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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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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음악가는 Bach,Beethoven이 아니라 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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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1:09:33 (211.*.*.197)

 일반적으로 역대 가장 위대한 작곡가는 바흐와 베토벤으로 널리 인정 받고 있습니다

바흐는 대위법을 집대성하고 가장 훌륭한 형식미를 보여주며

매우 불리한 구시대(바로크)에 살았지만 현대에도 통하는 많은 시공을 초월한 작품을 남기셨습니다


베토벤은 기악 분야에서 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남긴 후기 음악은 이후에 다시는 넘어서기 힘들 정도로 숭고한 경지에 도달했고

뛰어난 대비와 리듬과 함축적 표현으로 가장 양질의 음악을 양산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는 누구일까요


모차르트 입니다


일반적으로 모차르트는 역대 최고로 평가 받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그의 음악이 가볍고, 건성이며, 과도기적이고 정서적으로 유아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모차르트가 35살에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오페라 작곡가는 30살 시절까지 습작 시대인데 이것은 거의 예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클래식 작곡가는 30살 시절까지 습작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설령 그 시절에 작곡을 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40살 넘어서 개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러 의 경우는 30살 이전에 작곡한 것을 모두 폐기했습니다

베토벤의 경우도 30살 이전에 많은 작곡을 했지만 대부분 그가 40살 넘어서 다 고쳐서 개작해서

출판했습니다

바흐의 경우도 30살 이전에는 사실상 중요 작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바흐는 화성학 교과서도 없던 시절에 독학으로 공부했으니 그럴만도 했죠


우리는 모차르트가 20살 시절에 작곡한 협주곡이나 교향곡을 가지고

베토벤이 40살 50살 넘어서 작곡한 후기 음악을 직접 비교하면서


베토벤은 철학이 있지만 모차르트는 철학이 없다

베토벤은 진지하고 심오하지만 모차르트는 가볍고 건성이다

베토벤은 완결미가 있지만 모차르트는 과도기적이다


라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베토벤도 바흐도 20살 시절에는 제대로 된 중요한 작곡 하나 단 한 곡이라도 쓴 거 없습니다


베토벤은 20살 시절에 모차르트처럼 오페라 작곡가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많은 칸타타와 가곡을 작곡했지만

거의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제대로 평가도 못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전혀 무가치한 것은 아니나 모차르트, 핸델, 바흐가 한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입니다


베토벤은 유달리 성악에 약한데, 그가 많은 성악곡을 썼음에도 불과하고

모차르트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아리아 하나 제대로 쓴 게 없습니다

베토벤은 아마 벨칸토 아리아 이런 거 쓰지도 못할 것으로 봅니다


우리가 모차르트의 음악은 가볍고 유희적이며 과도기적이라고 평가하게 되는 이유는

모차르트가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모차르트가 35살에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모차르트도 30살 시절부터 원숙기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베토벤은 34살에 영웅 교향곡을 작곡하여 음악사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고 이른바 낭만주의적 음악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베토벤은 34살 이전에는 그 만한 업적 남기지도 못했죠. 일부 초기 피소, 현사 등 제외하구요


모차르트는 어땠을까요?

 

 

모차르트는 나이 25살에 오페라 Idomeneo를 발표하여

그의 사실상 위대한 첫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25살에 그의 오페라는 정상급 경지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30살에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하여서

세계 오페라의 흐름을 현대적 오페라로 완전히 바꾸었고

피가로의 결혼은 영원히 오페라 대표작의 하나로 남게 됩니다

지금 현재에도 피가로의 결혼은 역대  최고의 오페라 10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나이 31살에 돈 조반니를 작곡하여, 베토벤이 1804년에 영웅 교향곡을 발표하기

17년 전에 이미 현대 낭만 오페라의 원형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중반 시대의 낭만 오페라가 보여줄 수 있는 그 모든 독창, 중창, 합창, 레치타티보의 형태를 다 보여줍니다

돈 조반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오페라입니다


 


그가 사망하기 직전에 완성한 마술피리는 사실상 역대 최고의 뮤지컬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시카고...다 가져와도

모차르트의 위대한 마술피리 앞에서는 무기력해 집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 작품으로 평가하지만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 작품으로 봐야 합니다



즉, 모차르트도 30살 시절부터 중요한 작품을 쓰기 시작했으며

진지함과 완결미와 다양함과 상상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만일 모차르트가 60살 이상 살 수 있었다면

베토벤과 선의의 경쟁과 투쟁을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아마도 모차르트도 베토벤의 영웅, 운명, 전원 교향곡과 초기 중기 피소를 듣고

자극을 받아서 모차르트 역시 베토벤의 뛰어난 대비 기술을 따라하면서 자기 작품에 적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더욱 발전시켰을 것입니다


또한, 베토벤의 위대함은 그 대비의 절정 감각에 있는데

베토벤의 그 대비 기술도 모차르트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모차르트는 1785년에, 나이 불과 29살에 현악사중주 18번 A장조 (KV464)를 작곡했는데

이 작품에서 모차르트는 이미 훗날 베토벤이 구사하는 뛰어난 대비의 미학의 원형을 제시합니다


베토벤 역시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 18번을 진정한 음악이라고 극찬했으며

이 작품을 열심히 필사하고 연구하여 그의 작품의 대비의 미학을 완성하는데에 적용하였던 것입니다


즉, 모차르트는 이미 나이 30살 시절에 훗날 베토벤이 할 기악의 끝판왕의 경지의 초석에 도달해 있었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바흐 베토벤은 나이 20살 25살 시절에 한 거 아무것도 없지만


모차르트는 이미 이 시절에 많은 협주곡과 실내악을 작곡하고 그 당시 존재하는 모든 장르의 음악에

대표적인 작품들을 작곡한 바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20살 시절에 작곡한 다양한 협주곡들은 현재까지 기악 전공자들의 주요 레퍼토리이며

그 기교적인 경지가 매우 높습니다


모차르트는 많은 다양한 악기에 대해 많은 협주곡을 작곡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중요 레퍼토리입니다

대표적으로 Sinfonia Concertante, K.364 라는 작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즉, 나이 20살 시절에 작곡한 모차르트의 작품의 상당수는 이미 상당히 수준이 높은 경지입니다


참고로 Rossini가 말하기를

Beethoven은 일주일에 이틀 공부한다

Haydn은 일주일에 4일 공부한다

Mozart는 일주일에 7일 공부한다

이런 말을 했다고 구글링에 나옵니다

Mozart는 어린 시절부터 그만큼 많은 훈련과 음악 공부를 쉬지 않고 했다는 뜻입니다

 


모차르트가 60살까지 살 수 있었다면, 적어도 1816년까지 살 수 있었다는 말이므로

베토벤의 중기, 후기의 일부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모차르트가 아마도 훨씬 더 심오하고 숭고한 경지에 도달했을텐데


이러한 베토벤-모차르트의 공존의 황금기 시대를 우리 후손들이 볼 수 없은 것은

정말로 안타까우며

세계 음악사에 가장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차르트가 60살 이상 생존했다면

아마도, 돈 조반니, 마술피리에 버금가거나 더 위대한 오페라를 2~3 작품은 더 쓸 수  있었을 것인데

그 오페라들의 선율이 무엇일지 저는 정말 궁금하며

그 선율들을 듣지 못하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를 들으면서 그의 애석한 요절에 눈물을 흘리며

그가 우리에게 남긴 천재적인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베토벤에 대해 한가지 말씀 드리면

베토벤은 정말로 위대하지만 치명적으로 성악은 별로라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시고 그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바흐에 대해 말씀 드리면

바흐는 정말로 역대 최고로 존중받으셔야 하는 분이지만

한가지, 그는 오페라는 쓰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바흐는 유독 오페라는 작곡하지 않았습니다. 바흐는 오페라를 공연장에서 감상한 적이 있지만

오페라를 작곡하겠다는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록을 보면, 바흐가 말하기를 사람의 말과 음악을 결합시기는 것에 대해 자신은 생소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제가 바흐의 칸타타, 미사, 수난곡, 마니피카트 등을 들어 본 바에 의하면


바흐는 오페라는 쓰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아마 아주 뛰어난 오페라는 쓰기 어려웠을 것으로 봅니다


그 반면 핸델은 거의 50편의 오페라를 남겼으며, 현재까지도 주요 오페라는 지금도 널리 공연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델이 바흐와 함께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존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악적 작곡에 능한 작곡가는 오페라는 잘 작곡하지 못합니다

기악 선율과 오페라 선율은 만드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악은 논리적 접근이 가능하지만

오페라는 그런 식으로는 접근이 안 됩니다


바흐, 베토벤은 기악적 선율을 잘 씁니다. 그 반면 성악은 주특기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베토벤은 평생 오페라 작곡을 열망했지만 피델리오 한 작품 이외에는 완성한 것이 없으며

피델리오도 수십년간 뜯어 고쳐서 간신히 완성한 것입니다


브람스도 오페라는 쓰지도 않았고 시도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물론 그 분 철학이 그래서 그런 거 같지만요



그 반면, 오페라의 천재 모차르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오페라 돈 조반니를

불과 7개월만에 완성한 바 있습니다

그 천재적 상상력이 모차르트는 베토벤 바흐보다 한 단계 더 위에 있는 분입니다


모차르트는 기악과 성악, 오페라를 모두 마스터한 분입니다


베토벤, 바흐는 그렇지는 못합니다. 특히 베토벤은 성악, 오페라에서 해매는 사람입니다


기악, 성악, 오페라 3 장르에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작곡가는

아마도 서양에서 모차르트 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Richard Strauss같은 위대한 분도 마찬가지로 기악 오페라 모두 마스터 했습니다만



결론은 모차르트는 불과 35살까지만 살았지만, 그 나이까지 남긴 업적만 가지고도

바흐, 베토벤에 밀리지 않으며


그의 오페라 업적까지 고려한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는 모차르트 입니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는 오페라 선율 상상력의 끝판왕입니다


베토벤의 1시간 짜리 합창 교향곡(9번)보다 무려 3배에 해당하는 상연시간 무려 3시간의 작품이

돈 조반니 입니다


돈 조반니는 약 20개의 Aria가 나오며 약 75가지의 scene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모든 아리아와 그 모든 scene이 명곡이며, 명장면이며, 역대급 하이라이트입니다


마치 세계 음악사의 대표 오페라 5작품을 골라서 그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만 모든 것과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3시간 동안 위대한 명곡으로 꽉 들어차 있는

전무 후무한 작품입니다


 또한 기승전결 완성도 역시 뛰어나며 처지거나 늘어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19세기의 많은 음악가, 비평가들은 돈 조반니를 서양 음악의 최고의 경지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on_Giovanni#Cultural_influence


괴테와 쉴러는 편지를 주고 받으며

셰익스피어의 위대한 문학과 절대 숭고한 음악의 결합을 꿈꾸었으며

모차르트가 35살에 요절하여 이러한 작품이 나올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말하기를, 돈 조반니는 여기에 가장 근접한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돈 조반니는 세속적인 작품이므로, 셰익스피어의 최고의 경지의 문학성과 숭고함을 담은

음악은 아니겠지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이 좀 더 숭고해 보이지요


그러나, 돈 조반니는 그러한 숭고한 줄거리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대본과 음악의 완벽한 결합과 천재적인 상상력과 표현의 숭고함의 경지에 있어서


바흐, 베토벤도 이러한 경지에는 도달한 바가 없습니다


돈 조반니가 세속적이고 음탕한 줄거리이지만

그 음악적 표현은 가만히 들어보면 놀라운 경지입니다


이것이 과연 사람이 작곡한 것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 놀라운 상상력과 표현의 범위의 광범위함에 저는 항상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저 위에 올려 드린 돈 조반니 유튜브 영상물은 그 많은 돈 조반니 영상물 중에서

최고봉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Siepi 등 그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최고의 노래를 최고의 완성도로 부르고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요절에 눈물을 흘리며

그가 요절함으로서 더이상 작곡하지 못했던 미지의 작품 세계에 경의와 동경을 바칩니다


Friedrich Gulda는 모차르트의 22편의 오페라에 대해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성악 작품들이라고 평 했습니다


모차르트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작곡하셨던 분입니다

그 후에 바그너, 베르디, 벨리니, 푸치니, 도니제티, 리햐르트 슈트라우스, 브리튼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최소한 이 점만큼은 인지하시고 그의 음악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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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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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1:20:42

전 베토벤이 최고인 듯

베지터가 사이어인 최고의 천재 파이터이지만
사이어인 최강의 파이터는 카카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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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10:23:53 (122.*.*.61)

BTS와 비틀즈 누가 더 뛰어나냐는 논쟁의 18세기 버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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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1:37:00

솔직히 그건 논쟁거리도 안되죠;;
그거 진지하게 받아들일 사람은 우리나라 아이돌팬들밖에 없을겁니다

2021-12-04 11:41:23 (122.*.*.61)

한국을 떠나서 어린 세대는 반대로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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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1:58:59

아이들세대라고 다 아이돌 음악듣는거 아니죠.
또 우리가 베토벤.모차르트세대가 아니라고 베토벤의 위대함을 모르진 않죠.
비틀즈가 바로 그정도 역사에 남을 그룹입니다.
아이돌따위라는 이야길 하려는게 아니라
비틀즈랑 비교는 솔직히 너무 간거죠.
상대가 현대음악의 끝판왕입니다
대체 뭘로 bts를 비틀즈보다 위대하다 평할건데요

1
2021-12-04 12:14:04 (122.*.*.61)

비틀즈가 음악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지금 세대는 기성세대가 정해놓은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거죠.

대중음악에서 누가 더 위대하느니 하는 비교는 소모적인 논쟁일 수도 있습니다.

1
2021-12-04 12:11:34

예술(음악)의 가치는 지금 당장 논하지 말고 앞으로 최소 50년후에도 사람들에게 널리 회자될 수 있는지를 논해야 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12-04 12:16:05 (122.*.*.61)

그럼 50년 후 세대에게 평가를 맡기면 되겠네요.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를 비교하면 엘비스 프리슬리 팬들도 50년 후를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Updated at 2021-12-04 12:18:25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비틀즈의 현재 가치(?)입니다. 현 아이돌과의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거죠.

Updated at 2021-12-04 12:19:13 (122.*.*.61)

현재적 가치를 왜 50년 후를 가정해서 판단하는거죠?

1
Updated at 2021-12-04 13:00:28

반짝 하다가 대부분 사라져가는 음악에 비해 오랜세월동안 사랑받는 음악이 명곡(?)이 아닐까 합니다. 동 시절 수많은 예술가가 있었겠지만 현재까지도 추앙받는 다빈치나 미켈란젤로가 위대한 이유죠. 그래서 세월이 흐른 후 진정한 평가가 이루어 진다고 생각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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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0:29:07

팬심으로 가득한 글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건 maybe의 영역이지요.
내용상으로는 ‘최고의’라기보다는 ‘천재적인’이 맞는 거 같습니다.
전 예술의 영역에 등수를 정하려는 것만큼 어리석고 시간 낭비인 행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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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7:31:38

낯선 익명의 글에서 어떤 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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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10:33:36 (121.*.*.103)

 바흐 모짜르트 베토벤 모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1위를 꼽을 필요가 있나요? 아니 그럴 순 있나요?

그리고 역사에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6
2021-12-04 10:35:02

익명으로 비꾸셨군요....ㅎㅎ
누군지 알 것 같은데...

2
Updated at 2021-12-04 10:38:54 (175.*.*.60)

우선 배토벤 모짜르트 정도면 둘 중 누가 더 나은지, 최고를 논하는게 의미없습니다. 취향 차이일뿐.
둘째 모든 주장이 “나이”라는 조건 아래에 이루어집니다. 조건부가 붙는다는거 자체가 이미 주장을 뒷받힘하기에 부족함을 말합니다.

2
2021-12-04 10:40:31

저런 거장들중에서 무슨 순위가 중요한지요?
다 좋아하는 위대한 음악가들입니다.
특별히 좋은 음악가도 있지만 굳이 순위를 매겨서 듣고 싶진 않네요~

4
2021-12-04 10:50:18

햄버거는 몸에 안좋아서 서브웨이만 먹는다는 사람이 있었던것 같은데...

1
2021-12-04 10:52:56

베토벤이 났다 모짜르트가 났다 비교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어제 인터넷 돌아 댕기다 말러가 베토벤, 모짜르트와 동급이란 글 보고 피식했습니다.

8
2021-12-04 10:53:25

뭔가 굉장히 불편한 내용이네요.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맙시다.

1
2021-12-04 10:57:01

저는 한스 짐머가 최고더군요

3
2021-12-04 11:06:00

예술계의 역사적 거장들이 수능을 본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줄세우기를 하시네요. 그것도 가정법에 의해 본인의 생각이 답인듯 적으시면서요.

8
2021-12-04 11:06:26

마블영화 네뷸라역의 카렌길런이 생각나는 글이군요

2
Updated at 2021-12-04 11:12:41

인지하고 이해라..
본인만 음악을 제대로 듣고 다른 사람들은 생각없이 틀어만 놓는다고 생각하나요?

5
2021-12-04 11:12:04

 아니...원래 말러 아니셨나요. ;;

2021-12-04 11:28:24

지나간 역사에서
가정은 가정일 뿐

1
2021-12-04 11:33:15

지식을 강요하네요 ㅎㅎ

1
2021-12-04 11:56:14

엔니오 모리코네 아니었나요? ㅋ

2
2021-12-04 12:03:35

왜 이렇게 자신의 생각만이 진리인양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특히나, 음악같은 분야에서 개인의 취향이라는 건 무시할 수가 없을 텐데..

분란 일으키려고 쓰는 글인가요?

2021-12-04 12:04:42

모짜르트가 천재인 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글 쓴 분이 모짜르트팬인 것도...
하지만, 다른 작곡가(가수도 마찬가지)랑 비교는 삼가 하는게 이 바닥 국룰이죠.

1
2021-12-04 12:14:14

 모짜르트....제가 가장 즐겨듣고 좋아하는 음악가입니다. 그는 분명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위대한 음악가입니다만....넘버원? 글쎄요...^ ^;;

5
2021-12-04 12:18:33

줄세우고 등수놀이 하는건
중고딩때나 실컷 하고
나이 먹으면 졸업 하는거
아닙니꽈~?!

2021-12-04 12:35:32

전 99%의 작품을 피아노곡에만 몰빵한 쇼팽을 제일 좋아합니다만...

4
2021-12-04 12:37:12

또 이러시네

7
2021-12-04 13:18:56

왜 어중간한 반쪽짜리 지식에 어그로성 글은 익명일까에 대한 고민을 해봅니다. 바흐가 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지 음악 내적으로 알고 계신지... 말씀하신 내용들은 클래식 음악의 애정어린 마음을 느낄수 있내요 그만큼 애호가 이시고 책도 많이 보신듯 합니다만 대부분이 업적이나 표면적인 음악외적인 것들로만 이야기가 되어있습니다. 일반 대중대상으로 한 책들의 한계인듯 하내요... 바흐는 생전에는 큰 명성을 못 누렷고 사후 200년즘 되서야 멘델스존등 후세 작곡가들에 의해 재평가 받았습니다. 음악내적으로 말이지요. 바흐의 가장큰 업적은 조성 음악의 확립입니다. 이전 중세 르네상스에 걸처 바로크 초중기 까지 이어진 MOD 중심의 음악체계에서 지금 시대까지 쓰이는 장조 단조 체계의 성립니다. 이건 베토벤 모차르트의 작품 업적등은 다 제끼고 지금 시대에도 통용되는 지구의 음악사 전체를 아우르는 가장 위대한 업적입니다. 지금 시대에도 일부 무조성 음악 제외하면 음악은 장조 아니면 단조 입니다. BTS건 마이클 잭슨이건 메탈리카건 조용필 이건 모두 조성의 지배를 받습니다. 너무 당연한시한 것이라 생각을 못할수도 있는 범주이나 그렇기에 그만큼 위대한 업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근본적인 음악 그 자체인 업적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도 모차르트나 베토벤이 당대 최고의 후보로 오르내린다는것 자체가 그들의 불멸의 위대함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항상 개척자가 최고는 아닌 경우가 많았듯이 최고의 작곡가는 여러 후보가 있습니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멘델스존 등등 바흐 시절엔 오페라가 태동 하던시기이고 대중적인 장르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악기도 완성된 시기가 아닙니다. 허나 후세의 작곡가들은 바흐의 대위법과 코랄을 공부하였고 그것을 기반으로한 작품도 많습니다. 모차르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피아노 소나타에 모차르트의 곡이 난이도도 낮으며 최고의 반열에 이르지 못한것도 같은이치 입니다. 피아노는 낭만시대에 이르러 완성이 된 악기입니다. 베토벤이 성악곡에 약하다 해서 폄훼될수 없습니다. 이미 고전시대 후반에 이르러 어지간한 악기는 점점 완성이 되어가는 형국이었으며 클래식의 심미주의와 근본적 특성상 성악곡 보다는 기악곡이 음악의 본질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지금 연주자들의 연주와 이새대의 악기로 판단하면 오류가 발생할 여지가 다분합니다. 모차르트는 발레의 도입이나 합창 성부의 극대화로 오페라와 합창에 특별함 과 특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대가들의 음악을 평가하는것은 옳다고 보지 않는바, 시대의 흐름과 기술발전에 따른 악기의 발전과 완성으로 인한 차이를 이해 하셔야 할겁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심포니의 편성과 규모의 차이를 보면 아실겁니다. 후반기로 갈수록 그 차이는 더 심해집니다. 모차르트는 경박하고 가벼우고 베토벤은 웅장하고 숭고하다는 류의 평가나 감상은 그 음악 자체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겉포장과 쉬운 설명을 위한 겉치레 일 뿐입니다. 당시의 모차르트의 평가와 지금의 평가는 아주 다릅니다. 클래식은 음악 내적으로 아는만큼 보이는 장르입니다. 악보도 보시고 대위나 화성 분석등을 배워보시면 훨씬더 다른 세계가 열릴겁니다. 그리고 괴테와 쉴러가 평가하는 모차르트라...낭만시대 당시의 경향이고 가장큰 특징이니 뭐라할수는 없지만 과연 단선율 작곡 하나 할 줄 모르는 희대의 문학가의 코멘트가 훌륭한 음악이냐 아니냐를 가를수 있었던 시대가 지금보면 말이 될까요? 그리고 역사는 가정을 하지 않는다는걸 아시지 않나요? 또한, 본인의 틀린사실이나 사견등을 권위있는 이야기 홐은 사실처럼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WR
Updated at 2021-12-04 13:39:24 (211.*.*.197)

물론 바흐의 평균율이 위대하지만, 바흐의 대부분 기악곡, 성악곡을 들어보시면 알 수 있지만

상당수 선율 진행이 단순 미솔레솔도솔 이런 식의 "땜질"로 채워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선율 진행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바흐의 대부분의 작품의 전형적 특징이죠. 바흐의 성악도 그렇습니다

바흐의 성악과 모차르트의 성악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 반면 모차르트는 돈 조반니와 마술피리에서 위대한 선율 창조력을 발휘했죠

그 창조된 세계는 바흐의 영역에 있지 않습니다. 

성악의 멜로디를 우아하게 창조하는 모차르트의 독자적 역량은 바흐의 영향력 바깥에 있는 신천지이며

모차르트가 스스로 최초로 창조한 오페라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어느 음악가가 말하기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분은 유명 피아니스트인데 이름은 지금 기억이 안닙니다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베토벤을 위대한 창조자라고 부르지 말아라. 모차르트를 위대한 창조자라고 불러라 라고 했습니다

 

협주곡에서 발휘된 모차르트의 창조력 역시 바흐 베토벤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놀라운 것은 협주곡의 경우 모차르트가 20대 시절에 작곡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 나이 때에는 바흐 베토벤은 습작 수준에 머물러 있었죠

 

바흐 베토벤이 한 것은 모차르트도 다 했습니다. (모차르트 역시 대위법을 마스터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모차르트가 한 오페라의 위대한 경지는

바흐 베토벤이 도달하지 못한 세계입니다

 

모차르트는 아쉽게 35살에 사망하는 바람에 약간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조반니, 마술피리를 들어보면 그 당시 첨단을 달리는 관현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

훗날 베토벤이 사용하는 그런 표현이 이미 두 작품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바흐 시절에 오페라가 널리 보급 안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그 시절에는 오페라가 서서히 큰 인기를 얻고 있었고

핸델, 비발디 등이 오페라를 열심히 작곡하여 발표했었죠

바흐는 오페라를 감상한 적이 있었고, 오페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차르트 피소가 난이도가 낮다는 말씀은 사실과 완전히 다른데요? 잘못 말씀하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차르트 피소와 베토벤 피소는 거의 동급으로 대우합니다

다만, 베토벤은 노년기에 후기 피소 5작품에서 심오한 경지로 들어갔죠

8
2021-12-04 13:35:45

님이 지금 나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건

누군가 이미 이뤄놓은 게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해 지세요..

무슨 클래식 조금 듣고, 공부했다고 자기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 건 중2병적인 생각입니다..

1
2021-12-04 19:34:14

이분 그분이시네 ㅎㅎ

2021-12-04 20:26:54

바하가 웃으면 바흐흫
바하가 슬프면 바흐흑

9
2021-12-04 14:08:58 (39.*.*.202)

카렌길란님 논리대로 라면... 슈베르트가 더 위대한 작곡가 아닌가요? 

슈베르트가 환갑까지 살았다면 지금 우리가 듣는 가곡의 역사가 달라졌을텐데 말이죠...

2021-12-04 19:45:03

나름 익명으로 쓰신건대

2
2021-12-04 14:23:37

저는 베토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2021-12-04 14:27:09

살다살다 바흐, 베토벤, 모짜르트중 누가 최고냐란 어이없는 소릴다 듣네요.

전 존 윌리엄스가 최고네요.

2
Updated at 2021-12-04 15:14:00 (106.*.*.29)

몇줄만 읽어도 누구신지 알겠네요 ㅎ . 개인적으론 모차르트가 인간계의 끝판왕이라면 바흐는 신계에 입문한 사람이라 느껴집니다.

1
Updated at 2021-12-04 16:35:20 (211.*.*.78)

주장의 톤을 조금 낮추시는게 좋아보입니다

Updated at 2021-12-04 17:05:01

장선생님 바흐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말러 브루크너 바그너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서열을 정하는 건 온당치 않은 행위라 생각합니다.

3
2021-12-04 17:12:38

자신감을 잃으셨습니까 그게 거의 유일한 장점이셨는데 왜 익명으로..

1
Updated at 2021-12-04 18:41:32

피아노 소나타와 협주곡은 모차르트는 난이도나 규모에서 후세의 곡에비해 당연히 떨어집니다. 당연합니다. 피아노란 악기의 고음부와 저음부는 낭만시대 쯔음에 완성 되어 최고의 악기로 자리매김합니다. 모차르트 전성기 때는 만들 기술이 없었어요 악보를 봐도 미들레인지에서 한정되어 있습니다. 건반이 거기까지 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다른 악기도 완성되어 가는 중이었습니다. 다분히 성악곡과 합창에 더욱더 집중해야할 시기였습니다. 베토벤의 20대가 습작이라 하긴엔 너무나도 폄훼되는것 같내요 그의 발트슈타인이나 비창 소나타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비창은 서주부터 형식의 파괴였으며 후세에 큰영향의 주었으며 낭만 시대로의 시대 변환을 이끈 대 작곡가 입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결정적 차이는 모차르트는 고전 시대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베토벤은 고전시대의 완성과 낭만시대의 선구자 이기 때문입니다. 표제 음악의 영감과 자유로운 형식과 서주를 제시했습니다. 모차르트와는 다른 형태의 업적과 위대함 입니다. 그리고
미솔레레솔에서 웃고 갑니다 그 한줄로 식견을 여지없이 드러내시내요. 대위법 작법이나 화성분석 형식분석 정도는 하실줄 알고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가만히 넘어가려도 무지의 몽매에 화가 날 정도내요. 님의 사견은 단순 애호가 차원의 범주를 넘어서 마치 대학교수급은 되시는양 정의를 지어버리시는대.... 하다못해 클래식 작곡과 전공생 정도는 되시나요? 조성체계의 확립이란 대업적은 그의 평균율이 훌륭하다로 퉁칠수 있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며 모차르트 사후 오랜 시간이 흐른 낭만이대에 이르러서도 형식이나 테크닉등이 훨씬 발달한 당대의 작곡가들이 왜 알려지지 않았던 바흐의 곡을 다시 공부하고 추앙했는지는 이유가 명백 합니다. 코드나 스케일 개념이라도 아신다면 그렇게 이야기 하실수 없을건대요...그냥 들리는 것으로만 아는 일반대중, 음악 내적인 내용을 알지도 못하는 분한테 소귀에 경읽기 라는것도 알지만... 님의 비교는 시대상이 전혀 반영 되어있지 못한 각자의 나이대 비교와 후세의 입장에서만 서술 됩니다. 단적으로 지금 시대에 앨비스 프레슬리나 비틀즈의 곡은 선율이나 코드나 형식적으로나 아주 단순하고 지루하고 고루하게 느껴질 여지는 충분합니다. 허나 지금의 기준 만으로 그 음악을 평가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는 애호가나 평론가는 없습니다. 시대상과 작법의 발전 유행등은 전혀 고려되어있지 않습니다. 님이 말하는 그 완성도는 시대가 흘러 더욱더 견고 해지고 논리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모차르트나 베토벤 보다도 더 말이지요. 허나 그 사람들이 모차르트나 베토벤 보다 위대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를 무시한 비교는 무의미 하며 님이 제시한 예시 자체가 공신력 있거나 그만한 권위자의 이야기도 아닌대다 타 작곡가 들과의 비교엮시 내용상 너무 무지한 내용이 많은것 같내요. 성악선율의 위대한 작곡가 셋을놓고 자격도 없는 저나 님이 왈가불가 하는것도 웃기지만 더욱더 웃긴건 님의 분석인것 같습니다. 위대한 선율과 완성된 관현악의 비교 분석을 저에게 음악 내적으로 악보의 예시를 들어 정확히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전 한없이 부족하긴 하나 클래식 작곡을 전공 하였으며 석사까지 공부했습니다. 물론 인증 가능합니다. 전 학교에서 그런식으로 공부하지 않았고 그렇게 알고 있지도 않으며 그러한 식견을 가진 학생이나 교수님들도 뵌 적이 없습니다. 부디 저에게 가르침을 주실수 있으신지요. 아니면 몇번 읽어본 책과 극닥적 리뷰 혹은 한정된 음악감상이 일으킨 음악적 무지 몽매를 자랑하지 마세요. 락 음악 에서도 지미 헨드릭스가 위대하냐 에릭 클립튼이 위대하냐 이런건 아는거 쥐뿔도 없이 한두곡에 꽃힌 중2병들이 80 90년대에 하던 전형적인 무지한 짓 아닌가요? 적당히 하세요... 아니면 음악내적으로 명분과 제대로된 분석을 보여주시던지 음악 외적으로 추상적인 감상으로 대가를 평가하는 무지한 짓은 적당히 하시길..

WR
Updated at 2021-12-04 18:41:17 (211.*.*.197)

네, 저도 창작 독주 피아노 곡이 있습니다, 현재 미완성입니다

완성한다면 약 40분 분량이 될텐데 저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라서 현재 완성을 못하고 있구요

현재 약 15분 분량의 모음곡 형식입니다

오래 전에 예종 작곡과의 어느 교수님께 보여드리고 간단한 지도를 부탁 드린 적이 있었죠

 

그리고 제가 16살때 독자적으로 선정한 Rock 4대 명곡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선정한 사람은 이 세상에 저 말고는 없습니다

해외의 Rock 매니어들에게도 물어 봤지만 신통한 답변을 하는 사람은 전세계에서도

한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시시한 Rock음악을 거론하면서 명곡이라고 하는데

저는 진정으로 Rock 음악계에서 클래식 경지에 도달한 불멸의 예술작 4곡을 오래전에 선정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778882

 

그리고 베토벤의 가장 저평가 받는 악장들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596079

 

그리고 제가 선정한 서양 음악 7대 유산입니다. 물론 이것은 논란이 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810656&sca=&sfl=wr_subject&stx=7%EB%8C%80+%EC%9C%A0%EC%82%B0&sop=and&scrap_mode=

 

저는 196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 당시에는 어릴 때 피아노 교육을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릴 때 다 피아노 배워서 혼자서 독학으로 창작이 가능하지만

저의 세대는 그런 혜택을 받지 못했죠

만일 제가 어린 시절 피아노 교육만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저는 동양을 대표하는 작곡가가 될 자신이 있었습니다

 

저의 혜안과 심미안은 Bach, Beethoven, Mozart와 동급이라고 저는 자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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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19:02:18

공부하지 못한것에 대한 미련과 애환은 이해합니다. 저는 운이 좋아 클래식 공부를 조금 할 수 있었고 작곡 전공을 하였고 석사까지는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다만 자부심이 있으시고 의견이 있으신건 알겠는대 왜 본인의 식견이 맞는것도 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제 식견에 구체적인 악보와 비교분석을 통한 예시를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이 시대를 관통하는 전설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어떤 부분에서 모차르트가 더 압도적으로 위대하고 베토벤은 뛰어 넘을수 없었는지를 음악내적으로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 예시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세상이든 개인이든 만약에? 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은 현재의 방구석 자위 평론가일뿐 의미없는 가정과 님 스스로의 평가는 음악사 적으로 백해무익 하며 아무런 학술적 가치도 없습니다. 저도 좀더 어릴때 부터 했으면 전 우주적인 작곡가가 되었을겁니다. 근대 그건 가정일뿐 내 의견을 뒷밤침 하는 근거가 될 수도 없습니다. 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슨 자격으로 그걸 정의하고 사실인양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내요. 그정도의 권의자 이거나 제시할 수 있는증거가 있는것도 아닌대... 심지어 작곡을 하실수 있는것도 아니고 학위가 있으시거나 제대로된 분석법 및 화성 수업을 들어본 적도 없으실건대요... 더 공부 하시면 분명히 많은 시야가 변할 겁니다. 다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알고있는 지식선에서 모든걸 해석 하려는 분이 님같은 음악적 식견을 가지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대부분 성악전공이죠. 음악내적 이해도가 제일 필요없는 전공이기 때문이죠. 몸이 악기인 친구들이니 비하의도는 없지만 님의 식견을 그쪽 친구들과 겹쳐져 보이내요.

WR
Updated at 2021-12-04 19:08:02 (211.*.*.197)

그런데 기악 중심이신거 같은데, 성악이나 오페라는 기악 작곡가들이 잘 못하는 분야인 거 같습니다

오페라 작곡가는 따로 있죠. 오페라가 이론적 깊이가 없는 건 아닐텐데요

그 작품수도 방대하구요

 

바흐, 베토벤, 브람스 스타일의 음악가는 오페라는 쓰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것은 오페라가 시시해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를 끌어내는 능력은

바흐, 베토벤, 브람스 같은 분들은 별로 없다고 봐야 합니다

 

모차르트의 주요 오페라를 들어보면, 모차르트는 성악에 있어서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Updated at 2021-12-04 19:40:48

"명백합니다"

WR
2021-12-04 19:01:08 (211.*.*.197)

그리고 베토벤이 성악이 약하다고 해서 폄하될 수 없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전공자들과도 여러차레 이야기 했지만, 학계에서 베토벤은 성악쪽으로는 거의 무능력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의 음악의 큰 한계 상황이죠

베토벤은 어린 시절부터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연구했고, 이를 토대로 변주곡 등을 작곡했지만

신통치 않았고, 평생 아름다운 아리아 하나 잘 작곡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피델리오, 장엄미사가 있지만, 둘 다 10년 이상 연구해서 간신히 완성했죠

모차르트는 평균 6개월에 오페라 3시간 분량을 완성하는 사람이구요

1
2021-12-04 19:09:30

성악 능력이 약하다 ㅡ 이게 그가 최고의 작곡가가 될 수없다로 정의되는것은 좀 이치에 맞지 않은듯 합니다. 그 둘의 업적은 결이 다릅니다. 제가 위에 수정으로 쓴글 참조해 주시고요. 주위에 전공자 저도 많아요. 저도 전공자고요. 베토벤의 작품수가 모차르트에 비해 적다는것도 많습니다만. 누가 더 위대한 가는 별개의 문제 같내요. 님 주위에 작곡 전공자가 있다면 과연 그분들도 모차르트가 더 쌉 바르는 위대한 작곡가다라고 하나요? 그냥 성악 능력이 영 꽝이었다에 동의히는건가요? 누가 더 위대하냐에 누굴 고르는 사람이 있나요? 뭔 병신같은걸 물어봐 하지 않구요? 클래식 작곡 전공한 사람이?

WR
Updated at 2021-12-04 19:16:52 (211.*.*.197)

클래식 전공자분들은 대체로 베토벤의 교향곡이 다소 고평가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전공자들은 우열 비교를 하지 않습니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3명 모두 넘사벽이라고 말씀하시죠

 

그리고 성악이 약하면 장르를 불문한 대가는 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편향된 음악세계이죠

핸델, Richard Strauss, 모차르트 이런 분들이 장르 불문 대가들이죠

1
2021-12-04 19:27:47

그정도 평가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연주자 입장과 작곡가 입장은 다를 수 있을테니까요. 베토벤 생에 후반기에는 청력을 완전 상실했을 때입니다. 그건 엄청난 핸디캡 입니다. 단순히 음정 적인 부분이 아니라 대규모의 교향곡 이라면 다른 이야기 입니다. 화성적 울림 사운드의 밸런싱 특정 악기의 두드러짐등 신경 써야 할 요소가 아주 많습니다. 들으면서 조정해야 할 부분들을 아예 못 듣습니다. 게다가 악기의 성능은 점점 개량되고 계속 발전합니다. 악기의 소리 음색 밸런스가 어떻게 다른지 직접 들을수 없었을 겁니다. 모차르트 시대의 혼과 베토벤 후기 시대의 혼도 다르고 걔량도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악기가 개량되어 왔구요 그것에서 오는 괴리감이나 알수없음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그부분에서 오는 괴리감을 지금 시대의 연주자들은 느낄수 있을 겁니다. 특히 목관 쪽에서 더 심할 겁니다. 호흡과 프레이즈의 차이가 괴리감이 있을거라 봅니다. 지인중 시향 연주자분도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귀가 안들려서 이런 부분이 다른것 같다라고. 그것이 완성도의 미세한 티끌같은 흠이 되었다 생각하시고 고평가 되었다 하시는분들도 있겠죠. 허나 작곡가 관점에서는 잘 모르겠내요. 들리기에 알수있는 사치일수도 있겠내요. 결과적으로 베토벤이 귀가 멀쩡했다면 얼마나 더 압도적으로 위대해졌을 지도 모르죠. 허나 역사에는 만약 이라는게 없으니까요...

WR
2021-12-04 19:33:45 (211.*.*.197)

베토벤 청력에 대해서도 다른 전공자와 이야기 해 봤는데요

베토벤이 만일 청력이 정상이었다고 하더라도 작품의 질은 더 개선되지 않았을

거 같다... 그러나 작품의 양은 좀 더 늘어날 수 있을 거 같다

이렇게 말씀하신 전공자가 있었습니다

 

저도 베토벤 교향곡은 조금 고평가라고 생각합니다. 3,6,8,9번이 주요 작품이고

5번도 훌륭하지만, 7번 같은 경우는 필요 이상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그 반면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는 작품이 워낙 길어서

일반인들이 잘 모르죠

 

저는 모차르트 3대 오페라 > 베토벤 주요 교향곡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
Updated at 2021-12-04 19:51:17

님의 평가는 참 좀 그러내요... 베토벤의 청력이 정상이었어도 개선될 여지를 얘기하신분은 전공이 작곡인가요? 아니면 기악인가요? 님은 마치 님의 평가가 엄청난 권위인양 모든 이유의 합당한 뒷받침 처럼 이야기 하십니다.저도 전공자이니 훨신더 뛰어났을거다라고 말한 한명 중에 넣어주세요 ㅎ 님의 지인이나 저나 그런류의 이야기를 합당하게 할 자격이 있으신 분이 몇분이나 있을까요? 베토벤 7번이 유명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과도한 유명세 인지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WR
Updated at 2021-12-04 20:01:21 (211.*.*.197)

7번은 그보다 덜 유명한 8번에 비해 고평가라고 다들 말씀하시던데요

저는 악보 분석은 안했지만, 7번 1악장의 경우 별로 들을 것은 없더군요

그리고 저는 꽝꽝거리면서 요란하게 끝나는 베토벤식 종지는 아주 싫어합니다

5번 운명도 참 요란하게 꽝꽝거리면서 끝나더군요

저는 그런 베토벤의 허풍과 허세는 아주 싫어합니다

 

저의 생각에, 베토벤의 진정한 위대한 업적은 피아노 소나타입니다

 

함머클라비어가 베토벤의 사실상 최고의 작품이죠

1악장 뿐만 아니라, 3악장 4악장이 베토벤 최고의 경지죠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피소 28번이 또한 위대한 업적이죠

디아벨리 변주곡도 있구요

 

그리고 제가 베토벤의 저평가 받는 악장들에서도 썼지만

 

현악사중주 12번 2악장이 진정으로 베토벤의 숭고한 예술이라고 저는 봅니다

 

베토벤 7번 교향곡은 대중척인 히트곡 그 이상도 아니라고 봅니다

 

클래식 전문 채널을 보면 베토벤 7번 교향곡이 아주 자주 나오는데요

차라리 모차르트 돈조반니, 마술피리를 자주 들려 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급이 더 높죠

WR
2021-12-04 20:04:26 (211.*.*.197)

저는 베토벤의 위대한 업적은 함머클라비어, 디아벨리 변주곡, 피소 28번이라고 보구요

합창교향곡도 다소 과대평가라고 봅니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가 말씀하신데로, 기악적 체계적 형식미가 없지만

저는 모차르트 주요 오페라가 베토벤의 기악 주요 업적을 넘어서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작품 길이도 무시 못하죠. 오페라 한 작품당 3시간이니까요

기악은 길어 봤자 1시간이구요. 대부분 30분 전후죠

WR
Updated at 2021-12-04 19:23:30 (211.*.*.197)

저도 궁금합니다

기악은 모든 음악 이론 총동원해서 첨단 전위적 실험적 표현 다 가능하지만

성악은 근본적으로 그런게 안됩니다

음정 도약도 한계가 있고 음역도 한계가 있고, 호흡 관리도 해야 하고

빠른 음표 진행도 못하고, 혼자서 다성부도 못하고

이런 문제점들이 있는데

이상하게 위대한 오페라 작품들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이 있습니다

저도 그 마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그 이론적 배경이 궁금합니다

성악 선율과 기악 선율은 좀 다릅니다

오페라라는 것은 주구장창 독창 중창 합창 메들리로 부르는 거 뿐인데

왜 이 오페라가 그러한 위대함(?)을 담고 있는지 저도 궁금한데

음악 전공자도 여기에 대해 명확히 설명을 못하더군요

 

다만, 제가 들은 것은, 기악 작곡가들은 사람의 목소리에서 감동의 울림을 끌어내는

그런 역량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기악 작곡은 논리적 이론적 작곡이 가능한데

오페라 작곡은 베토벤 식으로 그런 논리적 변주나 대비를 주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1
2021-12-04 19:44:57

오페라의 발전사에따른 것이기에 음악내적인 논리나 완성도 이론이 크게 상관없을겁니다. 클레식 음악 감상의 백미이자 단점은 심미주의에 있습니다. 이것은 기악음악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게다가 특정수준 이상의 음악적 배경지식을 전제로 합니다. 그래야 더 큰 카타르시스가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당시 시대에는 클레식 음악이 주류였을으니 이 허들은 지금보다는 훨씬 낮았습니다. 그런방식은 그런방식대로 크게 발전을 합니다. 그 반면 오페라는 그 시대에 아주큰 쇼 입니다. 온갖 엔터테이닝의 향연이죠. 낭만 시대 이르러 프랑스 그랜드 오페라로 대 폭발하죠 큰 규모 화려함의 극치죠. 이것은 철저히 음악내적인 요소를 파고드는 순수기악 음악과는 정 반대선상에 있습니다. 형식미는 서곡을 제외하면 필요없죠. 극 오페라고 연극을 극대화 시킨것 입니다. 당연히 심미주의는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그 시대의 보이는 음악이죠. 게다가 기교도 훌륭하고 화려하고 스타들의 공연아닙니까ㅎ 결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죠. 기악도 낭만 시대가면 표제로 변하면서 주제를 음악외적으로 끌어내는대 시대상의 흐름도 한몫하겠죠. 리스트나 쇼팽은 기악곡으로 대중앞에 전면적으로 드러내는 보이는 기악곡을 시도한 작곡가 아닐까요? 오페라는 결국 대규모 상업음악이 성공하는 그 시대의 큰 장르이니... 초기 오페라가 성당 중심의 교훈적 내용에서 점점 세속 상업화 되는 과정의 확장화라고 봐야할듯 하내요. 기악과는 발전 과정 자체가 결이 다르다 봐야죠. 무엇이 더 미학적 음악적 으로 훌륭한가 와 무엇이 사람들은 더 열광 하게 하는가. 는 다른문제 입니다. 성악곡은 기악곡에 비해 한계가 극명 합니다. 옥타브 부터 한정적이죠 허나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환호성을 유발하는대에는 가수가 적격이죠. 지금 시대도 그렇구요. 허나 무엇이 더 음악내적으로 훌륭하냐로 보았을때는 기악곡이 압도적인것이 사실입니다.

WR
2021-12-04 19:51:54 (211.*.*.197)

오페라가 요즘 헐리우드 영화의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죠

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 저도 좀 더 조사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위대하다고 평가 받는 오페라 작품들을 들어보면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 때문에 듣는 것은 아니던데요

푸치니, 베르디, 바그너, 모차르트 이런 분들의 오페라는 그것을 넘어서는 경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러나 님 말씀에 대해서는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 드립니다.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악에는 사람의 성악에 해당하는 그런 감동은 잘 없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는 이상하게 감동을 주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1-12-04 20:07:11

엔테테이너성 하나만은 물론 아니겠죠. 당대에 레전드 들이니 음악적으로 훌륭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양극단에 있다는 예시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중적이나 아니냐의 차이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익숙하냐 아니냐의 차이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이죠. 누군가에게 무조성 음악은 소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음악이 될겁니다. 위에 서술한 심미주의적 감상은 기악음악의 백미이자 지금 시대에서 클래식 음악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반면 애호가 층이 두터운 이유기도 합니다. 진입 장벽이 높아요. 음악적 배경지식도 어느정도는 필수이고 깊을수록 도움이 됩니다. 허나 지금 사회에서는 사실상 클래식 작곡 전공생 한정 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준비생? 혹은 감상을 위해 음악 이론까지 배울정도의 애호가 수준? 정도?
기악음악에서 느끼는 감정은 가수와는 결이 다른거 같습니다. 가수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지금도 일반 대중들도 티비에서 여러 오디션 프로나 나가수 등등을 통해서도 느낄수 있죠. 사실상 편곡의 힘이 엄청 큰 경우가 많지만요.
성악곡을 좋아하시니 성악곡 에서부터 한번 공부를 조금 해보시고 감상을 해보시면 조금더 다른 세계를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분석까지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형식이나 전개방식 선율의 활용등을 제일 좋아하시는 곡 기준 악보를 한번 봐보시면서 감상 하시는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악보를 보면서 감상하는건 또 다른 재미가 있을겁니다

WR
2021-12-04 20:06:15 (211.*.*.197)

저도 원래 성악곡 싫어했습니다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변주곡, 현악사중주

바흐의 BWV 548, 샤콘느, 푸가의 기법 이런 작품들을 좋아했죠

 

그러나 모차르트와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를 듣고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죠

2
2021-12-04 20:30:49

작곡에 꿈을 가지고 계셨다니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서술 해주신 기악곡 들은 음악적 배경이 깊을수록 감상의 쾌감이 커지는 전형적인 음악들 입니다. 푸가 기법을 이해하지 못하는대 푸가를 어찌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까요. 소나타와 소나타 형식의 차이를 모르는대 어찌 소나타를 이해하며 감상할까요. 허나 요즘시대에 쉽지 않는 진입장벽 입니다. 상대적으로 성악곡은 이런 진입장벽에서 자유롭습니다. 길지도 않고 선율은 쉽고 대중친화적이니까요. 또 가수가 나와서 노래 하니까요. 이러한 현상은 재즈나 여러 장르에서도 보이는 현상이죠.
나이도 저보다 연배이신 듯 하고 열정이 있으신 분인듯 한대.즐거운 감상생활 하시길 바라고. 날 선 이야기들은 너그러이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지고 계신 음악 식견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진 부분은 모차르트 대비 베토벤의 평가가 너무 1차원 적인 부분 같습니다.

1. 모차르트의 사망나이의 if는 크게 생각하시는 반면 베토벤의 청력부분 if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하시는것 근거가 부실함.
2. 음악사적 베토벤의 음악업적을 모차르트 비례 나이 위주로만 평가한다. 둘이 업적은 결이 다르다. 베토벤의 낭만시대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었던 선구자적 업적은 무시함. 그 대표 예시중 하나가 교향곡 7번임
이것은 모차르트와는 결이 다름.
바흐엮시 같은 방식으로 평가함.
3. 시대상을 고려한 평가가 없다.
본인 기준의 아름다움을 구체적으로
음악 내적인 예시가 없다. 대부분 음악 외적이며 그것으로만 상호 비교한다
정도겠내요.

저도 부족하고 아는것 없는 사람입니다. 작은 음악사책이라도 하나 읽어보시고 조금더 넓은 식견으로 좋은 클래식 음악감상 하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현대음악 및 후기낭만 무조성 음악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ㅎ 음악내적으로 보면 새로운 세상 일겁니다

WR
2021-12-04 20:53:12 (211.*.*.197)

네, 좋은 설명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
Updated at 2021-12-04 18:19:52

매번 똑같은 얘기, 발전이 없네요 ㅉㅉ

모차르트가 위대한 창조자라고 한 피아니스트 이름이나 빨리 대세요.

확인 좀 해보게 ㅎㅎ 

설마 이중에는 있겠죠. 훏어보고 알려주세요.

https://en.wikipedia.org/wiki/Great_Pianists_of_the_20th_Century

1
2021-12-04 19:47:14

그 이경규 짤이 필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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