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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강 강사들을 보며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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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07:54:35

최근 유튜브로 영상 찾아보면서 이투스, 메가스터디 같이 고3, n수생 대상으로 하는 수능 강의, 그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동기부여 강의가 알고리즘에 떠서 한번 씩 보는데요.

과거 제가 수험생이었을 시절에 이 스타강사들을 말을 들어면 막 감동하고 강사들이 막 대단하고 따르고 싶은 마음이 막 솟구쳤었습니다만..

요즘 제가 이 강의들을 다시 보니
'으휴..같은 어른들 한테는 하지 못할 말을 애들한테 해서 현혹시키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뜻은...제가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사실 저도 프라임 연령대에 비하면 어린 편에 속한다고 봅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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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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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6 08:09:36

 제 눈에는 그냥 자기 분야만 잘 아는, 돈 잘 버는 사람 정도로만 보입니다.  자기 일에 자부심 가지는 건 좋은데, 잔뜩 뽕 맞아서 주제 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 하더군요. 

2021-10-16 08:36:38

스타강사들 강의들으면 나도 똑같이 할수 있을거 같다는 착각에 빠지죠.
마치 스타강사가 내 아바타인듯 말이죠.

수능시험장갔을 때 내가 할수 있는가 생각해봐야하고 내가 할수 있는 공부를 배워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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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08:44:22

근데 생각해보면 공교육인 학교 선생들중에 더 말도 안되었던 이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건 적어도 선넘으면 증거가 있으니 공론화될 수 있는 기회나 있지... 

2021-10-16 09:13:02

우리때는 인터넷 sns가 없어서 혼자서만 병신같았는데, 지금은 그게 있다는 차이가 있죠.

2021-10-16 09:32:13

 스타강사면 엄청 성공했을테니..거의 인간 자기계발서 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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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09:35:35

질풍노도의 시기에 왠지 그럴듯한 어른이 나타나서 "세상에 이거는 무조건 이거다.", "세상에 그거는 딱 그거다", "니들 인생에 그건 100% 진리다"라고 딱딱 말해주는거 보다 현혹되기 쉬운건 없는거 같아요.

2021-10-16 10:36:01

우연히 저도 최근 일타강사 분들의 영상 몇 편을 봤네요.

. 한 분은 '목표를 달성할 때 까지 도전해라'

. 다른 한 분은 '안 될 것 같으면 일찌감치 접어라. 시간낭비하지 말고'


결국 수험생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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