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보통은 1인데 손가락을 이용해서 작은 동작으로도 섬세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2는 밥을 볶은 후 눌어붙은 밥을 긁어낼 때처럼 힘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3은 써본 적이 없네요.
숟가락질도 어떻게 하든 밥은 먹겠지만 2나 3처럼 잡으면 보기가 별로 안 좋긴 하더군요.
통계 추가하시면 재미있겠네요. 저는 1번입니다^^
투표로 수정하는 건 안 되는군요.
대부분 1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숫가락이든 젓가락이든 사는데 필요한만큼 적당한 방법으로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잡으면 좀 더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 정도가 있겠지요.
보통은 효율적인 방법이 보기도 좋더군요.
멀쩡한 손가락 놔두시고 왜...
그러게 말입니다.
3은 우리나라의 성인들은 잘 안 하는 것 같더군요
근데 미국의 성인들은 저렇게 곧잘 하더라고요. 특히 영화나 드라마 보면 죄수들...
교도소 장면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3번은 마님~ 하고 나오는 돌쇠들이 국밥 먹을때 저렇게잡고 와구와구~
별로 품위있는 모습은 아니죠. ㅎㅎ
가끔 좁은 국통에 국물 떠먹으려면 3번밖에 각이 안나옵니다 ㅋㅋㅋ
아... 그럴 때는 3번으로 해야겠네요.
그냥 국통 들고 마셔버리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요. ㅎㅎ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본 거라 100%는 아니지만.. 1번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전 어릴땐 2번. 그러나 혼나서 1번으로...
태어나서부터 1로 잡는 사람은 없겠죠.
기억은 안 나지만 저도 중간에 1로 바꿨을 거예요.
섬세하고 우아하게 먹고 싶을 때는 1번...
뭔가를 긁어내거나 하는 강력한 힘이 필요할 때는 2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다른 사람과 경쟁하면서 먹을 때 남한테 숟가락을 뺐기지 않기 위해 3번...
경쟁할 때는 숟가락 내던지고 그릇째...
어릴땐 2번과 3번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손에 악력이 붙으면 다들 1번으로 옮겨 오지 않나요?
오... 그러고 보니 아기들은 1을 못 잡는 이유가 악력 때문이기도 하겠군요.
1번이 가장 합리적이죠. 2번은 팔꿈치로 옆사람칠수도 있어요. 아니면 손목을 과도하게 꺽어야하기에 무리가 갈수도 있구요.
2번은 자기 몸쪽으로 힘을 주기 때문에 잘못하면 옆사람보다 자기가 당하게 되지요. ㅎㅎ
오래 전에 젓가락을 그림의 3번처럼 잡고 먹던 놈이 있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저도 딱 한번 봤습니다.
저는 흉내도 못 내겠던데 나름 대단한 기술이었어요.
통계 추가하시면 재미있겠네요. 저는 1번입니다^^