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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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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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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11:22:56


밑에 헌혈얘기가 나와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에는 성분헌혈도 했었는데 약품제조용으로 쓰인다는걸 알고는 전혈에 올인중입니다
가끔씩 드는 생각이 은장이니 금장이니 하는 포상을 왜 횟수로 하냐는 겁니다
수혈용 혈액이 모자른다는 말만 하지말고, 기념품 하나 더 주는걸로 꼬시려하지말고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전혈을 많이 하지않을까요?
전혈용 포상을 따로 만들던지 포상체계를 포인트제로 만들어서 전혈에 가중치를 많이 주면 횟수를 늘릴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1년에 두번정도만 하고 있는 게으른 헌혈자지만 다음 헌혈때 은장받는데 왠지 뿌듯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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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2 11:29:09

 전혈이건 혈정이건 다 인공적으로 만들수 없으니 필요한거지요.

지금은 이런 저런 사유로 헌혈을 못하지만

금장 은장 때문에 헌혈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헌혈 할때면 부모님께서 그걸 왜 하느냐고 엄청 ㅗㄴ났는데

그래도 그냥 습관적으로 했었습니다.

 

마지막 헌혈한게 까마득하네요.

 

어찌새ㅑㅇ각하면 헌혈을 한다는건 또 그만큼 건강하다는 얘기일수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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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11:43:59

저도 그런거 받자고 헌혈하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저나 제 주변의 누군가가 불의의 상황에 놓여 수혈용 피가 필요할때 저 스스로도 평소에 안해놓고 왜이렇게 헌혈안하냐고 다른 사람을 욕하는 이중적인 사람이 되기 싫은 이유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혈소판헌혈도 해봤는데 앞으로는 종종해야 할것 같아요
이쪽도 많이 위급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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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11:41:18

 앱보니 전 45번 했다고 나오네요...

30살 되기전까지는 학교앞 왕십리 헌혈센터에 지나가며 한 40번 정도 헌혈 했었는데

회사 입사하고 살이 5키로 찐 이후부터는 헌혈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겁니다.

(ALT수치가 높다고 거부 당했어요)

 

재작년인가 10키로 다이어트하고... 운동하고 그러고 부터는 다시 헌혈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나이 드니 헌혈 할 수 있는것만 해도 복이네요

 

 

WR
2021-04-22 11:49:21

헌혈때문에라도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하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네요

2021-04-22 12:18:10

전혈. 혈소판. 혈장 다 필요하죠...
약품을 만들어도 그걸로 병을 고치는것이고..
설마 그걸로 영양제를 만들까요^^
헌혈의집에서 그때그때 부족하다는거 말하면 그걸로 합니다.

WR
2021-04-22 12:27:23

성분헌혈 자체를 필요없다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니라도 성분헌혈 할 사람은 많지만 O형 수혈용 피가 항상 모자르다보니 그쪽으로 하고 있는 것이고요
다만 성분헌혈이 부족하다는 말은 없지만 전혈이 부족한 건 항상 그렇다보니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021-04-22 12:30:31

지금까지 83회 했네요.
전 뭐 받으려고 시작힐건 아니고, 시내 돌아다니다 힘들면 잠시 이곳서 쉬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건데 어느덧 저정도 하게 되었네요. 매번 헌혈을 하지만, 헌혈의 집이 대도시 주위에만 있는지라 소도시 사람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분명 그분들도 헌혈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을건데 말입니다. 장소부족으로 포기 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WR
2021-04-22 14:17:29

헌혈의집을 운영하는 비용이 꽤 들거라 생각되기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는것 같은데, 저도 외곽에 살다보니 특히나 요즘같은 코로사 시국에는 헌혈 한번 하려고 하면 큰 결심먹고 나가야 하네요. 미리 날짜를 지정해서 헌혈버스가 돌면 조금은 편하게 할 수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2021-04-22 14:25:39

실제로 기념품은 전혈하시는분들에게 플러스로 더 주고 전혈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더 많죠

그리고 포인트로 해서 전혈자들을 더 우대해주자고 말씀하셨는데요

 

전혈대비 성분헌혈은 소요되는 시간이 2배이상 더 걸립니다

다들 일상 바쁜 일상중에 자기 시간내서 참여하는걸 그렇게 차등해야 하나 싶네요

WR
2021-04-22 15:01:36

오늘 외과의사인 회원님께서 수혈용피가 너무 모자른다 하시며 전혈헌혈이 많아져서 피가 모자르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리셨고, 전혈 비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글을 올렸습니다
성분헌혈이 부족하다는 말은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지만, 수혈용 피의 재고가 모자르다는 뉴스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한걸 메꾸기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어느 분야든 기초중의 기초가 아닐까요
성분헌혈을 차등한다는 말씀은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021-04-22 15:09:39

본문에 포인트제로 만들어서 전혈에 가중치 더 주자고 하셔서 말씀드린겁니다

전혈을 늘릴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건 좋지만 성분헌혈보다 전혈을 더 우대해줘야하단고 하시니

왜 차등을 둬야하나 싶은거죠

WR
2021-04-22 15:40:26

성분헌혈은 지금 제도로도 충분히 횟수를 채워서 포상제도를 누릴 수 있지만 전혈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적은겁니다.
본문에 설명이 조금 미흡한가본데 포인트제도를 하더라도 성분헌혈은 1회 1포인트로 하고 은장 30포인트로 하면 성분헌혈하시는 분들이 피해는 없지않나요? 그 분들도 어쩌다가 전혈하면 포인트 더 가져가실수도 있는거구요

2021-04-22 16:28:35

백혈병 환자인 경우에는 성분헌혈인 혈소판이 필요한데 이건 한 번 하려면 거의 1시간 정도 소요되거든요.. 성분헌혈이 전혈보다 못 한건 아니랍니다.

저도 헌혈을 오래전 부터 해왔는데 공식적으로 남은 기록은 110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전혈도 하고 혈장도 했었지만 작년부터는 지정헌혈이라는 어플을 통해 꼭 도움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성분헌혈인 혈소판 헐혈만 하고있습니다.

WR
2021-04-22 16:44:58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작년에 혈소판 헌혈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혈소판도 정말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환자들이 필요로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혈말고 혈소판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특히나 혈소판은 일반성분헌혈이나 전혈과 달리 헌혈중 이상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있어서 더 힘들게 뽑는것으로 알고요. 혈소판도 전혈처럼 우대해주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혈이나 혈소판헌혈의 참여를 늘리기위해서 포상제도를 손보는게 제로썸게임도 아니고 다른헌혈자의 밥그릇뺏기도 아닌데 제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제가 글을 못적었기 때문이겠죠

말씀하신 지정헌혈 어플은 저도 찾아서 깔아봐야겠네요. 작년에 혈소판한것도 갑자기 백혈병에 걸렸던 지인의 딸 때문이었는데 한번밖에 못하고 더이상 필요가 없어져서 많이 마음이 아팠었습니다

혈소판이든 수혈용 피든 모잘라서 손도 못써보고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계속 제도가 보와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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