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골때녀 재밌네요~

시청률이 증명하는 어제 골때녀

역대급 이었죠 일주일 기달리기 힘들어 넷플로 갑시다 ㅎㅎ

3:2라는 스코어 자체가 펠레스코어로 축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점수였고 그 점수를 넣는 과정도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해정은 헤딩 원툴이지만 높이와 프로 농구선수였던 골감각이 합져저서 너무나 강력해 보였고  최여진의 자로 젠듯한 센터링과 합해져 어느팀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무기가 된것 같습니다. 이 강력한 무기를 게임 후반에 그것도 게임중에 발견 했다는건 사실 이영표가 팀에 대한 분석이나 전략적 접근이 안일했다고 보여질 정도네요..

반면에 개벤저스는 최여진을 맨트맨으로 묶고 드리블이 되는 오나미와 김승혜를 적절히 운용하고 골키퍼에서 수비까지 특별한 구멍이 없고 팀웍이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선수선발도 그렇고 김병지 감독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액셔니스타는 골키퍼를 보강하지 않는 한 상위로 올라가기 힘들꺼 같습니다.

저는 무승부가 되는건가 하는순간 골이 즐너가네요~^^
박수쳤습니다.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시즌2 리그 개막전 명승부로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분당 최고 시청률 12.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9.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개개인의 실력을 보면 액션니스타가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골키퍼의 미숙함과  공격위주의 풀레이 때문에 수비가 좀 아쉽다는점.. 개벤져스는  공격진의 개인기량은 떨어지지만  수비조직력이 좋고 스피드가 좀 더좋았던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액션니스타가 첫패널킥을 성공했다면  액션니스타가 쉽게 경기를 가져갔을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개벤져스는 수비가 강한 팀한테는 좀 힘들듯합니다.  액션니스타는 수비가 약한 팀과 붙으면 승리도 가능하다 봅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요즘도 과도한 리플레이의 향연을 보여주나요.. 전 보다보다 지쳐서 못 보겠던데.

최여진 저도잘못쓰는 양발 다쓰던데.....

첫헤딩보고 놀라웠는데, 두번째 복사골보고 소리질렀습니다.ㅎㅎㅎㅎㅎ

좀전에 재방송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