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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SM은 왜 중국을 포기하지 못하는가?

세피롱
6
  5133
Updated at 2022-01-11 00:04:09

우리나라 엔터산업은 지금 전례가 없을만큼 호황중입니다.

그중에 음악산업은 그 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물론 외국에서 받은 수상 성적은 영화계가 앞서고)

(벌어들인 수익은 게임업계가 더 뛰어납니다만...)

 

음악산업쪽 선두에 서 있는 기업들을 일컬어

소위 4대 기획사로 통칭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획사들은 협소한 우리나라 시장을 벗어나

다양한 세계시장에 진출해서 활약중 입니다만

 이들중 중에서  딱 한군데 SM 엔터만 

중국시장에 유독 집착하고 있습니다. 

 

일본시장은 JYP가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을 해버렸고

하이브와 YG는 사이좋게 나머지 파이를 선점중이고

동남아 시장은 YG가 독보중인데다

미국 팝 시장에선 하이브가 유례없는 고공행진 중이라서요.

SM 입장에서는 남은 큰 덩어리는 중국밖에 없으니

그 행보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심정적으로는 천하의 SM이 저길 밖에 답이 없었나? 

라는 의문도 마음 한구석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SM의 사업성적을 보고 있으면

왜 저러는지 한번에 납득을 하게 되더군요.

 

우선 SM의 미국시장 진출의 역사는 꽤 깁니다.

보아를 필두로 해서 소녀시대에

미대륙은 미대륙이지만 약간 아래쪽이었던

남미 시장에 진출해 활약을 했던 슈퍼주니어까지

여러차례 미대륙의 문을 두드렸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성적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약간 편법을 써서 (그뒤로 빌보드에서 제재를 받긴 했습니다만)

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를 하고 

엘렌쇼에도 나가서 무대를 가진 SM 아이돌이 한팀 있었으니

 그게 바로 케이팝 어벤져스라고 광고를 했던

한국 중국 태국 캐나다 다국적 구성원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 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072300005 

 

 

언제부턴가 케이팝 보이밴드 왕좌의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에게 밀려난 이후에

팀 맴버의 병크에 핵심 맴버의 군입대에

중국 맴버의 빤스런 등등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던 그룹 엑소가 

사실상 활동은 한국에서 하고 있지 않지만

소속은 아직 엑소에 두고 계약파기는 안한

중국 맴버를 끼워넣고 발매한

이번 앨범의 판매율이 급 반등을 합니다.

 

1625906276 (1).png

 

 

슈퍼주니어 시절부터 항상 꿈꿔온

이수만 사장의 오랜 꿈인

남자버전 AKB48 인 NCT 시스템에서

20대 어린 맴버들을 주축으로 만든

한국 중국 캐나다 다국적 프로젝트 유닛인

"NCT 드림"의 최근에 발표한 정규앨범이

323만장이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1인자는 무리지만 세븐틴이 가지고 있던

2인자의 자리는 탈환에 성공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10708n32250?mid=e1200 

 

 

소녀시대의 긴 휴식기와

아이린 사태로 인한 레드벨벳의 짧은 휴식기 때문에

왠지 급하게 나온듯한 SM의 막내

한국 중국 일본 다국적 그룹 에스파는

한동한 맛보지 못했던 SM 걸그룹의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2048100005

 

 

 최근에  SM 엔터가 거둔 모든 성공에는

중국이 짜장면 집의 단무지 처럼 끼어있습니다.

일각에선 중국맴버 없었어도 

다들 성적이 잘 나왔을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글쎄요...우연이 4번이 되면

무시할수 없을 확율같은데 말이죠. 

 

 

 

 

 

세피롱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32
댓글
미친파랑
27
2021-07-12 12:41:11

JYP 미국병

SM 중국병

YG 염벼.........

beowulf
2021-07-13 02:18:17

걱정인형
13
2021-07-12 12:42:24

그래서인지, 성적과는 별개로 SM쪽은 관심을 가지고 싶지가 않네요

키무라선생
12
2021-07-12 12:44:43

돈이 되면 뭐든지 다 파는 세상이니 까짓거 양심 하나 파는게 어렵겠습니까. 中國 멤버가 중간에 계약을 파기하고 냅다 도망가도 짭짤하게 이윤이 남으니 시원하게 중국몽 꾸는 것 아니겠습니까.(최대한 젊잖게 썼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저는 이수만씨를 매국노라 부를 겁니다(아니, 사실 지금도 충분히 매국스러운 짓을 하고 있지만요)

골든리트리버
18
2021-07-12 12:46:43

며칠 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거 관련한 주제로 한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요약하면 앞으로 한국엔터계가 중국에 의존적이고 중국입맛에 맞는 안정적인 기획만 하다보면 방탄소년단 같은 케이스는 두 번 다시는 없을 거라더군요...방탄소년단 기획사 같은 경우에 중국 자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저 역시도 많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ACTS
4
2021-07-12 12:56:44

뒤통수를 맞아도 손에 쥔 돈이 있으니 한다는 거네요. 이해는 됩니다. 근데 더이상 SM음악에 철학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팬들 모아놓고 "CD 안사? 이래도? 빨리 사라고" 식의 겁박만 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전에도 YG나 JYP보다 규모는 클지언정 음원시장에선 3인자였고, 그 이전 DSP와 양자 대결때도 대중성은 DSP(핑클, 젝스키스), 레코드는 SM(HOT, SES)이었으니 유구하고도 검증된 방식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젠 그마저도 낙폭이 커서 팬덤이 주도하는 트랜드세터의 한계를 보입니다. 좀 개선을 위해 음악적 질을 높이고 SMP색좀 바꾸길 희망했으나 최선, 차선도 아닌 삼선을 택하더군요. 공백없이, 정신없이 찍어내기. NCT도 공백없는 신곡 유닛으로 현란한데 도무지 음반말고는 어디에도 안보이고, 에스파와 태연은 음원강자라 칭할 수는 있겠으나 SM의 자존심은 보이밴드에 있으니 아쉽다 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CD찍고 기계적으로 소비하게 만드는게 전략이라면 전략이겠으나, 더는 SES의 재즈음악(Be natural)이나 HOT의 희망가(빛) 같은 앨범마다의 SM표 색깔은 못 본댜는게 안타깝습니다.

WR
세피롱
1
Updated at 2021-07-12 15:23:34

지금 SM은 음반판매는 팬덤 집중 전략을 쓰는 반면에

예능활동에 관한 부분은 과거 라이벌이었던 DSP가 썼던 

대중 친화적인 노선이라는 투트랙을 쓰는듯 싶습니다.

요즘 티비 틀어서 예능관련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왠만한 곳엔 SM 아이돌 한두명은 꼭 끼어 있더군요.

 

별똥별집사
15
Updated at 2021-07-13 02:24:43

SM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한번 속는 것은 실수고 두번 속는 것은 멍청한 것이고 세번 속으면 공범이다."

SM 네이션 어쩌고 할 때부터 느낌이 쉐했는데 자신의 욕심 때문에 케이팝을 망치고 있어요. 

fourplay
6
Updated at 2021-07-12 13:22:27

예전 스엠 관련글에 인상적이게 본 댓글

본국 팬덤 조언 무시하고 함께하지 못하는 그룹 크게 되는 경우 못 봤다.

이제는 무조건 빨아주는 식의 팬덤은 없다는 거죠. 

 Neo 
3
Updated at 2021-07-12 13:30:50

아이돌 팬이라는 분이 글이 참 웃기네요. 일본시장만 해도 동방신기가 jyp에 밀리지 않고요. 그외에도 말도 안되는 글들은 빼겠습니다. 중국인이 한국에 활동하는거에 대한 옹호가 아닙니자. 그냥 본인 좋아하는 그룹만 옹호하세요

 Neo 
3
2021-07-12 13:29:22

sm 편든다고 볼까봐 덧붙이면 이미 jyp는.중국그룹을 준비중이고 bts경우에는 지금은 안그래도 되지만 그건 지금이죠.같은 회사 세븐틴에만 해도 중국인 멤버가 2명인데. 거론 안하네요

키무라선생
4
2021-07-12 13:29:39

지적하는 건 좋은데 '빠세요' 라니, 표현이 좀 거친 것 아닌가요.

 Neo 
1
2021-07-12 13:30:31

그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드. 지적 감사합니다

fourplay
Updated at 2021-07-12 13:55:38

동방신기 일본에서 활동한 기간 비례해 보면 이제 보여 줄 것이 많이 없는 게 사실이죠.

유노윤호 룸살롱 거짓말 사건으로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도 사실이고요.

화무십일홍을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 해요.

WR
세피롱
3
2021-07-12 14:07:20

2019년이 동방신기의 마지막 오리콘 차트 1위였던걸로 압니다.

그것도 사실 15주년 기념 앨범 버프가 컸었구요.

대중의 인기는 2018년이 마지막 불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 뒤로는 뭐..한일간 무역분쟁 터지고 콘서트같은

오프라인 활동이 힘들어진데다 맴버중 한명은 유부남이 되었고

다른한명은 최근에 술먹다 병크를 저질러서... 

과연 예전같은 인기가 계속 될지는 장담을 못하겠군요.

 

 

 

 

fourplay
Updated at 2021-07-12 14:18:05

철옹성 같았던 스맙도 해체되는 걸 보면 동방신기 2018년 거기까지 인거죠.

skyline
2021-07-12 13:22:41

중국 멤버 빤쓰런해도 이익이니까 계속 넣겠죠...

WR
세피롱
4
Updated at 2021-07-12 13:42:44

저는 그동안 각 엔터 회사들이 뻘짓을 하면 두루두루 까왔습니다. 하이브도 이제막 데뷔한 엔하이픈을 방탄에 끼워팔기로 일본 방송에 출연시킨다고 비난을 했었구요. CJ에 관해서는 말 할 필요도 없고 플레디스의 악명높은 병크짓과 JYP의 무리한 미국병 YG 소속 연예인의 사회면을 장식하는데 대해서는 비난의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댁 아이돌이나 빠세요 라니..참나 저도 태민 좋아하고 레드벨벳 음반이랑 블루레이 사모으던 팬이에요.

 Neo 
2
2021-07-12 13:46:25

그동안 그래왔다는 분이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하이브가 중국을 버릴거 같나요? 그때까면 손절할건가요. 저오 누구보다 중국자체를 싫어합니다.

ASTERISK
4
2021-07-12 13:43:47

중국 시장은 세계 어디든 군침흘리는 시장입니다. 실패하는걸 비난하기는 쉽겠지만 sm은 과거에도 남들이 안된다고 말릴때 일본에 진출해서 여기까지 온 회사죠... 그냥 예전처럼 일본에서 꿀빨려면 얼마든지 가능할정도의 회사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무도 성공못한 중국시장 진출에 계속 도전하는거 자체는 높이 삽니다.

세류
1
2021-07-12 13:45:31

특정 국가에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있고 없는 기업이 있을 뿐, 특정 시장을 염두에 두지 않는 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론이고, 엔터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반론으로 보자면, sm이 다른 기획사가 노리지 않는 중국을 노려서 저런 성공을 거둔 것이라기보다는, 각자 지배력이 강한 시장이 있듯 sm이 중국시장에 강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bts도 미국을 노려서 성공한게 아니듯이요. 아무튼 관련 소식을 잘 전해주셔서 평소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해믿
2021-07-12 13:49:54

 SM 이 정말 멍청이 아니고서야 뒤통수 맞을꺼 예상한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남는게 많아서 군침 흘리지않나 싶어요

WR
세피롱
Updated at 2021-07-12 14:00:09

중국맴버들이 나중에 벌이는 짓은 그냥 고정지출로

산정해 놓고 결과적으로 영업이익만 흑자 나오면

장사에는 아무 문제없다 마인드가 아닐까 싶네요. 

아주 냉혹한 비지니스 마인드랄까....

고돌
1
2021-07-12 14:02:39

그냥 이수만의 뿌리가 중국 사천성 어디메라 그렇다고 생각할랍니다 ㅋ 그 냥반만 어디메 방구석에서 푹 쉬면 될득한데...

ACTS
8
2021-07-12 14:15:15

세피롱님이 그간 해왔던 행적을 보면 이 글이 SM을 까기 위함이라든지 혹은 특정 가수를 비교열위로 만들려는 의도가 있다든지 하는 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을텐데, 제목이나 워딩만 보고 발끈하거나 혹은 對 중국 시장진출에 대한 걸로 곡해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음악계 안에서 SM이 차지하는 지분과, 그 지분으로 중국을 끌어들여 지금 어떤 진창을 만들어 국내 음악계를 오염시키는지 맥을 봐야 할텐데요. 안타깝네요. 중국멤버를 끌어들이는건 오직 돈 그 하나밖에 없습니다. 실력도, 뒤통수도 고려치않고 돈 하나만요.

 

어쩌겠습니까, 이 또한 SM이 예와 달리 스러져가는 방증으로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자기 몸에 중국손에 쥐어줄 꼭두각시줄을 달아줄 정도로 이렇게 코너로 몰린 SM을 일찌기 본 적이 없습니다. HOT, SES, 신화, 밀크, 트랙스, 동방신기, 샤이니 참 좋아합니다만... 

 

그냥 저랑 같이 방탄이나 빠시죠. 그래야 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탱구르르
2021-07-12 14:52:42

탱구야~ 에스엠에서 나와라~~~

막시무스
2021-07-12 16:26:15

태민 솔로곡들과 활동을 보면 sm이 못하는것도 아닌걸 알수 있는데 태민과 같은경우가 sm이 나가야할 미래라고 생각해요.

WR
세피롱
2021-07-12 16:27:06

태민의 무브 원트 크리미널은 끝내주지요. 

귀떽군
2021-07-12 22:39:14

팔리긴 많이 팔렸는데 Nct 노래나 맴버들 아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눈앞의 고기를 탐내다가 그뒤의 사냥꾼을 보지못하는격의 sm......결국 통수의 역사는 반복될것이고 큰코다치겠죠. 그리고 또 똑같은실수를 반복..ㅡㅡ

norazo
1
2021-07-12 23:09:52

이수만이 꿈꾸던 akb48시스템답게 그사세로 몰락하겠죠

블루40
3
2021-07-12 23:18:19

SM 어차피 중국팬들이 몰아주는 꿀같은 돈아니면 다른데서는 다 하락세아닌가요 성룡같은 느낌이네요 중국시장 무시못한다는건 이해하는데 나서서 앞잡이짓까지 할건 없잖아 뭐 이런거랄까요

데이빗소로우
Updated at 2021-07-12 23:38:01

기업이 돈 되서 하는거지 다른 이유 있나요? 기업의 장침이 싫으면 고객이 손절하면 되고. 삼성이 서안에 첨단 반도체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추가 공장도 짓고 있는데 휴대폰 공장 철수 하면서도 반도체 투자 늘리는건 기업에 이익이 되서 그런겁니다. 배신이니 뭐니 할 필요없어요.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미국은 트럼프 당시 반덤핑 관세처럼 배신(?) 안하나요? 다 그런 리스크 감안해서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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