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 크라운통증 언제쯤 없어질까요

뭔가 잘못된것 아닐까요?
뭘 씌우든 그렇지 않던데요.

얼마전에 신경치료한 저로써도 음.. 이상하긴 합니다.

신경치료를 5번인가 했는데 결국 해결 못하고 그냥 일단 덮어보자고 했는데 그냥 참고 살고 있어요. 찬거 아예 못먹는 상태

신경치료는 왠만해서는 하지말라는게 의사들의 공통적인 소견이라서

크라운은 아니고 아말감으로 떼웠던 곳을 금으로 다시 떼운 후에 아말감일 때는 전혀 시리지 않았는데 조금만 차가운 걸 먹어도 엄청 시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두어번 다시 찾아가서 확인했는데 이상없다고 하면서 센소다인 치약 샘플을 주면서 닦아보라고 하더군요.

원래 치약을 사용 안했는데 한달인가 두달인가 사용하니까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어서 사용을 중단한지 10년 정도 지난 지금은 시린 감은 없네요.

지금도 아이스크림이나 아주 차가운 음식은 잘 안먹고 있습니다.

신경치료 해달라고 하세요.
뭐 적당해야 참죠.
신경치료는 하면 안 좋은 게 아니라
해야되니까 하는 겁니다.

신경치료가 답입니다.
아파서 삶의 질이 떨어진 마당에 안할 이유가 없죠.

좀 이상하네요. 신경치료 하다가 통증이 없어지면 씌우는건데..

보통 통증은 하루정도 인데.

 제생각이지만 그쪽이 엄청 예민해져있을겁니다

한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그쪽으로 아예 씹지 마시고 편안하게 마음 가져 보세요

정상이빨도 신경 많이 쓰면 흔들거리고 아픈 경우도 많거든요..

물론 그래도 아프면 치과 가셔야 하구요 

보통 크라운 씌울 정도면 신경까지 먹은 경우인데...
신경까지 안먹은 부위는 레진으로 메꾸는게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레진의 장점이 인레이나 크라운 보다 이를 덜깎아내고 틈을 더 꼼꼼하게 메꿀수 있어서 좋은데... 과잉진료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래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금 인레이로 떼운게 떨어져서 치과 갔는데 의사샘이 레진이 더 효과적이라하며 권해서 떼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