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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병원에서 겪은일.분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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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5 00:00:46


https://webtoon.kakao.com/content/%EC%97%B4%EB%AC%B4%EC%99%80-%EC%95%8C%ED%83%80%EB%A6%AC/1855

저였으면 저자리에서 대가리를 깨버렸을텐데
착한어머니들이네요
제 막내동생도 자폐인데
생각보다 저런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게...
그냥 무시해주는게 고마울 지경...
제발 속으로만 생각하고 무시하고 지나쳐주세요
함부로 가족앞에서 말씀마시고
목 그어버리고 싶으니까


님의 서명
벌레들과 겸상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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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1-12-04 20:30:10

 아주 개쓰레기네...

2021-12-04 20:33:28

 너무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   미친사람들은 이 세상것들이 아니다 무시하고, 제정신인 사람들끼리 서로 보듬어야죠.

3
Updated at 2021-12-04 20:52:14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그 개념없는 여자 뺨을 냅다 후려치더랩니다. 보니까 친정 어머니가 딸을 때린 거였다고...

 

잘못하면 옆에 무서운 아저씨가 잡아간다는 말을 대놓고 하던 사회라 그럴까요.

1
Updated at 2021-12-04 21:19:38

그 아이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엄마 말 안들으면 장애인이 된다고 교육 받은 그 아이..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거 같진 않네요.. 어떻게 자랄까요?엄마의 교육에 충실해서 이 사회를 좀먹는 쓰레기가 될까요 아님 자라면서 자기 엄마를 쓰레기 같은 년이라고 욕하게 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까요..

2021-12-04 21:07:52

저는 서비스업이 참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비상식적인 사람들 만나면 얼마나 힘들까요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 정말 힘들겠어요
ㅜㅜ

2021-12-04 21:12:29

몸쓰는 일하는 사람보고 지 새끼한테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돼'하고 들리게 말하는 세상입니다.

4
2021-12-04 21:42:31

정신병신년이 사회 구경하러 나왔나 봅니다. 그렇게 키운 자식이 알아서 토사구팽 치겠지요.

4
2021-12-04 21:43:01

 회계사녀 같은 애들이 시집가서 애놓으면 저런 Double year가 되겠죠? 


2021-12-04 21:45:23

중간쯤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 하던 제가 순진했네요. 아오 열받어..

2021-12-04 22:29:59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 열받네 ㅠ.ㅠ

1
2021-12-04 23:02:26

발달장애 아동 키우시는 부모님들 사연은 눈물없이 못 듣습니다.ㅜㅜ

1
2021-12-04 23:35:58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 걸
피눈물로 후회할날이 올 겁니다.
아니라면 부처님도, 하나님도 다 가짜지요. 가짜 사기꾼.

2021-12-05 05:34:13

 예전 편의점 업계에 첫 취직했을때.. 한 달에 한 번 동기들 모이는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중 대로변에 있는 매장에서 근무하던 한 동기가 그러더군요... 

매장 앞을 쓸고 있을 때, 엄마하고 아들이 지나가는데.. 다 들리게 엄마가 하는 말...

00야.. 너도 공부 안하면.. 저 형아처럼 저런 일 하게 된다.... 

 

2021-12-05 13:56:33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 얘기네요 의외로 미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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