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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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19:41:32
작년에 줄기 나눔 받은 삽수 삽목해 키우고 있습니다.
꽃이 학이 날아가는것 닽다고해서 학란이라고도 하고
줄기가 러너로 자라면서 뿌리를 내려 걸어 다니듯
자란다고 워킹아이리스 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정식이름은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Neomarica Gracilis) 라고 합니다
작년에 삽목해 겨울에도 잘 자라다가
5월초에 내놓았더니 냉해를 입에 잎이 일부 시들고
더러는 잎 끝이 말라서 마른 부분은 잘라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줄기 끝에 이상한것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인지 아니면 러너인지 모르지만
잎 줄기 끝에 두개가 보이는데 무거워서인지
자꾸 쓰러지려고해서 일단 지지대 해서 세워주고 고정해 놓았습니다.
꽃일까요 러너일까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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