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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엄마가 지도를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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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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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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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0:59:58

세상을 바꾸는 작은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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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3 11:52:09

 장애 편의 시설은 장애인의 시선으로 보고 검토 및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 최우선이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서 만들어지다보니 불편한 시설이 된 것 같습니다.

비장애인도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또한 나이들면 장애를 가질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사회가 장애 편의 시설 설치가 우선 순위가 안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단순히 법적 요건만 겨우 맞추는 수준에서 시설하다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죠.
어머님께서 만들기 전에 담당자들이 먼저 만들고 불편하고 힘든 곳은 먼저 고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5
2021-07-23 11:21:46

주인공이신 두분께서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시고 잘 헤쳐나가시기를 바래봅니다.

 

4
2021-07-23 11:36:43

아..이런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줘야 할 일인것 같은데..

그리고 서울교통공사나 도시철도공사 모두 공기업인데 이런걸 꼭 장애인이 직접 나서게 해야하는지..

책임소재 나오는 부분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2
2021-07-23 11:41:19

유모차만 끌고나가보면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수있죠
멋진 어머니시네요! 화이팅입니다~

2
2021-07-23 11:55:19

엄마는 하나님이 보내준 수호천사!

4
2021-07-23 12:07:50 (114.*.*.89)

 지민 어머니의 분투가 대단하셔서 숙연해집니다. 저분들 도운학생들과 교수님께도 

감사함을 전하게 됩니다.

2
2021-07-23 12:23:35

나이 들수록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 보면 존경하게 됩니다.

2
2021-07-23 12:41:57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2021-07-23 15:19:11

 이런희생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말씀밖에..

2021-07-23 17:32:31

좋네요. 특히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장착하고 시뮬레이션을 해서 불편사항을 찾아내는 건 꼭 필요한 일 같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장비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불편을 덜 느끼는 지점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걸 찾아내려면 처음 경험하는 시선으로 점검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1
2021-07-23 22:14:13

대단한 어머니의 힘이네요. 눈물납니다. ㅠㅜ

과학기술의 발달이 장애와 질병의 극복에 많은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

2021-07-24 03:10:02

 그저 아름답습니다 ...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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