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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나스 외부 연결 upnp vs 포트포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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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8:04:10

현재 저는 시놀로지 나스랑 나이트 호크 8500 공유기를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다시 나스를 세팅하면서 기존에 쓰던 upnp 말고 포트 포워딩을 해볼까 합니다.

 

이유는 upnp는 잘 풀리고 보안에 취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해 봐도 보안을 모르겠지만 공유기 상태에 따라 가끔 외부 접속이 풀려서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포트 포워딩으로 외부 연결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어떤 방법을 선호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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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3-04 18:09:29

UPNP는 써보지도 않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나름 IT종사지인데..)

포트 포워딩을 하되, well-known 포트(즉 기본포트)를 쓰면 100% 털립니다. 중국쪽에서 접속요청 많이 들어올겁니다.

20000이상의 포트번호로 포워딩을 해두면 털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외부에서 쓴다면 web 기반의 서비스(webdav포함)는 포트번호를 맘대로 정할 수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webdav를 https로 443을 쓰고 있다면 외부포트는 28443 같은 포트로 매핑해 두면 외부에서는 28443포트를 쓰게 됩니다. 알려지지 않은 포트이므로 포트스캔등의 공격이 들어올 확률이 낮습니다.

WR
2021-03-05 16:30:43

네.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세팅해보겠습니다..

2021-03-04 18:17:42

 충분한 지식은 안되지만 제가 써본 경험에 근거해서 말씀드립니다. 우선 upnp도 port forwarding의 일종입니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입장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upnp는 응용프로그램이 router에게 허가를 자동으로 받고 port forwarding을 하게 되죠. 만약 upnp를 차단하게 되면 내가 쓰는 응용프로그램의 port마다 외부 <=> 내부 IP로의 forwarding을 라우터에 명시해줘야 합니다. 이게 은근 귀찮을 수도 있죠. 사용하는 port를 잘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IP camera의 경우. 가전사의 앱들...)요. upnp는 말씀하신것처럼 내가 모르는 새로 내 network장비로 외부와 연결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사용하기 위해서는 뚫어야 하므로 정상적인 경우는 똑같겠죠. 그리고 gateway router의 upnp 갯수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사소하게 문제가 안되는 network장비들은 upnp를 그냥 사용하고요. 내부 파일이나 보안등과 관련된 것들은 직접 port forwarding을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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