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정재영이 마흔네살 역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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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23:18:21
‘미치지 않고서야’라고 좋아하는 문소리 배우도 나오고 해서 재방으로 한번 봐볼까하고 시청하고 있는데요.
정재영 배우 이력서 나오는 씬이 잠깐 스쳐 갔는데 78년생으로 나오네요. 정재영씨는 그새 더 늙어서 얼굴이 50대 중반 얼굴이 됐는데 78년생 역할이라니 좀 너무한 감이…
다른 사업부로 발령 받아서 옛 동기들 만나는 씬에서도 동기들이 거의 회사의 꼰대 영감 취급 받는 나이대로 나오는데 대기업에서 40대 중반이면 그런 위치인가요?
회사생활이라곤 중소기업 9년 다녀본게 전부라 잘은 모르는데 40중반이면 대기업에서 퇴직 걱정해야 한다는 소리는 들어본거 같은데 맡은 배우들이 안내상, 박원상 다들 실제 나이 오십이 넘어서 이사 역할해야할 거 같은 배우들이라 약간 현실감이. 요새 마흔네살이 저런 비주얼이 아닐거 같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이상엽은 문소리 전남편 역할이라고 하고. 실제나이가 중요한건 아닌데 비주얼들이 너무 극중 나이랑 안맞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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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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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X세대도 아닌거 같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