마다 본가와 처가를 왔다갔다 했는데,

주말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찾아와서 시끄러웠다고 하고... (낮에 아무도 없었는데!)

 

어이 없는 건, 이 아랫집이 주위 집들에 민폐가 엄청난 시끄러운 집이었다는 거죠.

수시로 부부싸움인지 자식하고 싸우는 건지 싸우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그런 싸움 소리 중간중간 뭔가 쿵 하는 소리가 여러번 들려요. 무거운 걸 바닥에 내던진 듯한 소리...

아랫집 아저씨는 수시로 베란다에서 담배 태우고... 등등

 

자기들은 그러면서도 윗집의 작은 소리에도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는 어이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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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3:36:27

초 민감한 아랫집 만나보니 윗집 좀 시끄러운건 이해하게 됩니다. 다 그렇게 사는거죠 뭐.

요즘 윗집 아이가 밤에 자꾸 뛰어다니는데 아 애 아빠가 늦게 퇴근해서 너무 좋은가보네 합니다.

울 애들하고 와이프는 9시 전에 자러 들어가니까 저만 견디면 됨 ㅠ.ㅜ 

Updated at 2021-01-26 16:08:37

저도 이사로 해결~! 예에~

2021-01-26 17:09:44

절대 공존할수가 없죠

내가 백기들고 나가던

배틀떠서 이겨서 그놈을 보내버리던지 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절대 관리실 경찰 이런데는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스스로 이사 or 배틀 승리 둘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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