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버지를 큰병원으로 모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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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01:50:21
정신 하나도 없는 한주였내요.
화요일 갑자기 쓰러지시고
병원애 모셨는대
의사는 뇌애 뭔가가 보인다고 하고
정확한 진단은 큰병원애서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며 추천해준 병원에
어재 입원 하셨내요.
더 자세한것은 월요일애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는데
림프종 같다고 하내요.
치료는 약물로 통원하며...
어머니는 최악은 피했다고 안도
하시지만 그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에휴...
큰 아들이라고 맨날 병원에 가야
살수있고 그 덕분에 백수된지
2년째라...도움도 못되고...
이럴땐 정말 자식으로
속 상하내요.쩝.
병원 옮기는 것도 동생이 저대신 했네요.
결국 아버지 얼굴은 직접 보질 못하는..
코로나 때문에 간병하시는 어머니 빼곤
병실 근처도 못가게 하더군요.
어찌되었든
이젠..
아프신 아버지를 포함 가족모두가
최선을 다 해야겠죠.
지난 글에 격려와 걱정의 댓글 주신
디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님의 서명
아들아...밥만하냐? 반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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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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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